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 목요일

20140522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少しづつ暑くなり始めました。
お店でもクーラーを入れようかどうか悩んでいるくらいの暑さ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가게에도 냉방기를 틀어야할지 고민할 정도의 더위에요.


このブログではないですが、ジノンさんがたまにツイッターで紹介している韓国のお昼ご飯の画像、いつも楽しみにしています。このブログでも一度まとめて紹介してみて下さい。日本人にとっては「普通の韓国のお昼ご飯」って実はあまり知らないので、読者も喜ぶと思いますよ。

이 블로그는 아니지만 Jinon씨가 가끔 트위터에 소개하는 한국의 점심 사진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이 블로그에도 정리해서 소개해주세요. 일본인에게는 '평범한 한국의 점심 식사'라는게 사실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서요, 읽으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さて、今回はこのブログにも以前、登場してくれた大石始さんが編集した「大韓ロック探訪記」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この本の著者であり、主人公は長谷川陽平です(日本では面識がない有名人は呼び捨てにする習慣があります。ごめんなさい)。

한편, 이번에는 이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등장해주셨던 오오이시 하지메씨가 편집한 '대한 락 탐방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이면서 주인공은 하세가와 요헤이입니다. (일본에서는 안면이 있지 않은 유명인은 존칭을 생략하는 관습이 있어요. 미안합니다.)


[LINK] 大韓ロック探訪記 (海を渡って、ギターを仕事にした男) / 대한 락 탐방기 (바다를 건너서, 기타를 직업으로 가진 남자) 
長谷川 陽平 (著), 大石 始 (編集), ケイコ・K・オオイシ (写真)
하세가와 요헤이(저), 오오이시 하지메(편집), 게이코・K・오오이시(사진)



もちろんジノンさんは長谷川陽平は知ってますよね。チャン・ギハと顔たちのギタリストであり、プロデューサーでもあります。

その長谷川が大学入試に失敗して、渋谷と新宿のレコード屋で働きながらバンドをやるところからこの本は始まっています。

물론 Jinon씨는 하세가와 요헤이는 알고 있으시죠.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이면서 프로듀서이기도 합니다.

그 하세가와가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시부야와 신주쿠의 레코드점에서 일하면서 밴드를 시작하는 부분부터 이 책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長谷川はある日、シン・ジュンヒョン&ヨプチョンドゥルのファースト・アルバムとサヌリムのベストが入っているテープと出会います。その当時すでに世界中のレコードを集めるのが大好きだった長谷川は、昔の韓国のロックのレコードを買うために韓国へと旅します。

そして長谷川はコプチャンチョンゴルという大韓ロックをカヴァーするバンドを結成します。そのバンドが初めて韓国で演奏をしようとするのですが、1996年なので、政府に中止勧告があります(この事件の話、すごく興味深くて面白いです)。

하세가와는 어느 날, '신중현과 엽전들'의 1집과 산울림의 베스트가 들어있는 테입과 만납니다. 그 당시에 이미 세계 곳곳의 레코드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하세가와는 예전 한국 락 레코드를 사러 한국으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세가와는 곱창전골이라는 한국 락을 커버하는 밴드를 결성합니다. 그 밴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주를 하려했지만, 1996년이라 정부에서 중지 권고를 내렸습니다. (이 사건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깊고 재미있어요)


そして金大中が大統領に就任し、1998年に日本の文化第一次開放があります。

その98年に長谷川はファンシネ・バンドに加入します。

そして2002年にご存知、日韓ワールドカップ共催があり、2005年に長谷川は憧れのサヌリムに参加しました。同時期に長谷川は映画「死生決断」のサントラも手がけています。この映画は韓国ではヒットしたんですよね?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인 1998년에 일본 문화 1차 개방이 되었습니다.

그 98년도에 하세가와는 '황신혜밴드'에 가입합니다.

그리고 2002년에 잘 아시는 한일 월드컵의 공동 개최가 있었고. 2005년에 하세가와는 동경해왔던 산울림에 참가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하세가와는 영화 '사생결단'의 사운드트랙도 작업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죠?


そしてご存知、チャン・ギハと顔たちに加入して、人気バラエティ番組「無限挑戦」にも出演します。

ちなみにこの本には大韓ロックの幻のLPのジャケがカラーでたくさん紹介されているし、チャン・ギハ、キム・ミョンギル、シン・ユンチョル、DJソウルスケープとの対談も入っています。

그리고 잘 아시다싶이 장기하와 얼굴들에 가입,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도 출연합니다. 

덧붙여서 이 책에는 한국 락의 전설적인 LP 쟈켓이 컬러로 가득 소개되어 있으며, 장기하, 김명길, 신윤철, DJ 소울스케이프와의 대담도 들어있어요.





ちなみにこの本に関してのツイートを、少女時代のテヨンもRTしたそうです。

これは韓国版が出ても良いですよね。

그리고 이 책에 대한 트윗을 소녀시대의 태연도 리트윗했다고 합니다.

이건 한국어판이 나와도 좋겠네요.


こういう「日本と韓国を繋ぐ新しい物語」をジノンさんとのこのブログや、これからやりたいねって言ってるラジオとかで紹介できれば良いなって思いました。

이러한 '일본과 한국을 잇는 새로운 이야기'를 Jinon씨와의 이 블로그와 앞으로 하고 싶다며 이야기하고 있는 라디오 같은 곳에서 소개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やっぱりチャン・ギハと顔たちの曲を贈ります。

この本の中で何度も話題になってる「安物のコーヒー」です。韓国の88万ウオン世代が共感する歌詞の内容だそうですね。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역시 장기하와 얼굴들의 곡을 보내드릴께요.

이 책에서 몇 번이나 화제가 되고있는 '싸구려 커피'에요. 한국의 88만원 세대가 공감하는 가사 내용이라고 하네요.


[LINK] チャン・ギハと顔たち (장기하와 얼굴들) / 安物のコーヒー (싸구려 커피)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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