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수요일

20190305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春が近づいていると思っていたのに、また雨が降って寒い日が続きます。でもソウルよりはよっぽど暖かいんですよね。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봄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비가 내리고 다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서울보다는 훨씬 따뜻하겠죠.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インターネットの普及の仕方ってその国によって少しづつ違うから面白いですね。

というわけで、今回は僕が日本のインターネットの普及について書いてみます。

Jinon씨 글을 잘 읽었습니다. 인터넷의 보급 방식은 그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재미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일본의 인터넷 보급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bar bossaは1997年に開店したのですが、その当時、インターネットについて知っている人は「すごく少数」でした。その頃、常連さん同士で集まって連絡先を交換することがあったのですが、「メール・アドレス」を持っている人は2割くらいでしたでしょうか。

でも、2000年くらいになりはじめると、みんなメールアドレスを持ち始め、原稿なんかはファックスではなくメールで送信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bar bossa는 1997년에 오픈했는데요 그 당시에 인터넷에 대해서 알고 있던 사람은 '상당히 소수'였습니다. 그 당시에 단골들끼리 모여서 연락처를 교환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 정도였을까요? 

하지만, 2000년도 즈음이 되면서부터는 다들 메일 주소를 가지기 시작해서 원고 같은 것은 팩스가 아닌 메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その時期、お店はHPを開設するというのが流行りました。bar bossaも用意しなくてはと思いまして、僕の場合は「レコードをインターネットで売る」というのも、そのHPの機能にプラスして、2001年にHPを開設しました。

2002~3年くらいにブログブーム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僕も文章を書くのが好きだったので、その時期に始めたのを覚えています。お店をやっている人はみんな「宣伝目的」でブログをやっていましたね。

그 시기에 가게는 홈페이지를 개설하는게 유행했어요. bar bossa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제 경우는 '레코드를 인터넷으로 판매한다'는 것도 홈페이지의 기능에 추가해서 2001년도에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2002~3년 즈음에 블로그 붐이 있었어요. 저도 글을 쓰는걸 좋아해서 그 때 시작한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들 '홍보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었어요.


その次に流行ったのは「mixi」というSNSです。設立は2004年ということで、確か僕も2005年くらいに、周りの人が始めだしたので始めた覚えがあります。

でも、mixiは誰かの記事やプロフィールを見に行くと「足あと」という「読んだというログ」が残るんですね。僕はそれがなんとなくイヤでmixiはあまり参加しませんでした。mixiは今はかなり廃れています。

그 다음에 유행했던 것은 'mixi'라는 SNS입니다. 설립은 2004년으로 아마도 저도 2005년 정도에 주위 사람들이 시작했기 때문에 시작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mixi 는 아마도 글과 프로필을 보러가면 '다녀간 사람'이라는 '읽었다는 로그'가 남아요. 저는 그게 아무래도 좋지가 않아서 mixi는 그다지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mixi는 지금은 상당히 쇠퇴했어요.


その後は韓国も同じだと思うのですが、TwitterとFBですね。

Twitterに関しては日本は3.11の時に、携帯電話が通じなくなったのですが、Twitterは見れたし、メッセージも送れたし、色んな情報が集まったので、Twitterが爆発的に利用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FBはちょうどその頃、「お店のページ」というのも開設できるようになったので、僕もその時期にbar bossaのFBページというのを始めました。その時期から「お店のHPは作らない、FBページだけ」というお店が増え始めました。

그 다음은 한국도 같을텐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에요. 

트위터에 대해서는 일본은 동일본대지진 때에 휴대전화가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요 트위터는 볼 수 있었도 메세지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가 모였기 때문에 트위터가 폭발적으로 이용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딱 그 때 쯤에 '매장 계정의 페이지'라는 것도 개설할 수 있게 되어서 저도 그 시기에 bar bossa의 페이스북 페이지이란 것을 시작했어요. 그 시기부터 '가게 홈페이지는 만들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만'을 운영하는 가게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そしてスマホやタブレットの流行です。僕は携帯電話を持っていないので、よく取材されました(笑)。

今の流行は「サブスク」です。アップルミュージックが2015年に、スポティファイが2016年に日本に上陸しました。ネットフリックスも2015年に上陸しています。

僕はスマホを持っていないので、サブスクは興味なかったのですが、この2月からiPadを持つことになって、ネットフリックスとスポティファイとアマゾンのプライム・ヴィデオを利用し始めました。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유행이에요. 저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자주 취재를 받았어요 (웃음).

