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20211129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東京は紅葉が始まり、そろそろ秋が終わり、冬の気配がしてきています。もうジャケットだけでは寒くて、みんなコートを着始めています。渋谷の東急ハンズでは、もうお正月の飾り付けの商品が売ってました。来年は寅年なんですね。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서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제 자켓만으로는 추워서 모두들 코트를 입기 시작하고 있어요. 시부야의 토큐핸즈에서는 벌써 새해 장식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호랑이 해네요.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ポンテギ、カイコの蛹を食べるんですね。それもジノンさんも普通に食べていたって、信じられないです。イナゴは日本でも食べていたようなのですが、それは大昔の話で僕の世代には関係ないことのような気がします。

世界には色んな不思議な食べ物がありますね。そういう食べ物で言えば、日本には納豆という大豆を発酵させたものがありますが、この納豆は関西の人は嫌いなので有名です。僕が生まれ育った四国も関西に近いので、納豆は食べない地域だったのですが、東京に来て食べるようになりました。そういう同じ国の中でも地方差がありますよね。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번데기, 누에 번데기를 먹나보네요. 거기에 Jinon씨도 아무렇지않게 먹고 있다고 하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메뚜기는 일본에서도 먹었던 듯 한데요 아주 오래전 이야기라서 저희 세대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세계에는 다양한 독특한 음식들이 있네요. 그런 음식이라면 일본에서는 낫토라는 콩을 발효시킨 것이 있는데요, 이 낫토는 칸사이 사람들은 싫어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시코쿠도 칸사이에 가까워서 낫토는 먹지 않는 지역이었는데요 도쿄에 와서 먹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차가 있네요.




さて、コロナですが、日本は今、感染者数がすごく減っていて、街はコロナ前と同じくらいの人が戻ってきています。外国人はまだ少ないですが、週末の夜は渋谷は若者が大騒ぎしているし、休日の昼の銀座の高級店は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を買う人たちの行列が出来ています。でも、この冬、またコロナが流行するのかどうか、みんな心配しているところです。

한편 코로나 이야기인데요, 일본은 지금 감염자수가 매우 줄어서 거리는 코로나 이전과 같을 정도로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외국인은 아직 적지만 주말 저녁에는 시부야는 젊은이들로 떠들썩하고 휴일 낮에 긴자의 고급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요. 하지만 올 겨울에 다시 코로나가 유행할지 어떨지 모두들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そういえば最近、僕はエビスという日本のトップブランドのビールの新製品のプロモーション用の小説を書きました。これ1冊を読めば、ビールのことがわかるという小説を考えて書きました。日本語ですが、こちらでダウンロードして読めますので、もしご興味あれば読んでみて下さい。

그러고보니 최근에 저는 에비스라는 일본 탑 브랜드의 맥주 신제품의 프로모션용 소설을 썼습니다.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맥주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는 소설을 생각해서 썼어요. 일본어지만 여기에서 다운로드해서 읽을 수 있으니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어주세요.




渋谷は、今、渋谷駅をはじめ、再開発中ですが、ちょっとした話題なのがドンキホーテのホテルが建設中だということです。ドンキホーテはこういう安売りの派手な大型店です。

시부야는 지금 시부야역을 시작으로 재개발 중인데 그 가운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돈키호테 호텔이 건설중이라는 내용이에요. 돈키호테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화려한 대형 매장입니다.




それのホテルって一体どういうホテルなんだろうとみんなが気になっています。ちなみに今、建設中のドンキホーテがこんなイルミネーションをしていました。これもドンキホーテらしい演出です。

그런 브랜드의 호텔이라는 것이 대체 어떤 호텔일련지 모두들 궁금해하고 있어요. 덧붙여서 지금 건설중인 돈키호테가 이런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돈키호테다운 연출이에요.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最近、Spotifyでビル・エヴァンスばかり聞いていまして、ビル・エヴァンスの伝記も読んではまっています。ちなみにビル・エヴァンスはヒット作が出なかったことをすごく気にしていたみたいで、ビル・エヴァンスが他人とは思えなくなりました。ここ最近で気に入ってるのはこの曲で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요즘 Spotify에서 빌 에반스만 듣고 있어서 빌 에반스 전기도 읽으면서 빠져있는 중이에요. 덧붙여서 빌 에반스는 히트작이 나오지 않는 것을 상당히 신경쓰고 있었던 듯 해서 빌 에반스가 우리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요사이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것은 이 곡이에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渋谷 bar bossa 林伸次
시부야 bar bossa 하야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