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6일 수요일

20190305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春が近づいていると思っていたのに、また雨が降って寒い日が続きます。でもソウルよりはよっぽど暖かいんですよね。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봄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비가 내리고 다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서울보다는 훨씬 따뜻하겠죠.


ジノンさんの文章、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インターネットの普及の仕方ってその国によって少しづつ違うから面白いですね。

というわけで、今回は僕が日本のインターネットの普及について書いてみます。

Jinon씨 글을 잘 읽었습니다. 인터넷의 보급 방식은 그 나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재미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일본의 인터넷 보급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bar bossaは1997年に開店したのですが、その当時、インターネットについて知っている人は「すごく少数」でした。その頃、常連さん同士で集まって連絡先を交換することがあったのですが、「メール・アドレス」を持っている人は2割くらいでしたでしょうか。

でも、2000年くらいになりはじめると、みんなメールアドレスを持ち始め、原稿なんかはファックスではなくメールで送信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bar bossa는 1997년에 오픈했는데요 그 당시에 인터넷에 대해서 알고 있던 사람은 '상당히 소수'였습니다. 그 당시에 단골들끼리 모여서 연락처를 교환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 정도였을까요? 

하지만, 2000년도 즈음이 되면서부터는 다들 메일 주소를 가지기 시작해서 원고 같은 것은 팩스가 아닌 메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その時期、お店はHPを開設するというのが流行りました。bar bossaも用意しなくてはと思いまして、僕の場合は「レコードをインターネットで売る」というのも、そのHPの機能にプラスして、2001年にHPを開設しました。

2002~3年くらいにブログブーム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僕も文章を書くのが好きだったので、その時期に始めたのを覚えています。お店をやっている人はみんな「宣伝目的」でブログをやっていましたね。

그 시기에 가게는 홈페이지를 개설하는게 유행했어요. bar bossa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제 경우는 '레코드를 인터넷으로 판매한다'는 것도 홈페이지의 기능에 추가해서 2001년도에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2002~3년 즈음에 블로그 붐이 있었어요. 저도 글을 쓰는걸 좋아해서 그 때 시작한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들 '홍보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었어요.


その次に流行ったのは「mixi」というSNSです。設立は2004年ということで、確か僕も2005年くらいに、周りの人が始めだしたので始めた覚えがあります。

でも、mixiは誰かの記事やプロフィールを見に行くと「足あと」という「読んだというログ」が残るんですね。僕はそれがなんとなくイヤでmixiはあまり参加しませんでした。mixiは今はかなり廃れています。

그 다음에 유행했던 것은 'mixi'라는 SNS입니다. 설립은 2004년으로 아마도 저도 2005년 정도에 주위 사람들이 시작했기 때문에 시작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mixi 는 아마도 글과 프로필을 보러가면 '다녀간 사람'이라는 '읽었다는 로그'가 남아요. 저는 그게 아무래도 좋지가 않아서 mixi는 그다지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mixi는 지금은 상당히 쇠퇴했어요.


その後は韓国も同じだと思うのですが、TwitterとFBですね。

Twitterに関しては日本は3.11の時に、携帯電話が通じなくなったのですが、Twitterは見れたし、メッセージも送れたし、色んな情報が集まったので、Twitterが爆発的に利用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FBはちょうどその頃、「お店のページ」というのも開設できるようになったので、僕もその時期にbar bossaのFBページというのを始めました。その時期から「お店のHPは作らない、FBページだけ」というお店が増え始めました。

그 다음은 한국도 같을텐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에요. 

트위터에 대해서는 일본은 동일본대지진 때에 휴대전화가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요 트위터는 볼 수 있었도 메세지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가 모였기 때문에 트위터가 폭발적으로 이용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딱 그 때 쯤에 '매장 계정의 페이지'라는 것도 개설할 수 있게 되어서 저도 그 시기에 bar bossa의 페이스북 페이지이란 것을 시작했어요. 그 시기부터 '가게 홈페이지는 만들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만'을 운영하는 가게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そしてスマホやタブレットの流行です。僕は携帯電話を持っていないので、よく取材されました(笑)。

今の流行は「サブスク」です。アップルミュージックが2015年に、スポティファイが2016年に日本に上陸しました。ネットフリックスも2015年に上陸しています。

僕はスマホを持っていないので、サブスクは興味なかったのですが、この2月からiPadを持つことになって、ネットフリックスとスポティファイとアマゾンのプライム・ヴィデオを利用し始めました。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유행이에요. 저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자주 취재를 받았어요 (웃음).

지금 유행하는 것은 '서브스크립션(구독형) 서비스 (サブスク)'에요. 애플뮤직이 2015년에, 스포티파이가 2016년에 일본에 상륙했습니다. 넷플릭스도 2015년에 상륙해있어요. 

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지난 2월부터 iPad를 가지게 되어서 넷플릿스와 스포티파이 그리고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를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今までレコードやCDをたくさん買っていたし、DVDもTSUTAYAでレンタルしていたのですが、最近は一切レコード屋やTSUTAYAのレンタルを利用していません。僕にもついにネット革命が来ました。

韓国はサブスクはちょっと状況は違うんですよね。

지금까지 레코드와 CD를 많이 샀었고, DVD도 TSUTAYA에서 빌렸는데요, 요사이는 일체 레코드 가게와 TSUTAYA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한테도 드디어 인터넷 혁명이 왔어요. 

한국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약간은 상황이 다르죠?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はこんな音楽を贈ります。スポティファイをすごく利用し始めて、僕は今フィラデルフィア・ソウルに夢中になって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스포티파이를 꽤 이용하기 시작해서 지금 저는 필라델피아 소울에 빠져있어요.


 

それでは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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