지금 유행하는 것은 '서브스크립션(구독형) 서비스 (サブスク)'에요. 애플뮤직이 2015년에, 스포티파이가 2016년에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넷플릭스도 2015년에 상륙해있어요. 

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지난 2월부터 iPad를 가지게 되어서 넷플릿스와 스포티파이 그리고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를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今までレコードやCDをたくさん買っていたし、DVDもTSUTAYAでレンタルしていたのですが、最近は一切レコード屋やTSUTAYAのレンタルを利用していません。僕にもついにネット革命が来ました。

韓国はサブスクはちょっと状況は違うんですよね。

지금까지 레코드와 CD를 많이 샀었고, DVD도 TSUTAYA에서 빌렸는데요, 요사이는 일체 레코드 가게와 TSUTAYA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한테도 드디어 인터넷 혁명이 왔어요. 

한국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약간은 상황이 다르죠?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はこんな音楽を贈ります。スポティファイをすごく利用し始めて、僕は今フィラデルフィア・ソウルに夢中になって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스포티파이를 꽤 이용하기 시작해서 지금 저는 필라델피아 소울에 빠져있어요.


 

それでは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20190224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지난주까지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이번 주말 서울은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도쿄는 따뜻한 겨울이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일본어 학교에 다녔던 때는 (2006년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하루도 없었다는게 뉴스에서 나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숨이 하얗게 되는 날'이 아직 하루 밖에 없었다는건 확실히 조금은 평소와는 다르네요. 

아, 한국에서는 연말연시는 그렇게 긴 휴일이 없어요. 1월 1일만이 휴일입니다. Hayashi씨께서 적으신대로 그 대신에 2월 상순에 있는 음력 설 명절 연휴가 길어요. 물론 중국처럼 엄청나게 길지는 않지만 올해는 긴 경우는 9일 연휴인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先週までは氷点下の日が続いていましたが、今週の週末のソウルは春めいてます。
東京は暖冬ですか。そういえば、僕が日本語学校に通ってたときは(2006年です)氷点下の日が1日もなかったというのがニュースで流れたのを覚えていますが、「息が白くなる日」がまだ1日しかないのはたしかにちょっと異常ですよね。

あ、韓国では年末年始はそこまで長い休みではないんです。1月1日だけが休日になります。林さんがお書きしたように、その代わりに2月上旬の旧暦のお正月の連休が長いんです。もちろん中国のようにものすごく長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今年は長い場合は9連休の人もいたみたいです。


Hayashi 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의 블로그와 행동으로 양국의 가교 역할과 뭔가의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요.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これからも二人のブログや行動がお互いの国の架け橋や、何かのきっかけになれば良いですね。


bar bossa 옆에 CyberAgent 의 본사 건물이 생기나요? 그거 큰 뉴스이네요. 블로그 서비스나 웹 방송 같은게 있는 곳이죠?!

음, 지금 한국의 10대인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대답이 많은 듯 해요. 시대가 변했다고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bar bossaの隣に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の本社ビルができますか。それは大きいニュースですね。ブログサービスとかウェブ用の番組とかがあるところですよね?!

うーん、いま韓国の10代の子たちに「将来の夢」を聞いてみたら、YouTuberになりたいという答えがよく返ってくるみたいですね。時代が変わったんだと改めて感じました。


처음 제가 인터넷을 사용한게 고등학교 1학년 때로 1990년대 중반인데요 그 시대는 전세계에서 10% 미만의 사람들만이 인터넷을 사용했다고 해요. 당시는 정말 문자만이 있는 세계였습니다.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 중에 절반 정도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初めて僕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たのが高校1年生の頃で、1990年代半ば頃なんですけど、その時代って全世界の人のなかで10%未満の人だけ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たみたいです。当時はほとんどが文字だけの世界でした。いまは全世界の人のなかで半分くらい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いるみたいです。


예전에 한국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누가 빨리 정답을 찾을까'를 겨루는 TV 방송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도쿄, 시부야에 있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바이며, 마스터가 낫짱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게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그 가게는 언제 창업을 했을까요?'와 같은 문제가 나오면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bar bossa, 1997년' 이라는 정답을 말하는 방송이에요. 

