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ashi씨
안녕하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지난주까지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이번 주말 서울은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도쿄는 따뜻한 겨울이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일본어 학교에 다녔던 때는 (2006년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하루도 없었다는게 뉴스에서 나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숨이 하얗게 되는 날'이 아직 하루 밖에 없었다는건 확실히 조금은 평소와는 다르네요.
아, 한국에서는 연말연시는 그렇게 긴 휴일이 없어요. 1월 1일만이 휴일입니다. Hayashi씨께서 적으신대로 그 대신에 2월 상순에 있는 음력 설 명절 연휴가 길어요. 물론 중국처럼 엄청나게 길지는 않지만 올해는 긴 경우는 9일 연휴인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先週までは氷点下の日が続いていましたが、今週の週末のソウルは春めいてます。
東京は暖冬ですか。そういえば、僕が日本語学校に通ってたときは(2006年です)氷点下の日が1日もなかったというのがニュースで流れたのを覚えていますが、「息が白くなる日」がまだ1日しかないのはたしかにちょっと異常ですよね。
あ、韓国では年末年始はそこまで長い休みではないんです。1月1日だけが休日になります。林さんがお書きしたように、その代わりに2月上旬の旧暦のお正月の連休が長いんです。もちろん中国のようにものすごく長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今年は長い場合は9連休の人もいたみたいです。
Hayashi 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의 블로그와 행동으로 양국의 가교 역할과 뭔가의 계기가 된다면 좋겠네요.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これからも二人のブログや行動がお互いの国の架け橋や、何かのきっかけになれば良いですね。
bar bossa 옆에 CyberAgent 의 본사 건물이 생기나요? 그거 큰 뉴스이네요. 블로그 서비스나 웹 방송 같은게 있는 곳이죠?!
음, 지금 한국의 10대인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대답이 많은 듯 해요. 시대가 변했다고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bar bossaの隣にサイバーエージェントの本社ビルができますか。それは大きいニュースですね。ブログサービスとかウェブ用の番組とかがあるところですよね?!
うーん、いま韓国の10代の子たちに「将来の夢」を聞いてみたら、YouTuberになりたいという答えがよく返ってくるみたいですね。時代が変わったんだと改めて感じました。
처음 제가 인터넷을 사용한게 고등학교 1학년 때로 1990년대 중반인데요 그 시대는 전세계에서 10% 미만의 사람들만이 인터넷을 사용했다고 해요. 당시는 정말 문자만이 있는 세계였습니다.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 중에 절반 정도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初めて僕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たのが高校1年生の頃で、1990年代半ば頃なんですけど、その時代って全世界の人のなかで10%未満の人だけ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たみたいです。当時はほとんどが文字だけの世界でした。いまは全世界の人のなかで半分くらい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いるみたいです。
예전에 한국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누가 빨리 정답을 찾을까'를 겨루는 TV 방송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도쿄, 시부야에 있는 보사노바가 흐르는 바이며, 마스터가 낫짱이라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게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그 가게는 언제 창업을 했을까요?'와 같은 문제가 나오면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bar bossa, 1997년' 이라는 정답을 말하는 방송이에요.
지금 젊은 친구들이 이걸 보면 '뭐야 이거? 재미없어!'라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요 (웃음). 당시에는 어떤 브라우저(지금이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화이어폭스와 같은'를 골라서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면 빨리 답이 나올까 하는 테크닉을 겨루는 분위기였어요. 그런 방송이 유행했던 시기의 사람이에요, 저는요 (웃음). 그래서, 요즘은 그런 인터넷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昔、韓国では「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誰が早く正解を見つけるのか」を競うテレビ番組もありました。例えば、「東京、渋谷にある、ボサノバ流れるバーで、マスターがなっちゃんという犬と一緒に暮らしてるお店は何というお店なんでしょうか?そして、そのお店はいつ創業したんでしょうか。」という問題が出題されたら、参加者がインターネットを使って「bar bossa、1997年」という正解を言う番組なんです。
いまの若い世代の子たちがこれを見たら、「なんなの、この番組?つまんな〜い!」と言ってるかもしれませんが(笑)。当時はどんなブラウザ(いまだとExplorer、Safari、Firefoxのような)を選んで、どんなキーワードで検索すれば早く答えが出るのかというテクニックを競う感じだったんです。そんな番組が流行った時代の人なんです、僕って(笑)。なので、最近はそのインターネットの発展のスピードに付いていけない自分を発見します。
그래서, 그 시절의 인터넷을 돌아보면 놀랄정도로 여러가지가 변해왔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악기를 사고, 악보를 사서 실제로 연주하지 않으면 재생할 수 없던 음악이, 악기를 연주하지 못하더라도, 악보를 읽을 줄 몰라도 축음기와 레코드로 언제라도 음악을 재생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와 같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뭔가 요즘은 유튜브로 10분 정도의 웹드라마가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Hayashi 씨의 '사랑은 항상 어느샌가 시작되어 어느샌가 끝난다' 는 웹드라마 형태로 영상화가 되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이거야말로 'AmebaTV'와 같은 곳에서 웹드라마라는 컨텐츠로 방송되면 좋겠다는 희망은 있습니다.
소설, 한국어 번역도 계속해서 열심히 할께요.
ですので、その時代のインターネットを振り返ってみたら、びっくりするくらいいろいろと変わってきたんだと思います。楽器を買って、譜面を買って、実際演奏しないと再生できなかった音楽が、楽器ができなくても、譜面を読めなくても、蓄音機やレコードでいつでも音楽を再生し、楽しめる時代になったのと同じなんじゃないかな~と思います。
なんか最近はYouTubeで10分ぐらいのウェブドラマが流行っていると聞きました。うーん、林さんの『恋はいつもなにげなく始まってなにげなく終わる。』ってウェブドラマというカタチで映像化されるといいかもと思ったことがあります。それこそ「AmebaTV」みたいなところでウェブドラマというコンテンツで放送されればいいなという希望はあります。
小説、韓国語の翻訳も引き続き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서울에서 이걸 틀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해요.
'도쿄에서 유명하고 서울에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걸 틀면 무슨 이유인지 서울 사람들이 좋아해요' 와 같은 시리즈를 note에 적어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ソウルでこれかけたら、多くの韓国人に受けるんです。
「東京では有名で、ソウルでは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んだけど、これをかけたら、なぜかソウルで受けた」というシリーズ、noteで書い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す。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