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2일 월요일

20180312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すっかり暖かくなりました。
先日は20度になる日もありました。羽根木公園の梅も満開でした。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부쩍 따뜻해졌습니다.
얼마전에는 20도가 되던 날도 있었어요. 하네기 공원(羽根木公園)의 매화도 활짝 피었습니다. 





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ピョンチャンのカーリング、日本でもすごく盛り上がりました。
メガネ先輩のこともよく日本で報道されましたよ。
日本人女性と韓国人女性の違いがよく出ていましたね。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평창올림픽 컬링은 일본에서도 꽤 인기였어요.
안경 선배에 대한 내용도 일본에서 자주 보도되었습니다. 
일본 여성과 한국 여성의 차이가 잘 드러났네요. 


さて、日本では春になると「春一番」という風が吹きます。
韓国には「春一番」はありますか?
日本海に低気圧が発達して、最大風速が8メートル以上の強い南風が吹くと「春一番」と呼んでいます。
今年は3月1日に15,7メートルの風が吹いて、気象庁が「東京に春一番が吹いた」と発表しました。

한편, 도쿄에서는 봄이 되면 '하루이찌방(春一番)'이라는 바람이 붑니다. 
한국에는 하루이찌방이 있나요?
동해에서 저기압이 발달해서 최대 풍속이 8미터 이상인 강한 바람이 불면 '하루이찌방'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올해는 3월 1일에 15.7미터의 바람이 불어서 기상청이 '도쿄에 하루이찌방이 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みんな、この春一番が吹くと、「ああやっと冬も終わりだ」と感じるのですが、それと同時にうんざりする人も多いのが今の日本の大きな問題です。

모두가 이런 하루이찌방이 불면 '아, 이제서야 겨울도 끝나는구나'라고 느끼게 되는데요 그와 동시에 넌더리를 치는 사람도 많은 것이 요즘 일본의 커다란 문제입니다.
 

スギ花粉症です。なんと日本には2500万人のスギ花粉症の人がいるそうです。多いですね。

바로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에요. 일본에서는 무려 2,500만명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많네요.


日本にスギ花粉症が多い原因は、戦後の都市開発で木材の需要が高まり、農林水産省が拡大造林政策を行い、日本各地に成長率が高く建材としての価値が高いスギの植林を大規模に行ったからだそうです。さらに、木材は外国から質が良くて安い輸入品が入ってきて、日本のスギはあまってしまい、花粉症患者が増えたということです。

일본에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많은 이유는 2차 세계대전 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목재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농림수산성이 확대 조림 정책을 벌여, 일본 각지에 성장률이 높은 건축 자재로서 가치가 높은 삼나무를 대규모로 심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목재는 외국에서 질좋고 저렴한 수입품이 들어와서 일본에 삼나무가 남아돌게 되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늘었다고 해요. 


さて、僕は、以前は全く花粉症は関係ない人だったんです。でも3年前辺りから、春になると鼻がぐずぐずすることが増えてきました。これ、よく言われることなのですが、花粉症ってこんなイメージでかかります。コップに水がたまって、いっぱいになって、あふれだします。あの現象と同じで、花粉を浴び続けて、その人の身体の中で花粉がいっぱいになったとき、花粉症にかかってしまうという感じでかかります。

저는 이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3년전쯤부터 봄이 오면 코가 훌쩍거리는게 늘어났어요. 이건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요 꽃가루 알레르기는 이런 이미지로 들게 됩니다. 컵에 물이 담겨지다가 가득차서 넘쳐나게 됩니다. 그러한 현상과 동일하게 꽃가루를 계속 들이마셔서 몸 안에 꽃가루가 가득차게 될 때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리게 된다는 느낌으로 들어요.