지금 젊은 친구들이 이걸 보면 '뭐야 이거? 재미없어!'라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요 (웃음). 당시에는 어떤 브라우저(지금이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화이어폭스와 같은'를 골라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면 빨리 답이 나올까 하는 테크닉을 겨루는 분위기였어요. 그런 방송이 유행했던 시기의 사람이에요, 저는요 (웃음). 그래서, 요즘은 그런 인터넷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昔、韓国では「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誰が早く正解を見つけるのか」を競うテレビ番組もありました。例えば、「東京、渋谷にある、ボサノバ流れるバーで、マスターがなっちゃんという犬と一緒に暮らしてるお店は何というお店なんでしょうか?そして、そのお店はいつ創業したんでしょうか。」という問題が出題されたら、参加者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bar bossa、1997年」という正解を言う番組なんです。

いまの若い世代の子たちがこれを見たら、「なんなの、この番組?つまんな〜い!」と言ってるかもしれませんが(笑)。当時はどんなブラウザ(いまだとExplorer、Safari、Firefoxのような)を選んで、どんなキーワードで検索すれば早く答えが出るのかというテクニックを競う感じだったんです。そんな番組が流行った時代の人なんです、僕って(笑)。なので、最近はそのインターネットの発展のスピードに付いていけない自分を発見します。


그래서, 그 시절의 인터넷을 돌아보면 놀랄정도로 여러가지가 변해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악기를 사고, 악보를 사서 실제로 연주하지 않으면 재생할 수 없던 음악이, 악기를 연주하지 못하더라도, 악보를 읽을 줄 몰라도 축음기와 레코드로 언제라도 음악을 재생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와 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뭔가 요즘은 유튜브로 10분 정도의 웹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Hayashi 씨의 '사랑은 항상 어느샌가 시작되어 어느샌가 끝난다' 는 웹드라마 형태로 영상화가 되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이거야말로 'AmebaTV'와 같은 곳에서 웹드라마라는 컨텐츠로 방송되면 좋겠다는 희망은 있습니다. 

소설, 한국어 번역도 계속해서 열심히 할께요. 

ですので、その時代のインターネットを振り返ってみたら、びっくりするくらいいろいろと変わってきたんだと思います。楽器を買って、譜面を買って、実際演奏しないと再生できなかった音楽が、楽器ができなくても、譜面を読めなくても、蓄音機やレコードでいつでも音楽を再生し、楽しめる時代になったのと同じな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なんか最近はYouTubeで10分ぐらいのウェブドラマが流行っていると聞きました。うーん、林さんの『恋はいつもなにげなく始まってなにげなく終わる。』ってウェブドラマというカタチで映像化されるといいかもと思ったことがあります。それこそ「AmebaTV」みたいなところでウェブドラマというコンテンツで放送されればいいなという希望はあります。

小説、韓国語の翻訳も引き続き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서울에서 이걸 틀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해요.
'도쿄에서 유명하고 서울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걸 틀면 무슨 이유인지 서울 사람들이 좋아해요' 와 같은 시리즈를 note에 적어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ソウルでこれかけたら、多くの韓国人に受けるんです。
「東京では有名で、ソウルでは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んだけど、これをかけたら、なぜかソウルで受けた」というシリーズ、noteで書い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す。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9년 1월 6일 일요일

20190105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Jinon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これからも二人のブログや行動がお互いの国の架け橋や、何かのきっかけになれば良いですね。

Jinon씨 글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의 블로그와 행동으로 양국의 가교 역할과 뭔가의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요.


