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0일 금요일

20130511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ジノンさんはこのブログの文章はPCやiPadで書いているんですね。
僕はご存知のように携帯電話は持たないと決めているので、iPadなんてもちろん持っていません。
で、僕は何で書いているかというと、ポメラという道具で書いています。写真のような携帯筆記用具なのですが、この機械はネットには繋がらないので、本当に文字を打つだけのものです。これを開けて電車の中やお店のカウンターでこの文章を書いています。

Jinon씨

안녕하세요. 

Jinon씨는 여기 블로그 글을 PC와 iPad로 쓰고 있군요. 
아시다싶이 저는 휴대전화는 갖지 않기로 정했기 때문에, iPad 같은 것은 물론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어떤거로 적고 있나면요, 포메라(Pomera)라는 기계로 적고 있어요. 사진과 같은 휴대용 필기 용구인데요, 이 기계는 네트워크 연결은 할 수 없어서, 정말 타자만 치는거에요. 이걸 열어서 전철 안에서와 가게 카운터에서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情報に詳しいということが重要なのではなく、自分が持っている情報をどのように『みんなが楽しめる』ことに活かすのかが大事なことではないか」という意見には僕も大賛成です。

Jinon씨 글 잘 읽었습니다.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어떻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것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에는 저도 대찬성이에요. 
  

さて今日は僕はジャズ喫茶の話をしようと思います。

たぶんジャズ喫茶というスタイルは日本独特のも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ジャズ喫茶は1950年代頃から流行りだし、60年代に黄金期を迎え、70年代には廃れていきました。
ジャズ喫茶は文字通り、ジャズのレコードをかけていた喫茶店なのですが、そこには店主こだわりの高品質のオーディオ装置があり、何千枚ものジャズのレコードがあり、お客さんはレコードのリクエストを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でも、お客さんのリクエストの趣味が悪いと店主は無視をしたりしたんです。どうしてみんなそのジャズ喫茶にわざわざレコードを聞きにいったかと言うと、その当時輸入レコードはすごく高くて、今の感覚だと一枚が1万円くらいの値段だったのでみんな買えなくて、仕方がなくジャズ喫茶に通ったようです。お店によっては「会話禁止」というのルールがあったりして、みんなが真剣に海の向こうのアメリカの「ジャズ」を聴いていたようです。でも今考えると不思議な風景ですよね。別に演奏家でもなんでもない店主がお客さんの真剣なリクエストを受け止め、「ここだ!」という瞬間にそのレコードをかけて、店にいる全員が一言も喋らないでスピーカーから出てくる音に耳をすませているという風景。

한편, 이번에는 저는 재즈 다방(ジャズ喫茶)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마 재즈 다방이라는 스타일은 일본의 독특한 스타일이 아닐까요? 
재즈 다방은 1950년대즈음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6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 70년대에는 쇠퇴해 갔습니다. 
재즈 다방은 이름대로, 재즈 레코드를 틀고 있는 다방(喫茶店[킷사텐])인데요, 거기에는 주인 취향의 고품질 오디오 장치가 있고, 몇 천 장의 재즈 레코드가 있어서, 손님은 레코드를 신청하는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신청하는 취향이 좋지 않으면, 주인은 무시하거나 합니다. 왜 모두 그 재즈 다방에 일부터 레코드를 들으러 갔었나면, 그 당시에 수입 레코드는 굉장히 비싸서, 지금 감각으로 한 장에 만 엔정도의 가격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살 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재즈 다방에 다녔던 듯 합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대화 금지'라는 규칙도 있거나해서, 모두가 진지하게 바다 건너의 미국 '재즈'를 듣고 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독특한 풍경이네요. 특별히 연주가도 아니고 아무 관련도 없는 주인이 손님의 신청을 받고 '여기다!'라는 순간에 그 레코드를 틀고, 가게에 있는 모두가 한 마디도 얘기하지 않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풍경. 


ちなみに最近日本ではジャズ喫茶は見直されています。ジノンさんとも行ったJUHAのような新しい世代のジャズ喫茶も出現し始めていますし、昔からあるジャズ喫茶に若い人たちが集まってジャズ評論家をゲストに迎えてジャズを語り合ったりするという集まりが増えているようです。

덧붙여서, 요즘 일본에서는 재즈 다방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Jinon씨와도 갔었던 JUHA와 같은 새로운 세대의 재즈 다방도 나오고 있고요, 예전부터 있던 재즈 다방에 젊은이들이 모여서 재즈 평론가를 게스트로 맞이해, 재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이 늘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ジャズ喫茶に関係した有名人は日本ではたくさんいるのですが、佐野元春もお母さんが青山でジャズ喫茶を経営していました。だから佐野元春は実はジャズにすごく詳しいそうです。そういえば時々ジャズっぽい曲があって僕はそんな曲が中学生の頃すごく好きでした。例えばこの曲なんてそうですね。佐野元春の「週末の恋人たち」です。

그럼, 이번에 Jinon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재즈 다방에 관련한 유명인은 일본에는 많이 있는데요, 사노 모토하루(佐野元春)도 어머님이 아오야마에서 재즈 다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노 모토하루는 사실은 재즈에 상당히 조예가 깊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가끔 재즈 스타일의 곡이 있어서, 저는 그런 곡을 중학생 시절에 아주 좋아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곡 같은게 그렇네요. 사노 모토하루의 '주말의 연인들(週末の恋人たち)'입니다.    



ではまたお返事待っ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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