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일 일요일

20240901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東京はやっと台風が過ぎ去りました。8月はもうひとつ台風が直撃したし、ゲリラ豪雨が何度もあるので、東京は本当に南の島のような夏になってきました。東京の夏は本当に暑くなりすぎて、僕の周りでも、東京を脱出しようかとか、涼しいところにも家を借りて、東京と2拠点生活をしようかと言う人も増えていま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이제서야 태풍이 지나갔습니다. 8월에는 태풍이 하나 더 왔고 게릴라 호우가 몇 번이나 있어서 도쿄는 정말 남국의 섬과 같은 여름이 되었습니다. 도쿄의 여름은 정말 너무 더워서 제 주변에도 도쿄를 탈출할까 라던지 시원한 곳에도 집을 빌려서 도쿄와 두 곳의 거점 생활을 할까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そして、地震も何度かありました。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来るとも言われていて、発生は「2035年+5年」ということです。また日本列島は緊張しています。

그리고 지진도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난카이 해곡 거대 지진이 온다고 하고 있는데 발생은 '2035년 + 5년'이라고 합니다. 다시 일본 열도는 긴장하고 있어요.


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ジノンさんのイベント、大成功で良かったです。ジノンさんがもっと東京で活躍してくれ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Jinon씨의 이벤트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서 다행이에요. Jinon씨가 도쿄에서 더 활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僕のお店がある渋谷ですが、先日、渋谷さくらステージという施設ができました。渋谷ヒカリエや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や渋谷ストリームといった、最近たくさん出来ている東急の渋谷再開発の一連のビルです。

제 가게가 있는 시부야는 얼마전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渋谷さくらステージ)'라는 시설이 생겼습니다. 시부야 히카리에. 시부야 스크럼블 스퀘어, 시부야 스트림과 같은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는 토큐의 시부야 재개발 일련의 건물이에요.


渋谷の駅から宮益坂をずっと上がっていくと、エネオスというガソリンスタンドがあるのはご存じでしょうか。先日、聞いた話では、あのエネオスのあたりから渋谷駅までずっと空中の道路や庭園をつなげて、今僕たちが知っている、ハチ公がいるあたりの渋谷駅周辺は、地下のような状態になるそうです。

시부야 역에서 미야마스자카(宮益坂)를 계속 올라가면 에네오스(ENEOS)라는 주유소가 있는거 아시나요? 얼마전 들은 이야기로는 그 에네오스 주변에서 시부야역까지 공중 도로와 정원을 연결해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하치코 동상이 있는 시부야역 주변은 지하와 같은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わかりますでしょうか。渋谷は文字の通り、「谷」になっているので、その上を通る道路や庭園をかぶせるということです。

잘 이해되실까요? 시부야(渋谷)는 글자 그대로 '골짜기(谷)'로 되어 있어서 그 위를 지나가는 도로와 정원을 덮어씌운다는 이야기에요.


そして、元々の東急本店はつぶされて、今はこんな感じ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東急文化村は残っているのですが、この後に入るビルはGINZA SIXと同じ経営のビルが入るので、東急文化村はルイヴィトン文化村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街の噂話も聞きました。

그리고 원래 토큐본점은 철거되어서 지금은 이런 분위기로 되어버렸습니다. 토큐 분카부라(東急文化村)는 남아있지만 이 다음에 들어서는 건물은 GINZA SIX과 동일한 경영 기업의 건물이 들어서기 떄문에 토큐 분카무라는 루이비통 분카무라로 될지 모른다는 소문도 들었어요.




渋谷は今、本当にすごく変わり始めています。そういえば、ジノンさんもご存じのFace Recordsの社長の武井さんが、渋谷のレコード屋の歴史を解説するnoteをやっていますので、リンクを貼りますね。

시부야는 지금 정말 엄청나게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Jinon씨도 잘 아시는 Face Records의 대표인 타케이 씨가 시부야의 레코드 가게의 역사를 해설하는 note를 하고 계셔서 링크를 붙이겠습니다.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今日はこんな曲を贈ります。先日、ジノンさんとのイベントにも来ていた、近藤健太郎さんのユニット、The Bookmarcsの新曲です。

