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もうすっかり春が始まりそうな勢い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이제 완전히 봄이 시작되려는 기세입니다.
奥渋谷ですよね。
東京は恵比寿を中心に中目黒、代官山、三宿の方に広がった地域がここ10年くらいは流行でした。
でも最近はその辺りの家賃が高くなってしまい、小さくて面白い個人店は出店でき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それで、お金はないけど面白いことが出来る個人店のオーナー達が目を付けたのが奥渋谷と呼ばれる地域です。
東京に詳しい方でもちょっとわかりにくいと思いますが、地域としては代々木八幡の辺りから、渋谷の東急百貨店の辺りまでですね。
この辺りの特徴は白寿ホールという品の良いコンサートホール、アップリンクという世界の小規模な質の良い映画を紹介する映画館、オペラも出来るホールや美術館が入った東急文化村、NHKなどがあるので、他の街よりも文化的な香りがするのがポイントです。
最近は古本屋や日本ワイン専門のワインバー、キャンディ・ショップなんかが出来てますます熱くなってます。
個人的に、街は映画館とライブハウスと美術館とカフェと居酒屋とバーと古本屋と中古レコード屋さんがあれば完璧だと思っているのですが、残念ながら奥渋谷には中古レコード屋さんは出来そうにもありません。これも時代なのかなと思ってます。
오쿠시부야(奥渋谷)네요.
도쿄는 에비스를 중심으로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미슈쿠 방면으로 펼쳐진 지역이 근래 10년정도는 유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주변의 임대료가 올라버려서, 작고 재미있는 개인 점포가 들어설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금은 없지만 재미있는걸 할 수 있는 개인 점포의 오너들이 점찍었던 곳이 오쿠시부야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도쿄를 잘 아는 분이라도 조금은 알기 힘들 듯 싶은데요, 지역으로는
요요기하치만 주변부터, 시부야 도큐백화점 주변까지에요.
이 주변의 특징은 ‘하쿠주 홀’이라는
품격이 높은 콘서트 홀, 업링크(UPLINK)라고 하는 세계의
질높은 소규모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관, 오페라도 가능한 공연장과 미술관이
들어있는 도큐 분카무라, NHK등이 있어서, 다른 거리보다도
문화적인 향기가 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최근에는 헌책방과 일본 와인 전문의 와인바, 캔디 샵 같은 것이
생겨서, 더욱더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리는
영화관과 라이브 하우스와 미술관과 카페와 선술집과 바와 헌책방과 중고 레코드점이 있으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오쿠시부야에 중고 레코드점은 들어설 듯 하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시대탓인지 싶습니다.
さて、今回は「とても東京だな」って感じの素敵な女の子を紹介します。
그럼, 이번에는 ‘매우 도쿄스러운’ 느낌의
멋진 여성을 소개하겠습니다.
田仲千春さんは神戸で子供服のデザイナーをしていて、東京に転勤。
その後、evam evaでアシスタントデザイナーとして ( http://www.evameva.com/ ) の立ち上げやパリ展示会までを行い退職。
다나카 치하루씨는 고베에서 아동복 디자인을 하다가, 도쿄로 전근.
그 후, evam eva에서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서 ( http://www.evameva.com/
) 를 세우고, 파리 전시회까지 열고 퇴직.
なんと、その後、ポルトガルのリスボンのカステラ屋さんでアルバイトをしながら滞在。
帰国後はポルトガル雑貨のスーベニール展を開催。
더욱이 그 후, 포르투갈 리스본의 카스텔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체재.
귀국후에는 포르투갈 잡화의 수브니르(souvenir)전시를 개최.
現在は、sous le nez(スールネ)として、
写真や音楽、言葉から香りを創るという、アロマスタイリストの仕事をしています。
「その日の夜に」「てのひらのひ」「ローラとメアリーの花冠」「センチメンタルおばけ」など、
ルームミストやバスソルトをいくつかのお店で扱ってもらっているそうです。
また、クライアントさんと直接お話をしながら作る、プライベートオーダーや、
インストラクターとしてアロマワークショップ。渋谷女子のチャリティーイベントへの参加、
星占いとアロマテラピーの関係性を勉強しているところだということです。
현재는 sous le nez에서, 사진과 음악, 언어에서 향기를 만드는, 아로마 스타일리스트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날 밤에’, ‘손바닥의 햇살’, ‘로라와 메리의 화관’, ’센티멘탈 요괴’등, 룸미스트와 바스 솔트(Bath
Salt)를 몇 군데의 샵에서 취급해주고 있다 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와 직접 이야기를 하면서 만드는, 개별 주문과, 인스트럭터로서 아로마 워크샵. 시부야 여성 자선 이벤트에 참가, 별자리 운세와 아로마 테라피의
관계성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쿄내 취급점 monster in my daydream
http://monster-and.me/
千春さんの韓国に興味あること(千春さんのメールから)
「iPhoneのInstagramにはまっていて、特に!韓国女子が撮る写真がかわいくて大好き!!
somethingjyや、Aiewi Foo、Mihyang Jeong、morooの写真は特に好き。
4月に初めての個展をするのですが、somethingjyの写真が好きすぎて、
DMに使わせてもらえるよう片言の韓国語でメールを送ったところ、
快く承諾してもらい、その写真から「聞く香り展」と名付け、今製作中です。
彼女が働いているのか?オーナーなのか??わからないのですが、
すごくステキなのでとても気になっています」
치하루씨의 한국에 대해 관심 있는 것 (치하루씨의 메일에서)
‘iPhone의 Instagram에 빠져있는데, 특히! 한국 여성이 찍은 사진이 예뻐서 매우 좋아함!!
somethingjy와 Aiewi Foo, Mihyang Jeong, moroo의 사진을 특히 좋아함.
4월에 첫 개인전을 하는데요, somethingjy의 사진이 너무
좋아서, DM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서투른 한국어로 메일을 보냈는데, 흔쾌히 승낙해줘서, 그 사진으로부터 ‘듣는 향기전’이라
이름을
붙이고, 지금 제작중입니다.
그 분이 일하고 있는지? 오너인지?? 모르겠지만,
5:55AM에 가보고 싶고, http://www.5si55.com/
그 분의 블로그(http://somethingjy.blog.me/)에
올려진게, 너무 멋져서 매우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では、僕は最後に春の雨といえばこの曲をジノンさんに送ります。
色んなヴァージョンがありますが、アントニオ・カルロス・ジョビン本人のヴァージョンが一番「バラに雨が降っ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
그럼, 저는 끝으로 봄비라고 하면, 이 곡을 Jinon씨에서 보내겠습니다.
여러 버전이 있지만, Antônio Carlos Jobim본인
버전이 가장 ‘장미에 비가 내리고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では、またお返事待って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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