東京は、暖冬です。こんなに暖かい冬は最近では初めてです。例えば、冬の寒い日は、外で「ハー!」って息を出したら、その息が白くなりますよね。今年はその「息が白くなる日」がまだ1日しかありません。ちょっと異常ですよね。

도쿄는 따뜻한 겨울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겨울은 최근 들어서는 처음이에요. 예를들어 추운 겨울 날에는 밖에서 '하아~!'하고 숨을 내쉬면 하얗게 되잖아요. 올해는 그런 '숨이 하얗게 되는 날'이 아직 하루 밖에 없었어요. 조금은 평소와는 다르죠.


さて、僕の方は、バーと言う場所柄、年末はずっと忙しくしました。その後、やっと大晦日とお正月休みがあって、今やっとお正月もあけて、街が動き始めた感じです。

でも、小さい個人店や会社は月曜日の1月7日からがスタートというところが多いです。この年末年始は、そういうわけで、10日間という長い休みをとった人がどうやら日本では多いようです。

韓国では年末年始はそこまで長い休みではないんですよね。2月の方がもっと長い休みにな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한편, 저는 바 라고 하는 장소 스타일상 연말에는 계속 바빴습니다. 그리고나서 새해 전날과 신정 연휴가 있었고 이제서야 연휴가 끝나서 도시가 움직이기 시작한 분위기에요.

하지만, 작은 개인 가게와 회사는 월요일인 1월 7일부터가 시작인 곳도 많습니다. 이번 연말연시는 그런 이유는 10일 동안이라는 긴 연휴를 낸 사람들이 일본에는 많은 듯 해요. 

한국은 연말연시에는 그렇게 긴 연휴는 아니죠. 2월 쪽이 조금 더 긴 연휴이지 않나요?


渋谷の大きいニュースとしては、bar bossaの隣に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というインターネットの大きい会社の本社ビルができます。韓国で言うと、ネイバーの本社ビルが隣に出来る感じでしょうか。渋谷もこれから色々と変わっていきそうです。

시부야의 큰 뉴스로서는 bar bossa 옆에 CyberAgent 라는 인터넷 대기업의 본사 건물이 생겨요. 한국이라면 네이버 본사 건물이 옆에 생기는 느낌일까요? 시부야도 앞으로 여러가지가 바뀌어 갈 듯 합니다. 


ところで、去年、僕が日本で出した『恋はいつもなにげなく始まってなにげなく終わる。』ですが、書いているときから思っていたのですが、「この小説は日本よりも韓国で受け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ことです。

それで、いつか「韓国でも出版してくれないかな」と思っていまして、ジノンさんにお願いして、韓国語に翻訳していただいて、ブランチで発表してもらっているというわけです。

그런데, 작년에 제가 일본에서 낸 '사랑은 항상 어느샌가 시작되어 어느샌가 끝난다' 라는 소설은 글을 쓸 때부터 생각했지만 '이 소설은 일본보다도 한국에서 공감을 더 얻을지도 모르겠다' 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언젠가 '한국에도 출판을 해줄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Jinon씨께 부탁드려서 한국어로 번역해서 브런치에 게재되고 있게 되었어요. 


2回目も更新されましたね。ジノンさんいつ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두 번째 글도 올려주셨네요. Jinon씨 항상 감사드립니다. 




今、日本語の方も、noteで公開していまして、もし「日本語を勉強している方」や「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方」はこちらもチェックしてみてください。

현재 일본어로도 note에 공개하고 있어서 혹시 '일본어를 공부하고 계신 분'과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신 분'께서는 여기도 체크해 봐주세요. 