そして僕も2年前辺りについに、スギ花粉症、デビューしました。

目が痒いし、鼻水やくしゃみが止まりません。今年はヨーグルトを食べて、少し治りました。どうやら腸内環境が良くなると、花粉症って治まるようです。

그리고 저도 2년쯤 전부터 결국은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눈이 가렵고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질않아요. 올해는 요구르트를 먹고서 조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아마도 장내환경이 좋아지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でもやっぱり、完治はしなくて、耳鼻咽喉科、行ってきました。今は毎日お薬を飲んでいます。花粉症、大変です。みんなが「春が来るとうんざりする」と言ってた気持ちがわかりました。 

하지만 역시 완전히 나아지지는 않아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매일 약을 먹고 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 꽤 힘들어요. 모두가 '봄이 오면 넌더리가 쳐진다'고 하는 기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昔のアイドルのキャンディーズという女性3人組の「春一番」という歌で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래전 아이돌인 캔디즈라는 여성 3인조의 '하루이찌방'이라는 노래입니다.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20180226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이제서야 따뜻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에는 영하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やっと暖かくなりました。
でも、朝晩は氷点下の日が続いて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시부야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많네요.
뭐 저도 그런 외국인 중 한 명이지만요. (웃음)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なるほど。渋谷はいろんな国から来た外国人が多いですね。
まあ僕もその外国人の一人なんですけど(笑)。


그러고보니, 시부야역이나 메이지진구마에역 교차로에 있으면 자주 한국 사람들이 서투른 일본어로 길을 물어보고는 합니다. 
그래서 어쩐지 한국인 같은 느낌이 들어도 중국 사람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더듬거리는 일본어로 길을 설명해줘요.
그리고, 길을 물어본 사람이 '한국어로 써있는 도쿄 여행서'를 들고 있는 경우는 한국어로 설명을 합니다. 

そういえば、渋谷駅とか明治神宮前駅の交差点にいたら、よく韓国人から片言の日本語で道を質問されます。
で、なんとなく韓国人だろうなと思っても、中国人か他のアジアの国の人かもしれないので、僕もたどたどしい日本語で道を説明します。
あとは、その人が「韓国語で書いてある東京の本」を持っている場合は韓国語で説明します。


하지만, 저는 길을 잘 설명을 못하는 듯 싶어서 알고 있는 장소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모를 때가 자주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면 '그럼, 같이 가도록 해요'하는 분위기가 되고는 합니다. 

신주쿠의 디스크유니온이 늘어서있는 거리 (BEAMS JAPAN이 있는 길로 설명하는 쪽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쉬울까요)에서 '이세탄에 가고 싶다'고 이탈리아 사람에게 영어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영어를 잘 못해서 같이 갔었습니다. 게다가, 그 이탈리아 사람은 서울에 살고 있었어요.

でも、僕は道を説明するのがあまりうまくないみたいで、知ってる場所でもどう説明すればいいのかわからないときがよくあるんです。
なので、あまり遠くない場所だったら、「じゃ、一緒に行きましょう」という感じになってしまいます。

新宿のDisk Unionがずらりと並んでる街(「BEAMS JAPAN」のある街で説明した方が韓国人にはわかりやすいでしょうか)で「伊勢丹に行きたい」ってイタリア人から英語で質問されたときも英語がうまくないので、一緒に行きました。ちなみに、そのイタリア人、ソウル在住の人でした。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평창 올림픽이 화제였네요.
특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은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서로를 존경하고 있는 모습이 양국 국민들에게 지지받아서 일본과 영국의 컬링 경기에서는 일본을 응원한 한국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한국과 일본의 사람들이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韓国でも日本でも平昌(ピョンチャン)オリンピックが話題になりましたね。
特に女子スピードスケートやカーリングは韓国と日本の選手たちが互いに尊敬しあってる姿が両国の国民に支持されていて、日本とイギリスのカーリング試合では日本を応援してる韓国人も結構いました。
これからも人と人の繋がりで韓国と日本のみなさんが仲良くなれたらいいですね。


평창부터 시작해서 2020년에는 도쿄, 2022년에는 베이징이라는 동아시아 3국의 올림픽 릴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폐막식이 끝나고 한국 방송에서는 '2년후 도쿄에서 만나요'라는 자막이 나왔어요.

平昌からはじめて、2020年は東京、2022年は北京、という東アジア3国のオリンピック・リレーが始まりました。閉幕式が終わり、韓国の放送では「2年後、東京で会いましょう!」というテロップが流されました。


도쿄 올림픽, 기대됩니다.
   
