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 금요일

20131004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아름다운 푸른 하늘이 보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빛나고 있는 가을이에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きれいな青空が見える日が多くなりました。輝いている秋です。


도쿄도 서울도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봄과 가을이 짧아질'련지도 모르겠어요. 봄과 가을은 자주 '사랑을 하는 계절'로 그려지는데요, 점점 짧아질 듯 하네요. 저는 그저 '어쩌지 어쩌지'하며 중얼거릴 뿐입니다.

東京もソウルも同じく「これからは春と秋が短くなる」かもしれないですね。春と秋はよく「恋をする季節」として描かれていますが、だんだん短くなりそうですね。僕はただ「困った、困った」と呟いているだけです。


한편, 드디어 루시드 폴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네요. (짝짝짝)
그리고, Hayashi씨의 단행본도 발매되네요. (짝짝짝)

さて、ついにルシッド・フォールのベスト盤CDが発売されますね。(パチパチパチ)
あと、林さんの単行本も発売されますね。(パチパチパチ)





먼저, 루시드 폴의 베스트 앨범은 Hayashi씨께서 말씀하셨듯이 '가깝고도 먼 나라의 친구로부터의'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번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본어 학교에 다닐 적에, 선생님께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Jinon씨는 일본어를 활용해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뭔가요?'라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때 제가 뭐라고 말했었는지 확실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두 나라의 좋은 것들을 소개하고 싶어요'라는 대답만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음, 그 대답을 줄곧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참여를 한 그런 느낌이에요.  

まず、ルシッド・フォールのベスト盤は林さんがおっしゃいましたように「遠くて近い国の友人からの」プレゼントになれば良いですね。僕は皆さんに支えられて無事翻訳を仕上げました。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日本語学校に通っていた頃、先生からこんな質問を受けたことがありました。「ジノンさんは日本語を生かしてこれからやりたいことは何ですか?」ということでしたが、そのとき、僕が何と言ったかははっきり覚えてないですが、「お互い国の良いものを紹介したいです」という答えだけはいま覚えています。うーん、その答えをずっと頭のなかで考えながら参加させていただいた感じです。






Hayashi씨의 단행본 표지, 매우 좋은 분위기네요. 저는 '어른들이, 마시고, 웃고, 사랑을 하고 있는' 곳에, 갑작스럽게 '지금 도쿄에 있는데요, 가게로 찾아뵈려고요'라며 찾아뵈었던 듯 한데요. (웃음) 덕분에, 멋진 어른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 정말로 저 자신을 성장시켜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장소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일들이 시작될 듯 하네요. 제가 해야할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林さんの単行本の表紙、すごく良い雰囲気ですね。僕は、「大人たちが、飲んで、笑って、恋をしている」お店に、突然「いま東京に居ますけど、お店にお邪魔したいと思います」のような感じでお邪魔したと思いますけど(笑)。おかげさまで、素敵な大人たちにお会いできました。僕のことをふり返ってみれば、本当に自分を成長させてくれる場所だと思っています。そのお店の物語が読める本だと思いますので、とても楽しみです。

これからいろいろと楽しいことが始まりそうですね。自分がやるべきことについてじっくり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


점점 선선해지고, 벌써 완연한 산책의 계절이 되어버렸네요. 아, 그러고보니 작년에 뵈었을 때, 이 블로그를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낫짱'과의 산책 이야기를 들었지만요, Hayashi씨도 산책 좋아하시죠?! 
 
だんだん涼しくなり、もうすっかりお散歩の季節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ね。あ、そういえば、去年お会いしたときに、このブログを読んでいる人たちにはおなじみの「なっちゃん」との散歩のお話も聞きましたが、林さんもお散歩、好きですよね?!


잠시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를 적어보면, 저는 도쿄에 갈 때 주로 아카사카에 있는 호텔에 머물러서요, 우선 호텔에서 출발해서 미드타운 쪽으로 갑니다. 미드타운을 지나고 거기에서 아오야마도오리(青山通り) 쪽으로 가다보면, 몇 분 정도에 아오야마 1쵸메 사거리에 도착을 해요. 여기부터가 저의 추억의 거리라서요, 이 코스를 골랐는데요. (웃음) 이 주변 정도 오면 바로에요. 귀여운 '요시노야'씨의 유혹이 시작되는 것이요... (웃음), 하지만 일단은 꾹 참습니다. 여기에서는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아이스 커피를 사요. 상쾌하고 예쁜 스타벅스 누나들의 아침 인사와 함께 커피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걸 손에 들고 아오야마 거리를 달리듯이 걷는게 저의 산책인데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다음번에 다시 적어볼께요. 

ちょっとここで僕が好きなお散歩コースを書いてみますと、僕は東京に行くと主に赤坂にあるホテルに泊まりますので、まず、ホテルから出発して、ミッドタウンのほうに行きます。ミッドタウンを通って、そこから青山通りのほうに進んだら、何分で青山1丁目の交差点に着きますね。ここからが僕の思い出の道なので、このコースを選んだわけですが(笑)。もうこの周辺だとすぐですよ。かわいい「吉野家」さんの誘惑が始まるのが…(笑)、でもとりあえず我慢です。ここでは近所のスタバで一番大きいサイズのアイスコーヒーを買います。爽やかでかわいいスタバのお姉さんの朝の挨拶とともに、コーヒーをいただきます。で、それを手に持って、青山通りを走るように歩くのが僕の散歩ですが、その続きは次回にまた書か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아침에 산책을 할 때에 자주 들었던 음악 중에서 이런 곡을 골라봤어요. Free Soul으로도 유명한 곡이네요. 역시 Hayashi씨와의 만남의 시작은 여기부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서요. (웃음)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朝の散歩のときによく聞いた音楽のなかでこんなの曲を選んでみました。Free Soulとしても有名な曲ですね。やっぱり、林さんとの出会いの始まりはここからだと僕は思いますので。(笑)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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