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6일 금요일
20131206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寒そうですね。
もう氷点下って信じられないです。
東京は12月に入っても暖かくて、まだまだコートは必要がない感じ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추운 듯 하네요.
벌써 영하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도쿄는 12월에 들어서도 따뜻해서 아직 코트가 필요없는 날씨입니다.
インターネット・ラジオやりたいですね。
僕もバーのお客様から「こういう方法があるよ」と時々教えてもらっているのですが、どうも「これだ!」という方法に行き着きません。
韓国でも同じだと思うのですが、PCで仕事をしながら、耳では音楽を聞いている人、電車で移動中も目はスマートホンのSNSを見ながら、耳では音楽を聞いている人って多いですよね。その人たちに僕らが作ったラジオ番組が届けられたらなあっていつも思います。
인터넷 라디오는 해보고 싶네요.
저도 바의 손님께서 '이런 방법이 있어요'라고 때때로 알려주시는데요, 도무지 '이거다!'라는 방법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같으리라 생각드는데요, PC로 일을 하면서 귀로는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 전철로 이동하는 중에도 눈으로는 스마트폰의 SNS을 보면서 귀로는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러한 사람들에게 저희들이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이 다다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さて、ルシッド・フォールの新譜「花は何も言わない」が日本でも発売されました。日本のリスナーにもすごく評判は良いですよ。僕とジノンさんを繋げてくれたアプレミディの橋本徹さんも4曲目の「陽射しは暖かく」がすごく気に入ってて、選曲して使っているようです。ちなみに橋本さんは「ルシッド・フォールはいつか何かのきっかけで、日本ですごく売れるから今は地道に人海戦術で広げていった方がいい」と言ってました。
한편, 루시드 폴의 신보 '꽃은 말이 없다.'가 일본에서도 발매되었습니다. 일본의 음악팬들에게도 매우 평판이 좋아요. 저와 Jinon씨를 연결해 준 아프레미디의 하시모토 토오루씨(橋本徹さん)도 4번 트랙의 '햇살은 따뜻해'를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선곡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덧붙여서 하시모토씨는 '루시드 폴은 언젠가 어떤 계기로 일본에서 상당히 팔릴 수 있을테니 지금은 착실히 인해전술로 퍼트려가는 편이 좋다'라고 말씀하셨어요.
今回のルシッド・フォールの新譜のバック・ミュージシャンは全員がアメリカのバークリー出身なんですね。日本人もバークリー出身者で、今は日本の音楽界を支えている人はすごく多いのですが、韓国も同じような状況なんでしょうね。最近ではバークリーは日本人よりも韓国人の方が多いという話も耳にしました。その人たちが韓国に帰国してから、韓国の音楽がこれからどう変わっていくのか楽しみですね。
이번 루시드 폴 신보의 백뮤지션은 모두가 미국 버클리 출신이네요. 일본인도 버클리 출신으로 현재는 일본 음악계를 지탱하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은데요,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겠지요. 요즘에는 버클리는 일본인들보다 한국인 쪽이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들이 한국에 귀국한 후의 한국 음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가 되네요.
さて、そのバークリーでも同じようなことが起きていると思うのですが、アメリカやヨーロッパで韓国人の親しい友人が出来てそれで韓国のことが好きになったという日本人の話を最近またよく耳にします。
そして彼らが言うのは欧米でいると、どんな国の人よりも韓国人が感覚的に近いからすごく親しくなれるということでした。本当にそうなんですよね。すごく不思議です。間に海があるのに、やっぱりお隣だと感覚的にすごく近いんでしょうね。
한편, 그 버클리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과 유럽에서 친해진 한국인 친구가 있어서,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일본인의 이야기를 요즘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것은 미국이나 유럽에 있으면 어떤 국적의 사람보다도 한국인이 감각적으로 가까워서 꽤 친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로 그렇잖아요. 참 이상해요. 사이에 바다가 있는데도, 역시 이웃해있으면 감각적으로 상당히 가까운가봐요.
でも、僕が先日、ソウルに行ったときは「日本にすごく似てるけど、それでもやっぱりちょっと違うなあ」って思いました。ジノンさんも同様に、東京に来たとき「韓国にすごく似ているけど、それでもやっぱりちょっと違うなあ」って感じるんでしょうね。そういう感覚もまた面白いですね。
하지만 제가 저번에 서울에 갔을 때는 '일본하고 꽤 닮아있지만 그래도 역시 약간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Jinon씨도 똑같이 도쿄에 왔을 때' 한국하고 꽤 닮아있지만, 그래도 역시 약간 다르구나~'라고 느끼셨겠지요. 그러한 감각도 또한 재미있네요.
さて、今回はやっぱり僕はルシッド・フォールの曲をジノンさんに贈ります。
「陽射しは暖かく」です。
그럼, 이번에는 역시 저는 루시드 폴의 곡을 Jinon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햇살은 따뜻해'에요.
[LINK] ルシッド・フォール (루시드 폴) / 陽射しは暖かく (햇살은 따뜻해)
陽射しのように
暖かく抱き締めてあげられれば
寒がるあなたを
暖めてあげられれば
真昼、軒先に泊まって一息ついて
てくてくあなたが帰ってくるとき
目覚めて
ひそひそと話し合えれば
くだらない冗談で
笑ってあげられれば
一日中、あなたの後を追っている
影を消してくれる
あなたの陽射しになれるなら - ルシッド・フォール
햇살처럼
따뜻하게 안아줄 수만 있다면
추운 그대
데워줄 수만 있다면
한낮, 처마 끝에 머물러 한숨 돌리다
터벅터벅 그대 돌아올 때
잠을 깨고
두런두런 얘기 나눌 수 있다면
실없는 농담으로
웃게 해줄 수 있다면
그대를 온종일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지워줄
그대 햇살이 될 수만 있다면 - Lucid Fall
ではでは。
그럼.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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