東京オリンピック、楽しみで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릴께요. 
이건 개막식때 알게 되었는데요, 최근 올림픽에서는 개막시 선수단 입장 때 개최국의 대중음악이 나오는거로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창 때는 1960년대부터 최근의 BTS까지의 한국 팝 음악의 믹스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의 한 곡이에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これは開幕式のときに知りましたが、最近のオリンピックでは開幕式の選手団の入場のときに開催国のポピュラー音楽が流れるのが決まってるみたいですね。なので、平昌のときは1960年代から最近のBTSまでの韓国のポップソングのミックスが流れました。その中からの1曲です。


[LINK] 신중현과엽전들 (Shin Joong Hyun & Yup Juns) / 미인 (Beautiful Woman)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20180118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とても寒いです。東北や北陸、北海道では大雪が降って、今、野菜がすごく高いです。

大根は1本300円、白菜やキャベツも1個400円くらいします。bar bossaは野菜はピクルスくらいなのでそんなに困っていないのですが、野菜サラダをたくさん出しているお店はすごく困っていると思いま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꽤 추워요. 토오호쿠와 호쿠리쿠, 홋카이도에는 폭설이 내려서 지금 채소가 많이 비쌉니다. 

무는 하나에 300엔, 배추와 양배추도 하나에 400엔 정도에요. bar bossa는 채소는 피클 정도라서 그렇게 난감하지는 않지만 채소 샐러드를 많이 내고 있는 가게는 상당히 난감해할 것 같아요.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ジノンさんのプロジェクト東京茶飯事、もっともっと盛り上がるといいですね。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Jinon씨의 프로젝트인 도쿄다반사가 더욱더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さて、今回は東京の外国人のことを書いてみます。

2020年に東京オリンピックが開催されるので、それに向かって東京は「外国人が旅行しやすい街づくり」をしています。

それが影響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もうとにかく渋谷は外国人が多いです。

한편, 이번에는 도쿄의 외국인에 대해 적어볼께요.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어서 거기에 맞춰 도쿄는 '외국인이 여행하기 편한 거리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그 영향일까요? 아무튼지 정말 시부야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スクランブル交差点が渋谷にはありますが、そこはもう毎日、外国人が写真や動画を撮影しています。僕もそこを毎日のように通るので、毎日、誰か外国人の「東京の思い出の写真」の中に「渋谷の街を歩く日本人男性」として参加しています。

僕は渋谷でお店で使うライムやミント、ウイスキーやバゲットを買って、それだけを持って歩いているからでしょうか。すごくよく外国人に道を質問されます。

스크럼블 교차로가 시부야에는 있는데요 거기서는 매일같이 외국인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있어요. 저도 거기를 매일같이 다니기 때문에 매일 외국인 누군가의 '도쿄 추억 사진' 속에 '시부야 거리를 걷는 일본인 남성'으로서 참여하고 있어요. 

저는 시부야에서 가게에서 쓰는 라임과 민트, 위스키와 바게트를 사서 그것만 들고 다니고 있어서일까요? 꽤 자주 외국인들이 길을 물어봐요. 
 

経験的に韓国人が一番、人に道を質問するような気がします。

その次は英語を話す欧米人です。

なぜか、中国人や東南アジア人に道を質問されたことは一度もありません。

경험상으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 다음은 영어로 말하는 서양 사람들이에요.

무슨 이유인지 중국인과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아본적은 한번도 없어요. 


韓国人は嬉しいことに必ず「日本語」で質問してきます。だいたい何か探しているお店があって、話しかけてくるという感じでしょうか。

僕は井の頭線を使っていまして、井の頭線は渋谷と下北沢と吉祥寺を結ぶ電車なので、そこにもよく韓国人が乗っています。

そして駅のホームで、「この電車は下北沢にいきますか?」というような質問をたまにされます。

한국 사람들은 기쁘게도 '일본어'로 질문을 합니다. 대부분은 어딘가 찾고 있는 가게가 있어서 말을 걸어오는 경우인 것 같은데요. 

저는 이노카시라센을 타고 다니는데 이노카시라센은 사부야와 시모기타자와와 키치죠지를 연결하는 전철이라서 거기도 한국 사람들이 자주 타고 있어요.

