2014년 1월 16일 목요일
20140116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寒いですね。東京もやっと朝は2度とか3度といった寒さになってきました。
色んなことが進みそうで、何かと止まってしまいますね。
でも僕はたくさんの壁が目の前に立ちはだかると、俄然やる気が出てきます。さあ、どうやってこの壁を乗り越えようかなって考えるとワクワクしてきます。一緒に楽しく壁を乗り越えましょう。
Jinon씨
안녕하세요.
춥네요. 도쿄도 이제 아침에는 2도나 3도로 추워졌습니다.
다양한 일들이 진행되는 듯 해서, 이것저것 멈춰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저는 많은 벽들이 눈 앞을 가로막고 서있으면, 갑자기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자, 어떻게해서 이 벽을 넘을까~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함께 즐겁게 벽을 넘어보도록 해요.
さて、先日、僕の妻と娘がソウルに行ってきました。
ソウルに行った一番の目的は娘がずっと追っかけをやっているプラスティック・トゥリーというヴィジュアル系バンドのソウル公演を見るためでした。ジノンさん、チケットの予約の手続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妻と娘はその後、以前このブログにも登場していただいたユンジョンさんと一緒にソウルを楽しんだようです。
한편, 얼마 전, 제 아내와 딸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갔던 가장 큰 목적은 딸이 오랫동안 좋아해서 찾아다니고 있는 '플라스틱 트리'라는 비주얼계
밴드의 서울 공연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Jinon씨, 티켓 예약을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내와 딸은 그 다음에는 이전에 이 블로그에도 나와주셨던 윤정씨와 함께 서울을 즐겼다고 합니다.
まずライブ会場がホンデだったので、ホンデを散策しました。
まずはスッカラ・カフェです。ここはオーガニックのカフェで妻はショウガ茶を飲んだそうです。そこでは沖縄の食器なんかも売ってたそうですよ。
먼저, 라이브 공연장이 홍대였기 때문에, 홍대를 산책했습니다.
맨 처음은 '카페 수카라'에요. 여기는 오가닉 카페로 아내는 생강차를 마셨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오키나와의 그릇 같은 것도 팔고 있다고 해요.
あと、キンパ・レコードというレコード屋さんも行ったそうです。ここではエレンコのボサノヴァからロックやジャズ、ソウルといった面白いCDやレコードがたくさんあったということです。
다음으로, '김밥레코드' 라는 레코드점도 갔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ELENCO의 보사노바부터 락과 재즈, 소울과 같은 흥미로운 CD와 레코드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そして次の日は安国に行きました。
もちろんジノンさんはご存知かと思いますが、景福宮の美しさに圧倒されたようです。そこではロンドンのバッキンガム宮殿の衛兵と同じで伝統的な格好をした人が定期的に歩いているんですね。その服装の色がとても綺麗だったそうですよ。
그리고, 다음 날에는 안국동에 갔었습니다.
물론 Jinon씨는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는 런던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과 같이 전통 의상 차림을 한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걷고 있잖아요. 그 복장의 색이 매우 예뻤다고 해요.
その日の昼は娘がどうしてもソウルに行ったら食べたかったというモシドンナという即席トッポギのお店に行ったそうです。すごく有名で行列がいつも出来てるそうです。
その後は梨泰院に行って焼き肉屋さんに行ったそうです。そこで娘はまたソウルで食べたかったサムギョプサルを食べました。本当に食べた話ばかりですね。でも若い女の子ってそんな感じですよね。
그 날 점심은 딸이 무슨 일이 있어도 서울에 가면 꼭 먹고 싶었다고 하는 '먹쉬돈나'라는 즉석 떡볶이 가게에 갔었다고 해요. 상당히 유명해서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태원에 가서 고깃집에 갔다고 해요. 그 곳에서 딸은 역시 서울에서 먹고 싶었다던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정말 먹었던 이야기뿐이네요. 하지만, 그 나이 때의 여자들은 그런 분위기잖아요.
三日目は仁寺洞に行ったそうなのですが、行きのタクシーが最高だったとのことです。そのタクシーの運転手さんが日本語がわかる方だったそうで、「どうして日本語を覚えたのですか?」と質問したら「歌で覚えた」ということで「有楽町で会いましょうは知っていますか?」と聞かれ「知ってますよ」と答えたら、そこからカラオケタイムになってみんなで歌いながら仁寺洞に行ったそうです。うーん、東京だったらまずありえないタクシーですねえ。ソウルらしい話です。
3일째는 인사동에 갔었다고 하는데요, 갈 때 탄 택시가 최고였다고 해요. 그 택시 기사님께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분이었던 듯 해서요, '어떻게 일본어를 배우셨어요?'라고 여쭤보니 '노래로 배웠다'라고 하며, '<유락쵸(有楽町)에서 만나요>는 아세요?'라고 물어보셔서 '알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더니, 그 때부터 노래방 타임으로 되어서 모두가 함께 부르면서 인사동으로 갔다고 합니다. 음, 도쿄였다면 먼저 있을 수 없는 택시네요~. 서울다운 이야기에요.
そして仁寺洞でもカフェに入って、お汁粉とスジャンガを食べたそうです。そして驚いたことにBGMでナオミ&ゴローがかかってたそうです。ジノンさんには伝えましたが、ギターの伊藤ゴローさんはbar bossaの壁のペンキを塗ってくれました。
그리고, 인사동에서도 카페에 들어가서, 단팥죽과 수정과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랐던 것이 BGM으로 '나오미 앤 고로(Naomi & Goro)'가 나왔다고 해요. Jinon씨께는 이야기했었지만, 기타를 연주하는 이토 고로(伊藤ゴロー)씨는 bar bossa 벽에 페인트를 칠해 주셨어요.
駆け足でお伝えしましたが、娘にとっての初めてのソウル旅行で、すごく楽しかったそうで、今度は一人で行きたいそうです。娘は「ジュセヨ」を覚えたそうです。
급하게 전해드렸는데요, 딸에게 있어서는 첫 서울 여행으로, 너무 즐거웠다고 하며, 다음에는 혼자서 가고싶다고 합니다. 제 딸은 '주세요'를 외웠다고 해요.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妻がタクシーで歌った有楽町で会いましょうを贈ります。妻の父も大好きな曲で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께 아내가 택시에서 불렀던 '유락쵸에서 만나요'를 보내드립니다. 장인어른께서도 매우 좋아하시는 곡이에요.
[LINK] フランク永井 (후랭크 나가이) / 有楽町で会いましょう (유락쵸에서 만나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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