그럼, Jinon씨에게 오늘은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얼마전 Jinon씨와의 이벤트에도 참석했던 콘도 켄타로(近藤健太郎)씨의 유니트 The Bookmarcs의 신곡이에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渋谷 bar bossa 林伸次
시부야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20240624 From Seoul



Hayashi 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아직 장마에 접어들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번주부터는 장마일 것 같아요.
습기가 굉장해서 무더워졌어요. 도쿄는 이미 장마겠네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まだ梅雨入りではばいですが、たぶん今週からは梅雨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湿気がすごくて蒸し暑くなりました。きっと東京はもう梅雨ですよね。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뉴진스에 빠지게 된 아저씨들이 많네요. 저도 빠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확실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さて、林さんの文書は拝見しました。そういえば、突然ニュージーンズに夢中になっているおじさんの方々多いですね。僕も夢中になるくらいではないですが、確かに「好きだなー」と思ったりしますので。


'Jinon군은 아이돌 음악은 듣지 않고 드라마도 안보잖아'라고 자주 듣고 있어서요 (어디에서 온 제 이미지일까요...), 요즘 자주 생각하는 것은 아이돌 음악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의 에센스가 들어가 있으면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저는 춤 같은 퍼포먼스나 패션 스타일은 둔하기 때문에 아마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ジノンくんってアイドルは聴かないし、ドラマは見ないんだよね」とよく言われてますので(どこから来た僕のイメージでしょうかね…)、最近、よく思うのはアイドルの曲って自分の好きな音楽のエッセンスが入ってると好きになるんだということです。僕ってダンスのようなパフォーマンスや洋服のスタイルに鈍いものですので、たぶん見てる観点が違う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りします。


그런 의미에서 5월에 bar bossa에서 열린 '서울을 소개하는 토크 이벤트' 때에도 제 관점으로 본 서울만을 이야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진행을 맡아주신 Hayashi씨의 존재가 없었다면 저 혼자서는 잘 진행할 수 없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드려요!

という意味では、5月にバールボッサで行われた「ソウルを紹介するトークイベント」のときも僕の観点で見たソウルばっかり喋ったんだとあとで気づきました。司会役としての林さんの存在がなければ、自分ひとではうまく行けな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改めまして、お礼申し上げ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지난주 토요일까지 2주 정도 서울 서촌에 있는 '무용;소'라는 곳에서 '가공의 도쿄 보사노바 바'를 테마로 한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기획 때부터 마지막날에 열린 토크 이벤트까지 bar bossa의 에피소드가 등장했어요.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에서 보사노바와 브라질 음악을 좋아해서 레코드를 모으는 분들이 들어나고 있는 듯 해요. 언젠가 서울에 bar bossa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先週の土曜日まで、2週間くらい、ソウルの西村(ソチョン)にあるMooYongSoという場所で「架空の東京のボサノヴァ・バー」をテーマにしたイベントに参加しました。企画のときから最終日に行われたトークイベントまで、バールボッサのエピソードが登場しました。いま韓国の若い世代のなかでボサノヴァやブラジル音楽が好きでレコードを集めている方々が増えているみたいです。いつか本当にソウルでバールボッサができればいいなーと思いました。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요즘 자주 듣고 있는 아이돌 음악이에요. 레드벨벳인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오래전 기분이 드는 사운드가 들어있어요. 고등학교 시절인 90년대에 들은 미국의 R&B와 같은 감각과 통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最近、よく聴いているアイドル曲です。Red Velvetですが、なんか理由はわかりませんが、すごく懐かしい気分になるサウンドが入ってます。高校時代の90年代に聞いたアメリカのR&Bのような感覚と通じるものかなーと思いますが…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20240131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東京は暖かい冬の日が続いています。これも地球温暖化が原因なのでしょうか。僕のバーのカウンターは桜が満開です。これは啓翁桜という、ソメイヨシノなんかよりも早く咲く桜で、こんな風にバーやレストランやホテルなんかで、ちょっと早めの桜を楽しめるように観賞用として、栽培、出荷、販売されていま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따스한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구온난화가 원인일까요? 제 바에 있는 카운터에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건 케이오우사쿠라(啓翁桜)라는 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 같은 대표적인 벚꽃보다도 빨리 피는 벚꽃으로 이렇게 바, 레스토랑, 호텔 같은 곳에서 조금 빨리 벚꽃을 즐기기 위해 관상용으로 재배, 출하, 판매되고 있어요.