그리고 역 승강장에서 '이 전철이 시모기타자와에 가나요?'라는 식의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

最近は、bar bossaにも外国人のお客様がよく来店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だいたい、みなさん、bar bossaが「ワインとボサノヴァのバー」というのはご存じのようです。そういう外国人向けの英語の「飲食店評価サイト」があるようですね。

ですので、だいたいみなさん、英語で僕に話しかけてきます。韓国人も来店しますが、英語を話す中国系の人も多いです。

요즘은 bar bossa에도 외국인 손님들이 자주 찾아오시게 되었어요. 

대체로 손님분들은 bar bossa가 '와인과 보사노바 바'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그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문 '음식점 평가 사이트'가 있는 듯 해요.

그래서 대체로 손님분들이 영어로 저에게 말을 걸으세요. 한국 분들도 찾아오시는데 영어로 말하는 중국계 손님들도 많습니다. 


先日は英語で僕に話しかけてくる、イスラム圏だろうなと思われる方が来店して、「これは豚肉ですか?」と何度も質問されました。でもお酒は飲んでいました。

そうそう。外国人と言えば、bar bossaの近くに「水タバコ」のカフェがあるのですが、その場所をよく英語で質問されます。韓国では水タバコはありますか? 

얼마전에는 영어로 저에게 말을건 이슬람권으로 생각되어지는 분이 오셔서 '이거 돼지고기에요?'라도 몇번이나 물어보셨습니다. 하지만 술은 마시고 있었어요.

맞다. 외국인이라면 bar bossa 근처에 '물담배' 카페가 있는데요 거기를 자주 영어로 질문을 받아요. 한국에서는 물담배가 있나요?


あと、ロシア人も渋谷にはたくさんいます。ロシア人はすごく日本語が上手いのってご存じでしょうか。ロシア人にとって日本語は発音が簡単だそうです。

あと、東京にはトルコ人が経営する「ケバブ料理店」がすごく増えています。「インド料理店」も相変わらず多いですが、聞くところによると日本のインド料理店はみんなネパール人の経営だそうです。

ソウルにはどんな外国人がいますか? 

그리고, 러시아 분들도 시부야에는 많이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꽤 일본어를 잘 한다는거 아시고 계시나요? 러시아 사람들에게 있어서 일본어는 발음이 간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쿄에는 터키 분들이 운영하는 '케밥 음식점'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인도 음식점'도 변함없이 많은데요 들은바로는 일본의 인도 음식점은 모두 네팔 분들이 경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는 어떤 외국인이 있나요?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はこんな曲を贈ります。どういうわけか最近はこの曲にはまってます。

그럼,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요즘 이 곡에 빠져있어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20171226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거의 매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추울때는 영하 10도 정도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ほぼ毎日最低気温がマイナスの日で寒い時はマイナス10度くらいの日が続いて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도쿄에 갔었을 때 Hayashi씨의 글에 등장하는 가게에 갔었어요. 특히 이-하토-보는 70년대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학생일때 서울에도 아직 남아있던 스타일의 찻집 분위기가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この間、東京に行ったときに林さんの文章に登場しているお店に行きました。特にいーはとーぼは70年代の雰囲気そのままで残っている感じでした。僕が学生の頃はソウルでもまだ残ってた感じの喫茶店の空気感が伝わってきてよかったです。





이제 곧 새해네요. 
Hayashi씨의 2017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저는 올해부터 '도쿄다반사'라는 도쿄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같은걸 시작했어요. 트위터에서 일본 신문사의 한국어 계정이 꽤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는데 그 서비스가 종료된 것도 있어서 처음에는 '뭔가 그런 느낌으로 일본과 도쿄의 뉴스를 소개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さて、もうすぐお正月ですね。
林さんの2017年はどんな一年だったのでしょうか。

僕は今年から「東京茶飯事」という東京を紹介するプロジェクトみたいなことを始めました。ツイッターで日本の新聞社の韓国語アカウントが結構韓国人に愛されましたが、そのサービスが終了したこともあって、最初は「なんかそういう感覚で日本や東京のニュースを紹介してみようかな」という感覚でスタートしました。