今、この小説、日本で映像化されないかなと思って、色んな人に相談しているところです。韓国でもそんな話があればすごく嬉しいのですが。

지금 이 소설은 일본에서 영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들에게 상의를 드리고 있는 중이에요. 한국에서도 그런 제안이 있으면 매우 기쁠 것 같은데요.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夢でもし逢えたら、素敵なことね。あなたにあえるまで眠り続けたい」というすごく素敵な歌詞で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꿈에서 혹시라도 만난다면 멋진 일이겠지. 당신과 만날때까지 계속 잠들고 싶어' 라는 너무 멋진 가사에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20181228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12월이 되면서 갑자기 추워져서 영하 12도 정도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겨우 따뜻해졌다고 생각들면 미세먼지 영향으로 마스크를 쓰는 날이 이어집니다. 
추위를 싫어하는 저는 역시 도쿄에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고 있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12月になってから急に寒くなりまして、マイナス12℃ぐらいの寒さが続いたりします。
やっと暖かくなったんだと思ったら、PM2.5の影響でマスクの日々です。
寒いのは苦手な僕はやっぱり東京にいるほうがいいんだと改めて感じて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시부야의 할로윈은 떠들썩한 분위기가 정착되어버렸나 보네요.
아시다싶이 시부야와 진보쵸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할로윈 시기에는 요요기하치만 ~ 카미야마쵸 쪽으로 가고 
센타가이 방면은 안가는 편이 좋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さて、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やっぱり渋谷のハロウィーンは大騒ぎが定着してしまいましたね。
ご存知のように渋谷と神保町が好きな僕なんですが、
ハロウィーンの時期は代々木八幡~神山町のほうに行って、
センター街の方面は行かないようが良さそうな気がしました。


'유리이카'의 K-POP 특집, 관심이 가네요. 
그러고보면 요즘 YouTube에서 신오쿠보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좋아하는 젊은 일본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유학했을 때(2006년즈음)는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는 중년의 일본인들이 오는 장소거나
한국 유학생들이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사러 오거나 한국 음식이 생각날때 먹으러 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분위기도 상당히 많이 바뀐듯 하네요.
 
「ユリイカ」のK-POP特集、興味深いです。
そういえば、最近、YouTubeで新大久保を紹介する映像を見ると
韓国の食べ物や文化が好きな日本人の若者が多くてビックリした覚えがあります。
僕が留学した頃(2006年頃)は韓流ドラマ好きな中年の日本人が来る場所とか
韓国人の留学生が生活に必要なものを買いにきたり、韓国の食べ物を食べにきたりする感覚だったんですが、いまはその雰囲気もずいぶん変わったみたいですね。


역시 방탕소년단처럼 앞서가는 한국 문화의 힘의 영향일까요?
앞으로도 기대하려고 합니다.

やっぱりBTSみたいな先端を走ってる韓国の文化の力の影響なのでしょうか。
これからも楽しみにしていたいと思います。


그리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는 여러 일들이 있을테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한국와 일본의 여러분들이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위해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하려고 합니다. 

あとは、国と国の間にはいろいろあると思いますが、
人と人のつながりで韓国と日本の皆さんが仲良くなれるといいですね。
そのために自分ができることがあれば、やって行きたいと思います。


지금은 주로 브런치에 공개하는 글이 될 것 같으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いまは主にブランチで公開する文章になると思いますので、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아, Hayashi씨의 소설도 한국어로 공개하기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다!

あ、林さんの小説も韓国語で公開しはじめ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의 곡인데요 저는 이 곡을 듣고 '한국 남성 아이돌 그룹 역사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돌 중에서 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요소만을 모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BTSの曲なんですが、僕はこの曲を聴いて、「韓国の男性アイドルグループの歴史のなかで登場するいろんなアイドルがあって、その中で世界で通用できる要素だけを集めた感じだ」と思いました。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20181105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やっと寒くなり始めました。11月4日現在だと、僕はセーターでまだコートはいらない感じ、お店はまだ暖房はつけていない感じで「ちょうど良い季節」といった感じでしょうか。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이제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11월 4일 현재라면 저는 스웨터에 아직 코트는 입지 않고 있고요, 가게에는 아직 난방을 틀지 않고 있는 '딱 좋은 계절'이라고 할까요?


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ジノンさんのブランチもチェックしましたよ。韓国と日本のインターネットのサービス、どこか似ていて、少し違っていて面白いですね。

Jinon씨 글을 잘 읽었습니다. Jinon씨의 브런치도 체크했어요. 한국과 일본의 인터넷 서비스는 어딘가 비슷하기도 하지만 약간은 다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네요. 