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読しました。お互い、本を出す人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ね。このブログを始めた頃は全然そんな気配もなかったので、不思議な気持ちになりますね。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서로 책을 내는 사람들로 되어버렸네요. 이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전혀 그런 기미도 없었기 때문에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東京は最近は麻布台ヒルズが出来たのが話題になっています。僕はそういう新しく出来たビルには、すぐに行かないタイプなのですが、麻布台ヒルズはウグイス/オルガンを経営している紺野さんがオルビーというレストランをされているので、先日妻と行ってきました。紺野さんらしいシンプルでスパイスや素材を楽しめる料理で美味しかったです。

도쿄는 최근 아자부다이힐즈가 오픈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새롭게 오픈한 건물에는 바로 안가는 타입인데요 아자부다이힐즈는 uguisu / organ 을 경영하고 있는 콘노 씨가 ORby라는 레스토랑을 하고 계셔서 얼마전에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콘노 씨다운 심플하며 향신료와 원재료를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맛있었어요.




さて、日本では最近「ニュジおじ」という言葉が話題になっているのはご存じでしょうか。「ニュージーンズにはまってしまったおじさん」という意味なのですが、特徴はそれまでは日本のアイドルやK-POPは全く興味がなくて、ジャズやソウルを聞いていた日本のおじさんたちが突然ニュージーンズに夢中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んです。僕の周りは、そのニュジおじだらけで、K-POPの威力はすごいなあと感じています。

한편, 일본에서는 요즘 '뉴지오지(ニュジおじ)'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뉴진스에 빠져버린 아저씨'라는 뜻인데요 특징은 지금까지 일본의 아이돌과 K-POP은 전혀 관심이 없고 재즈와 소울을 듣고 있던 일본의 아저씨들이 갑자기 뉴진스에 빠져버리고 있어요. 제 주변에는 이 '뉴지오지'들만 있어서 K-POP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ジノンさんが興味ないものといえば、K-POPと韓国ドラマだと思うのですが、僕は今、Netflixで、『無人島のディーバ』にハマっています。いろいろやらなきゃいけない原稿仕事があるのに、このドラマのせいで時間が溶けていきます。このドラマ、本当にいろんな物語や仕掛けが重層的で、どうしてこんなに面白い話を韓国人は作れるんだろうってずっと考えてしまいます。

Jinon씨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고 하면 K-POP과 한국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무인도의 디바'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저것 써야할 원고 작업이 있는데도 이 드라마때문에 시간이 흘러가고만 있어요. 이 드라마는 정말 다양한 스토리와 플롯이 중첩되어 있어서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국 사람들을 만들 수 있을까하고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はこんな曲を贈ります。杉真理の春の曲です。昔すごく好きでした。

그럼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스기 마사미치(杉真理)의 봄 노래에요. 예전에 많이 좋아했습니다.




それでは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渋谷 bar bossa 林伸次
시부야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20240114 From Seoul


Hayashi 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년은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에 가거나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에 왔었네요. 3년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던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의 교류로 활기를 띠게 된 느낌이 들었던 해였습니다. 올해는 더욱 활기를 띠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林さん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2023年は多くの韓国人が日本に行ったり、多くの日本人が韓国に来たりしましたね。3年間、自由に行き来できなかった状況が続きましたので、その分、お互いの交流で盛り上がっている感じがした年でした。今年はさらに盛り上がるといいですね。そして、自分で出来るのが何があるのか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소설 발매 축하드려요. 작년 10월에 마침 소설이 발매된 때에 도쿄에 있어서 책을 사러 서점 몇 곳을 다녀봤어요. 그리고 다다른 곳이 시부야의 케이분도 서점(啓文堂書店)이었어요. 결국 케이분도 서점에서 Hayashi씨의 책을 샀는데요 사실은 정말 오랜만에 케이분도를 찾았는데 매우 편안 마음이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좋은 의미로 불필요한 것이 들어있지 않은 서점이라고 생각해요. 불필요하게 세련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불필요하게 라이프스타일이나 브랜딩을 주장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불필요하게 편집이라는 형태로 서점측에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아울러서 제안하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카테고리로 잘 분류되어 있어서 거기에 가면 필요한 책을 찾을 수 있고 간단히 살 수 있는 서점. 예전에는 동네에 많이 있었잖아요. 서울에서도 도쿄에서도요. 