처음에는 뉴스만 소개했는데요 가끔 제 산책 이야기 속에 나오는 거리와 가게와 사람을 소개하는 글을 적었더니 반응이 괜찮아서 '아 한국 분들은 이런 글을 좋아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最初はニュースだけ紹介しましたが、たまたま僕の散歩の話のなかで出てくる街や店や人の紹介の文章を書き込みしたら、その反応がよかったので「あ、韓国人のみなさんがこういう文章が好きなんだ」と思いました。


그래서 제가 도쿄에서 경험한 선곡 이벤트와 파티와 같은 형태의 오프라인 모임을 열고 도쿄를 잘 아는 '도쿄인'이 각 지역의 거리와 가게를 소개하는 글과 그 지역을 산책할때 듣고 싶은 음악을 모아서 프리페이퍼로 나눠드리면 재미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얼마전 홍대에 있는 카페를 빌려서 이벤트를 열어봤습니다.

それで、僕が東京で経験した選曲イベントやパーティーのようなカタチでオフ会をやって、東京に詳しい「東京人」の人が各地域の街や店を紹介する文章やその地域を散歩するときに聞きたい音楽の文章を纏めてフリーペーパーとして配ったら面白いなのではないかと考えて、先日ホンデにあるカフェを借りてイベントをやってみました。





실제로 이벤트에 참가한 분들로부터 '다른 지역 소개와 같이 정기적으로 해주세요'나 '나오고 있는 음악과 장소의 분위기가 좋아서 편안했어요'나 '선곡 리스트를 알고 싶어요'와 같은 의견이 있었어요. 도쿄다반사 계정을 하면서 생각한 것은 '아, 역시 일본과 도쿄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 관심이 있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実際にイベントに参加してたみなさんから「他の地域の紹介など定期的にやってほしい」とか「流れてる音楽やお店の雰囲気が好きで心地良かった」とか「選曲リストがほしい」という意見がありました。東京茶飯事のアカウントをやってみて思ったのは「あ、やっぱり日本のことや東京のことが好きな韓国人、興味のある韓国人ってたくさんいるんだ」ということでした。


그래서 지난번 도쿄에 갔을때 여러분들에게 '도쿄의 소개글'을 부탁드려서 앞으로 그 글들을 연재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컨셉으로 해보고 싶어요'라고 설명드렸을때 '아, Jinon군이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 나왔어'라고 추천받은것이 오카모토 히토시 씨의 '나의 도쿄 지도.'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사실은 HMV&BOOKS TOKYO에 갔을때 '아, 이 책 괜찮겠다'라면서 막 샀던거라서 조금은 기뻤습니다.
   
それで、先日東京に行ったときにいろんな方々に「東京の紹介文」のことをお願いして、これからその文章を連載で公開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あとは、「こういうコンセプトでやってみたいと思います」と説明したときに「あ、ジノンくんがやってることを似てる感覚の本が出たよ」とお勧めされたのが岡本仁さんの「ぼくの東京地図。」という本です。この本って実はHMV&BOOKS TOKYOに行った時に「あ、この本、いいかも」と思って買ったばかりだったので、すこし嬉しかったです。





'아시아 플랫 프로젝트'를 생각할때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도쿄다반사를 기반으로 해서 진행해가려고 하고 있어요.
   
「アジア・フラット・プロジェクト」のことを考えるたびに韓国ではどうすればいいかなと悩みましたが、もし可能であれば、「東京茶飯事」を基にしてやって行こうと思いました。


음, 예전에는 '이런것도 알고 있어요'와 같은 느낌의 음악 관련 글을 적어서 '우와, 대단해요, 멋져요'와 같은 반응을 얻으려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Hayashi씨의 글과 만나고나서는 이상하게도 그런 '욕망'이란게 사라져버렸어요. 뭐 욕망이 있다고 해도 세간으로부터 인정받지도 못했지만요 (웃음). 그래서 그런 욕망이 사라지고나서는 음악을 듣는게 즐거워습니다.