さて、渋谷と言えば、ハロウィーンです。もうすっかり渋谷のハロウィーンの大騒ぎ、定着してしまいましたね。

センター街のような場所はとても危険なので、お店は閉めているところが多いです。

僕の友達のお店もたくさん閉めています。もう本当に「暴動」のような雰囲気になってしまって、いつか大きい事故が起きると思います。

한편, 시부야라면 할로윈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시부야의 할로윈의 떠들썩한 분위기가 정착되어버렸어요.

센타가이(センター街)와 같은 장소는 꽤나 위험해서 가게를 닫고 있었던 곳도 많습니다. 

제 친구들의 가게도 많이 닫았어요. 정말 이제는 '폭동'과 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언젠가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この写真でわかるでしょうか。こういう車が関東近郊からたくさん渋谷に集結しまして、音楽をガンガンかけるんです。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이러한 차량이 칸토 지역 근교에서 시부야로 많이 집결해서 음악을 쿵쾅쿵쾅 틀고 있어요.





いつ頃から渋谷ってこんな風に「何かあったら渋谷に集結」って感じになったんだろうって考えてみますと、日韓共催のワールドカップの頃からだったなあと思います。

언제부터 시부야는 이렇게 '뭔가 생기면 시부야로 집결'이라는 분위기가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한일 월드컵 시기부터 라는 생각이 들어요.  


ジノンさんも覚えていますよね。あの当時、青いユニフォームを着た人の中に赤いユニフォームを着た人も混じって、みんな仲良くしてて渋谷は大騒ぎでした。基本的に日本人ってシャイなのですが、みんな通りですれ違うと「ハイタッチ」をしたりと、渋谷が変わり始めた瞬間でした。

あの時期から、「何かあったら渋谷に集結」にな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Jinon씨도 기억하시겠지요. 그 당시에 파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 속에 빨간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도 섞어서 모두들 사이좋게 어울리면서 시부야는 엄청나게 북적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인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다들 거리에서 서로 지나치면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하면서요, 시부야가 변하기 시작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시기부터 '무슨 일이 있으면 시부야로 집결'하게 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


さて、今、東京の文化人の間で話題なのは「ユリイカ」のKーPOP特集です。

慶応大学の教授の大和田俊之さんという、bar bossaの常連で、専門はアメリカのヒップホップで、BRUTUSの山下達郎特集も担当した人がBTSについて書いたり、渡辺ペコさんという『にこたま』というマンガで有名な漫画家さんもBTSのイラストを描いたりと、もうこれはすごい事件です。BTSの影響でKーPOPの世界での立ち位置ってすごく変わりましたよね。

한편, 지금 도쿄의 문화인들 사이에서 화제인 것은 '유리이카(ユリイカ)'의 K-POP 특집입니다. 

케이오 대학교 교수인 오오와다 토시유키(大和田俊之) 씨라는 bar bossa의 단골로 미국 힙합이 전문 분야로 BRUTUS의 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郎) 특집을 담당한 사람이 BTS에 대해 쓰거나, 와타나베 페코(渡辺ペコ) 씨라는 '니코타마(にこたま)'라는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도 BTS의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하는데요, 정말 이건 대단한 사건이에요. BTS의 영향으로 K-POP이 세계에서 자리잡고 있는 스탠스가 상당히 바뀌었네요.





さて、今年もそろそろ終わりに近づいてきましたが、ジノンさんの活動、期待しております。

올해도 서서히 마무리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Jinon씨의 활동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もうハロウィンは終わってしまいましたが、ヴィンス・ガラルディの『偉大なカボチャのワルツ』です。この曲、切なくてすごく好きなんで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이미 할로윈은 끝났지만, 빈스 과랄디의 '위대한 호박의 왈츠'에요. 이 곡은 쓸쓸한 분위기라서 상당히 좋아합니다.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20181030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차가운 비가 내리고 나서 꽤 추워져서
이번주는 벌써 영하 근처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도쿄쪽이 지난주에 좋다고 이맘때가 되면 항상 생각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冷たい雨が降ってたら、結構寒くなってきまして、
今週はもう氷点下近くに気温は下がっています。
やっぱり冬は東京のほうがいいな〜と、この時期になるといつも思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소설은 여러 나라에서 번역이 되면 좋겠네요. 
이 소설로 '세계를 평등하게'실현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小説、いろんな国で翻訳されたらいいですね。
この小説で「世界をフラットに」が実現できればいいな~と思います。