지금은 서울에서도 도쿄에서도 사라져가는 풍경이기도 해요. 시부야는 케이분도 서점이지만 이케부쿠로의 준쿠도(ジュンク堂)나 진보쵸의 산세이도 서점(三省堂書店)과 같은 (표현이 이상하지만) '책이 중심인 대형 서점'은 지금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서점을 경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拝見しました。小説の発売、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去年の10月、ちょうど小説が発売されたときに東京にいたので、本を買いにいくつかの本屋を巡ってみました。それで、たどり着いたのが渋谷の啓文堂書店でした。結局、啓文堂書店で林さんの本を買いましたが、実は本当に久しぶりに啓文堂に行きましたが、とても心地よかったので、びっくりしました。

いい意味で余計なものは入ってない本屋だと思います。余計にお洒落しているわけでもないですし、余計にライフスタイルとかブランディングを主張しているわけでもないですし、余計に編集(セレクト)というかたちで書店側からいろんなジャンルの本を合わせて提案しているわけでもないです。ちゃんとカテゴライズされて、そこに行ったら、必要な本が見つかる、簡単に買える、本屋。昔は街でよくありましたよね。ソウルでも東京でも。

いまはソウルでも東京でも消えていく風景でもあります。渋谷は啓文堂書店ですが、池袋のジュンク堂とか神保町の三省堂書店のような(言い方が変ですが)「本が中心の大手本屋」は今の時代に生き残るためにどういうふうに本屋を経営しているのかが気になりました。




저도 조금은 홍보 같아서 죄송하지만 제 책이 나왔어요. 'STREET TOKYO'라는 타이틀입니다. 부제는 '도쿄 산책 노트'에요. 예전에 Hayashi씨가 'Jinon씨 시선으로 잘라내는 도쿄 풍경의 글이 재미있다'고 자주 말씀하셨는데요, 딱 그런 느낌의 에세이에요. 출판사에서 의뢰한 내용이 에세이였기 때문에 산문처럼 써봤는데 역시 제 이야기를 문학에 가까운 감각으로 글을 쓰는 것은 꽤 어려운 작업이라고 새삼 느꼈습니다. '아마도 난 소설을 못 쓰겠구나'라고 자각한 계기가 되었어요. (웃음)

僕からもちょっと宣伝っぽくて申し訳ないのですが、僕の単行本が出ました。『STREET TOKYO』というタイトルです。サブタイトルは「東京散歩ノート」になります。昔、林さんが「ジノンさんの視線で切り取る東京の風景の文章が面白い」とよくおっしゃってましたが、正にそういう感じのエッセーです。出版社からの依頼内容がエッセーだったので、散文ぽく書いてみましたが、やっぱり自分の話を文学に近い感覚で文章を書くのはとても難しい作業だと改めて感じました。「たぶん、僕は小説は書けないんだろうな」と自覚したきっかけになりました(笑)。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요즘 도쿄에 가면 레코드 가게에서 재즈나 보사노바, 삼바와 같은 브라질 음악 레코드만을 사고 있어요. 이 앨범도 작년 도쿄의 레코드 가게에서 갔어요. 음, 턴테이블도 가지고 있지 않는데 대체 뭐 때문에 레코드를 계속 사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액자에 넣어서 걸어놔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걸려 있는 레코드를 보면서 스포티파이나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생활도 좋지 않을까요. (웃음)

さて、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最近、東京に行ったら、レコード屋でジャズかボサノバ、サンバのようなブラジル音楽のレコードだけ買ってます。このアルバムも去年東京のレコード屋で買いました。うーん、ターンテーブルも持ってないのに、いったい何のためにレコードを買い続けているんだろうと思っていますが。あとで、額に入れて飾っても良さそうな気がします。飾ってあるレコードを眺めながらSpotifyかYouTubeで音楽を聞く生活もい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笑)。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