うーん、昔は「こういうのも知ってますよ」みたいな音楽の文章を書いて、「うわ、すごい、カッコイイ」という反応を求めてた時期があったんですが、林さんの文章に出会ってからは不思議なことにそういう「欲望」というのが消えてしまいました。まあ欲望があったとしても世間からは認められなかったのですが(笑)。それで、そういう欲望が消えてからは音楽を聴くのが楽しくなりました。


반대로 요즘은 자 자신은 관객석에 있어도 좋으니 뭔가 음악이 계기가 되어서 한국과 일본의 여러분들이 서로 알아가고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가능하다면 내년은 보사노바 60주년이라는 것도 있어서 보사노바가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逆に最近は自分は観客席にいてもいいので、何か音楽がきっかけになって韓国人と日本人の皆さんがお互い知り合って、愛しあったらいいなという希望があります。それで、もし可能であれば、来年はボサノバ60周年ということもあって、ボサノバがそのきっかけになればと思っています。


저는 '몇십주년'이라는 기념일적인 이벤트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데요 역시 모두가 '보사노바는 어떤 음악일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요, 그에 맞춰서 다양하게 움직일 것 같아서요 음악에 한해서는 보사노바가 아닐까하고 생각했어요.

僕は「何十周年」という記念日的なイベントにはあまり興味がないですが、やっぱりみんなが「ボサノバってどんな音楽なんだろう」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し、それに合わせていろんなことが動くと思いますので、音楽に限ってはボサノバかなと思いました。


음, 저로서는 '도쿄다반사'의 보사노바 소개로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도쿄 시부야에 있는 bar bossa에 가서 일본인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것을 상상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그런할때에 강력한 조력자로서의 음악이 나타나게끔 하는 것이 즐거움이랄까 저 자신이 음악으로 해가고 싶은 것이에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うーん、僕としては「東京茶飯事」のボサノバの紹介で音楽が好きな韓国人が東京の渋谷にあるバールボッサに行って、日本人に出会って恋に落ちることを想像しますが。最近はそういうときに強力な助っ人として音楽が現れるようにするのが楽しみというか自分が「音楽」でやっていきたいことです。
ということを考えて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릴께요. 
도쿄다반사의 오프라인 모임 때 첫 번째 곡으로 선곡한 곡이에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東京茶飯事のオフ会のときに1曲目として選曲した曲です。


[LINK] Astrud Gilberto / Dindi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20171114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11月というのに、まだまだ暖かい日が続いています。
でも金木犀の香りもしなくなったので、そろそろ寒い日がやってきそう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11월이지만 아직도 따스한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금목서 향도 사라져서 서서히 추위가 찾아올 듯 합니다.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なるほど、韓国人は牛肉を食べつくす二つの民族のうちの一つなんですね。韓国と日本、こんなに近くなのに、一方では牛を全部食べて、一方では全く食べなかったって不思議ですね。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한국 사람들은 모든 소고기를 전부 먹는 두 민족 중 하나네요. 한국과 일본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한쪽은 소고기를 전부 먹고 다른 한쪽은 전혀 먹지 않았다니 신기하네요.


さて、今回は下北沢を紹介しようと思います。

僕は20代の始めは下北沢で住んで、下北沢で働いていました。だから下北沢は詳しいのですが、最近はちょっと若い人向けの街になってきたので少し残念です。

でも、僕がいた頃からずっと変わらない下北沢の名店、たくさんあります。それを紹介しますね。

한편, 이번에는 시모기타자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20대 초번에는 시모기타자와에서 살고 시모기타자와에서 일을 했었어요. 그래서 시모기타자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데요 요즘은 약간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가 되어서 조금은 아쉬워요.

하지만, 제가 있었던 시절부터 줄곧 변하지 않은 시모기타자와의 좋은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그걸 소개할께요.


●いーはとーぼ
この喫茶店は、昔、まだ売れる前の山下達郎や大貫妙子、坂本龍一なんかが通っていたお店として有名です。サニーデイ・サービスのPVでもこのお店が使われました。このお店の店主はジャズ評論家としても有名です。

●이-하토-보 (いーはとーぼ)
이 찻집은 오래전 아직 인기가 없던 시절의 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郎)와 오오누키 타에코(大貫妙子),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와 같은 사람들이 다니던 가게로 유명합니다. 서니데이서비스의 뮤직 비디오에도 여기가 쓰여졌어요. 이 가게의 주인은 재즈 평론가로도 유명합니다. 