저는 아시다싶이 '도쿄다반사' 일로 도쿄에 다녀오거나 서울에서 음악과 토크 이벤트가 있어서 계속 '도쿄는 어떤 도시일까?'라고 저 자신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도쿄의 거리를 음악과 함께 거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僕はご存知のように「東京茶飯事」のことで東京に行ってきたり、ソウルで音楽とトークのイベントがあったりして、ずっと「東京ってどんな街なんだろう」と自分に問いかけています。意外と「東京の街を音楽とともに歩く」ということに興味を持っている韓国人は多いと思います。


하지만 실제로 그 공간에 흐르고 있는 음악은 일본 뮤지션은 별로 없어요. 보통은 Hayashi씨 가게에서 듣고서 '아, 이거 좋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레코드 같은 것을 틀어서요. 참가자 중에서는 '어? J-POP이 아니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고요 (웃음).

でも実際にその空間の流れる音楽って日本人のミュージシャンのものはあまりないんですよ。普通に林さんのお店で聞いて「あ、これいいな~」と思ってるレコードとかをかける感じですので。参加者のなかでは「あれ、J-POPじゃないんだ」と思う方々も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し(笑)。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는 일본인 분들이 보신다면 '조금은 특이한 한국 사함이 음악으로 도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고요 (웃음). 그런 의미로는 'Jinon군은 재미있는걸 하네요'라는 이야기를 일본 지인들에게 듣는 것도 어딘지 모르게 이해될 것 같기도 합니다.

東京に住んでる日本人の方々からみたら、「ちょっと変わった韓国人が音楽で東京のことを話してるんだ」と思うかもしれないですし(笑)。そういう意味では「ジノンくんって面白いことやってるね」と日本人の友人の皆さんに言われることがなんとなくわかる気がします。


그래서, 저는 한국과 일본 어느쪽도 아닌 조금은 특이한 국경선 위에 서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요사이 자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괜찮으니 적어도 한국과 일본을 평등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시도해 보고 있는 중이에요.

ですので、僕って韓国と日本のどっちでもない「ちょっと変わった国境線の上」に立ってる人間なのかもしれないと最近よく思います。でも、それでいいからせめて韓国と日本をフラットにすることができればいいなと思いながら、いろいろとやっているところです。


그래서, 갑자기 광고를 하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웃음), 요즘은 한국의 '브런치'라는 일본의 'note'와 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で、突然の宣伝ですみませんが(笑)、最近、韓国のブランチという日本のノートのような感じのところで文章を書くようになりました。




도쿄의 거리와 음악을 소개하는 제 글도 있지만, 앞서 적은 링크처럼 제가 좋아하는 일본 분들의 글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것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서울에서 그러한 일본 지인 분들과 한국에 계신 분들이 만날 수 있는 이벤트 같은 것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東京の街や音楽を紹介する僕の文章もありますが、上記のリンク先のように僕の好きな日本人の方々の文章を韓国語で紹介することもやっています。あとは、実際、ソウルでその日本人の友人の方々と韓国人が出会えるイベントみたいなこともできればいいなと思っているところです。


음, 서울에서 bar bossa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만약에 정말 실현이 된다면 거기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설로 만들어주세요 (웃음).
   
うーん、ソウルでバールボッサができればいいですね。もし本当に実現できれば、そこで出会った韓国人との話も小説にしてくださいね(笑)。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Youtube에서 이것저것 음악을 듣고 있던 중에 우연히 만난 'TOKYO'라는 곡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도쿄는 이런 분위기네요. '거리의 사람들은 항상 친절해' 와 같이 노래하고 있어요. 이런 분위기의 한국 사람들의 시선으로 찍고 있는 시부야의 영상을 보고 있으니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Youtubeでいろいろと音楽を聞いているうちに偶然出会った『TOKYO』という曲です。韓国人が感じている東京ってこういう感じなんですね。「街の人はいつも優しい」とか歌ってるんです。こういうふうに韓国人の視線で撮ってる渋谷の映像って見てると新鮮な感じがしま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