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수요일

20170614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완연한 여름 날씨에요. 30도에 가까운 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계속 마스크를 했는데요 지금은 초여름의 깨끗한 파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すっかり夏の天気です。30度近くの日が増えてきました。
つい最近まではPM2.5の影響でずっとマスクをつけましたが、いまは綺麗な初夏の青空が堪能できます。


지난번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시부야 풍경은 몰라보게 변해가고 있네요.

요즘에는 매년 두 번 정도는 도쿄에 가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역시 시부야의 풍경은 몰라보게 변해가는게 느껴져서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어떻게 변해갈지 상상도 안되고 있어요.

さて、先日の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渋谷の風景ってどんどん変わっていってますね。

最近は年2回くらいは東京に行ってますが、他の地域に比べてもやっぱり渋谷の風景はどんどん変わっていくことが感じられるので、2020年の東京オリンピックまではどのくらい変わっていくか想像もつかないです。


그러고보니 도쿄에 가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저는 블로그에 쓰여져있는 도쿄 이야기를 읽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최근 한국 사람들이 도쿄에 가면 모두들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そういえば、東京に行く韓国人は多くなりましたね。僕はブログに書いてある東京の話を読むのが好きです。で、今回は最近韓国人は東京に行ったらみんなどこに行くのかについてちょっとまとめてみたいと思います。


먼저 '규카츠 모토무라(牛かつ もと村)'에요. 요즘에는 '도쿄에 가면 규카츠'를 먹는게 유행하고 있어요. 특히 하라주쿠 지점은 기다리는 줄이 상당한 것 같은데 한국인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まずは、「牛かつ もと村」です。最近、「東京に行ったら牛かつ」というのが流行ってます。特に原宿店はすごい行列ができてるみたいで、韓国人の割合が高いんだそうです。


다음은 '이치란 라멘(一蘭ラーメン)'이에요. 도쿄라면 시부야 지점이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요. 여기는 맛의 진하기와 기름기의 조절과 마늘, 파, 챠슈를 넣을지 말지를 동그라미로 표시를 하는 주문 용지가 있는데 한국어 버젼이 있을 정도에요. 

次は、「一蘭ラーメン」です。東京だと渋谷店が韓国人に人気です。ここは味の濃さやこってり度の調節やにんにく、ねぎ、チャーシューを入れるか入れないかを丸をつけて記入するオーダー用紙がありますが、その韓国語ヴァージョンがあるくらいです。


블루보틀도 한국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대부분은 아오야마에 있는 곳을 가는 것 같은데요 그 밖에도 신주쿠와 나카메구로 쪽으로 가는 한국 사람들도 있는 듯 합니다. 이상하게도 록퐁기와 키요스미시라카와는 거의 없을 정도로 적었어요. 요즘 저는 도쿄에 가면 아카사카나 아오야마잇쵸메 쪽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어서 록퐁기 지점은 아침 산책할 때에 자주 들리는데 한국인과 만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Fuglen과 Little Nap COFFEE STAND에 가도 한국 관광객과 만날 수 있을 듯 해요. 

ブルーボトルも韓国人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ほとんどは青山のお店に行くみたいで、その他にも新宿や中目黒のほうに行く韓国人もいるみたいです。不思議なことに六本木や清澄白河はほぼゼロに近いくらい少なかったです。最近、僕は東京に行くと赤坂か青山一丁目の方にあるホテルで泊まってるので、六本木店は朝の散歩のときによく行ってますが、韓国人に会ったことはないです。あとは、FuglenやLittle Nap COFFEE STANDに行っても韓国人の観光客に会えると思います。


다이칸야마 쪽으로 사면 역시 츠타야 서점이 인기가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 모르겠지만 봉주르레코드 쪽도 한국인이 많은 듯 해요. 제 경우는 도쿄에서 살았던 10년쯤 전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그리고 Maison de Reefur가 있는데요 특히 여성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거기에서 물건을 사면 쇼핑백 대신에 핑크색의 에코백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걸 목적으로 물건을 사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代官山の方に行ったら、やっぱり蔦屋書店は人気のあるスポットだそうです。あと、よくわからないんですが、ボンジュールレコードの方も韓国人が多いみたいです。僕の場合は東京に住んでた10年くらい前のイメージだけがありますので、ちょっとビックリしました。そして、Maison de Reefurがありますが、特に女性に人気だそうです。あのお店で買い物をすると袋の代わりにピンク色のエコバッグを貰えますが、あれを狙って買い物する韓国人が多いんだそうです。


그리고 패션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은 시부야의 경우 진난 쪽으로 자주 가는 듯 해요. Supreme나 BEAMS WOMEN SHIBUYA라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あと、洋服好きの韓国人は渋谷の場合は神南のほうによく行くみたいです。SupremeとかBEAMS WOMEN SHIBUYAだと韓国人が多いはずです。


한국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는 일본분들은 그쪽으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韓国人に会いたい、話したい、という日本人の方はそちらのほうに行ってみたらいかがでしょうか。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릴께요. 
고등학교때에 자미로콰이는 많이 좋아해서 특히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은 매일 들었습니다. 당시 도쿄에서는 이런 라이브가 있었네요. 고1때라서 라이브가 있다고 알아도 갈 수 없었겠지만요. (웃음)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高校の頃にジャミロクワイは大好きで特にファーストとセカンドアルバムは毎日聞きました。当時東京ではこういうライブがありましたね。高1の頃なので、ライブがあるって知っても行けなかったのでしょうが(笑)。


[LINK] Live in Tokyo, Ebisu 1995 / Jamiroquai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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