 

●トラブルピーチ
すごく昔からある伝説のロック・バー です。このお店にショーン・レノンが来店したことがあるのですが、その次の日、スポーツ新聞で「ショーン・レノンが下北沢のロックバーに来店!」って取り上げられました。

●트러블 피치 (トラブルピーチ)
꽤 오래전부터 있던 전설의 록 바 입니다. 이 가게에 존 레논이 온 적이 있는데요 그 다음날 스포츠 신문에 '존 레논이 시모기타자와의 록 바를 방문' 이라고 소개되었어요.




●珉亭
普通の街の中華料理屋さんですが、ブルー・ハーツのヒロトが売れる前にここでアルバイトをしていたので有名です。ほんと、普通の日本の街中によくある中華料理屋ですが、なぜかすごく落ち着けるいいお店です。

●민테이 (珉亭)
평범한 동네 중국집인데 THE BLUE HEARTS의 히로토가 유명해지기 전에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정말 평범한 일본의 동네에 흔하게 있는 중국집인데요 왠지 상당히 편안해지는 좋은 가게에요.




●ジェネラル・レコード・ストア
渋谷にあるフェイス・レコードの姉妹店です。こちらの方がより下北沢的なジャンルが多くて、渋谷はクラブ・ジャズよりですが、下北沢はロックよりです。

●제네럴 레코드 스토어 (General Record Store)
시부야에 있는 FACE RECORDS의 자매점이에요. 여기가 좀 더 시모기타자와 스타일의 장르가 많고요 시부야는 클럽 재즈 경향이지만 시모기타자와는 록 경향이에요.




●フラッシュ・ディスク・ランチ
アメリカ買い付けの中古レコード店の草分け的存在です。ここの店主が有名人で、すごく下北沢っぽいお店ですので、是非、立ち寄ってみてください。すごく安い掘り出し物が必ずみつかります。

●FLASH DISC RANCH (フラッシュ・ディスク・ランチ)
미국에서 직접 구매해 오는 중고 레코드점의 창시자적인 존재입니다. 여기 주인은 유명인이고 상당히 시모기타자와 스타일의 가게라서 꼭 들려보세요. 아주 저렴하게 발견하는 음반이 꼭 있을거에요.




●かつ良
とんかつの老舗です。昔の日本のお店って感じの内装で、落ち着けます。僕は実はこのお店の隣のフェアグランドというバーで、バーテンダー修行をしました。そのフェアグランドの看板も少し見えますね。

●카츠요시 (かつ良)
역사있는 돈카츠 가게입니다. 예전 일본 가게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사실 이 곳 옆에 있는 페어그라운드라는 바에서 바텐더 공부를 했습니다. 페어그라운드의 간판도 약간은 보이네요.




●茄子おやじ
下北沢のミュージシャンがくるカレー屋さんといえば、茄子おやじです。僕も若い頃、よく行きました。下北沢でカレーを食べたくなったら是非、こちらに行ってみてください。

●나스오야지 (茄子おやじ)
시모기타자와의 뮤지션들이 오는 카레집이라면 나스오야지 입니다. 저도 젊었을때는 자주 갔었어요. 시모기타자와에서 카레를 드시고 싶다면 꼭 여기로 가보세요.




●B&B
ビールが飲める本屋さんです。よくイベントをやっていまして 、僕もここで対談を3回もやったことがあります。先日、この写真を撮っていたら、このビルがなくなると告知されていたので、B&Bこの後どうなるのでしょうか。

●B&B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책방입니다. 자주 이벤트를 열고 있어서 저도 여기서 대담을 3번정도 한적이 있어요. 얼마전에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여기 건물이 없어진다고 공지가 되어있던데 B&B는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さて、ジノンさんには今回はこんな曲を贈ります。CHAIという名古屋出身のガールズバンドです。彼女たちは自分たちのルックスを「中の下」と評価していて、でも自分たちが成功することによって、「新しい可愛さ」が認められて、可愛くない女性たちも自信を持ってくれるのではと考えているそうです。

그럼, Jinon씨에게 이번에는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CHAI라는 나고야 출신의 소녀 밴드에요. 멤버들은 자신들의 외모가 '중하' 정도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성공하는 것으로 '새로운 예쁨'이 인정되어져서 예쁘지 않은 여성들도 자신을 가져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