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なるほど。ジノンさんにとって僕の「シンジ」と言う名前はエヴァンゲリオンの登場人物だったんですね。
ちなみにyoung groupという全然若くない二人がやっているバンドがありまして、一人は木之下君というヴォーカルでbar bossaの目の前でtrefleという花屋さんをやっています。もう一人は土信田君というギタリストで彼は以前ガイナックスで働いていましたよ。もし今度会う機会があれば、土信田君からいろんなアニメ話を聞いてみてください。彼らが所属するレーベルはRONDADEというのですが、Lampがいるモーテル・ブルーの姉妹レーベルです。このブログのすごく初期に出演してもらった田仲千春さんの旦那さんが音楽ディレクターをしています。今の東京らしい面白いレーベルですので是非チェックしてみて下さい。
Jinon씨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Jinon씨에게 있어서 '신지'라고 하는 제 이름은 에반겔리온의 등장 인물이었네요.
덧붙여서, young group이라는 전혀 어리지 않은 두 사람이 하고 있는 밴드가 있는데, 한 명은 키노시타군이라고 하는 보컬로 bar bossa 바로 앞에서 trefle이라는 꽃집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명은 도신다군이라는 기타리스트로 이전에 가이낙스에서 근무하고 있었어요. 혹시 다음번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도신다군에게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물어보세요. 그들이 소속하고 있는 레이블은 RONDADE라고 하는데요, Lamp가 있는 Motel Bleu의 자매 레이블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꽤 초기에 출연해 주신 다나카 치하루씨의 남편분이 음악 디렉터를 하고 계세요. 현재의 도쿄스러운 재미있는 레이블이니 꼭 체크해보세요.
ジノンさんが始めたブログ、メッセンジャー、こちらでも評判が良いですよ。是非、日本と韓国を繋ぐ「メッセンジャー」になって下さいね。
Jinon씨가 시작한 블로그인 'MESSENGERS', 여기에서도 반응이 좋아요. 부디 일본과 한국을 잇는 '메신저'가 되어주세요.
さて、最近僕は韓国紹介本ばかり読んでいます。
한편, 최근 저는 한국을 소개한 책만 읽고 있습니다.
韓国人はこういう性格ですので、こういう風に付き合いましょうとかそういう本です。
そういう本に必ず書いてあることがあります。
「韓国では食器を手に持って食事をするのは礼儀が悪いとされています。韓国で食事をするときは食器を机の上に置いて食べましょう」というものです。
本当にこれはどの本にも書いてあるので、僕は韓国で食事をするときはとても気をつけていたのですが(ご存知のように日本人はお茶碗を手でもって食事をします)、結構たくさんの韓国人が食器を手でもって食事をしていました。「あれ、韓国では食器は持ってはいけないって本で読んだけど」と言うと、みんなが「まあ、そうだけど。持ったりするよ」ということでした。本で書いてあることと現実とは違うという側面でしょうか。
'한국인은 이러한 성격이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로 사귀어봐요' 같은 그러한 책이에요.
그러한 책에 반드시 적혀있는 것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릇을 손에 들고 식사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그릇을 상위에 두고서 먹도록 해요'라는 건데요.
정말 이건 어떤 책이라도 적혀져 있어서, 저는 한국에서 식사를 할 때는 매우 조심하고 있었는데요 (아시다싶이 일본인들은 그릇을 손에 들고 식사를 합니다), 꽤 많은 한국인들이 그릇을 들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 한국에서는 그릇을 들고 먹으면 안된다고 책에서 읽었는데요'라고 하면, 모두들 '뭐 그렇긴한데요, 들고 먹기도 해요'라고 그럽니다. 책에 적혀있는 것과 현실과는 다르다는 측면일까요?
あと、その手の本で必ず書いてあるのが仲が良いと男性同士でも手を繋いだり、一緒の布団で寝たり、ディスコのチークタイムの時に抱き合って踊ったりするというものです。ええと、それは本当なのでしょうか? それは韓国では見かけなかったのですが、もしそうだとしたら僕はびっくりです。
그리고, 그 손 이야기가 나온 책에서 반드시 적혀있는 것이 친한 사이의 남자들끼리 손을 잡거나, 같이 이불을 덮고 자거나, 클럽의 블루스 타임에 서로 끌어안고 춤추거나하는 것입니다. 저어, 그게 사실이에요? 그런건 한국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만약에 그렇다면 저는 깜짝 놀랄 일입니다.
韓国人が必ず日本人に対して感じることというのもよく書いてありまして、「建前だけで冷たい」というものです。例えば家を引っ越したら「引っ越しました。住所はこちらです。近くにいらっしゃることがありましたら、お気軽にお立ち寄り下さい」という葉書を出しますよね。もし、日本人がそう書いてあってもそれは建前なので本当に行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ような類のことです。
なるほど、確かに日本人はそういうことはあるような気もします。もしかして、韓国でも「日本人はこんな人だ」というような本は出ていますか?
もし出ていたら教えて下さい。
いったい、どんなことが書いてあるのかとても気になります。
한국인이 반드시 일본인에 대해 느끼는 부분이란 것도 많이 적혀있는데요, '겉모습만 있고 차갑다'라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집을 이사하면 '이사했습니다. 주소는 여기입니다.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편하게 들려주세요'라는 엽서를 보내죠. 만약에 일본인이 그렇게 적어도 그건 겉치레이기 때문에 진짜 가면 안된다고 하는 부류의 이야기에요.
그렇군요, 확실히 일본인은 그러한 부분이 있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혹시, 한국에서도 '일본인은 이런 사람이다'라는 듯한 책은 나오고 있나요?
혹시 나오고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어떤 이야기들이 적혀져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最近、僕はある出版社に「韓国のカフェ紹介本を出したらどうですか?」と勧めています。上の本の画像を見れば伝わるかもしれないのですが、韓国を紹介する本ってどうもキムチ色で赤いイメージなんですよね。そうではない現代の若者の韓国を切り取った紹介本が出たら、今、日本では話題になるのにと思ってます。
최근 저는 모 출판사에 '한국 카페 소개 책을 내는건 어떨까요?'라고 권하고 있는데요. 위에 책이 있는 사진을 보시면 전해질련지 모르겠지만, 한국을 소개하는 책은 어딘지 김치 색에 빨간 이미지에요. 그렇지 않은 현대의 젊은이들의 한국을 잘라내어서 소개한 책이 나온다면, 지금 일본에서는 화제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それでは僕は今回はこんな曲をジノンさんに贈ります。
그럼, 저는 이번엔 이런 곡을 Jinon씨께 보내드릴께요.
フランク・シナトラとアントニオ・カルロス・ジョビンの共演の動画です。
たぶん、ジョビンにとってブラジルにいた頃はシナトラなんて雲の上のすごく遠い人だったはずなのですが、ジョビンは成功の階段をひとつひとつ上がっていってついにシナトラの所まで辿り着いたジョビンの一番幸せな瞬間です。
ジノンさんのメッセンジャーでの成功も東京でお祈りしております。
프랭크 시나트라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함께 연주한 영상이에요.
아마, 조빔에게 있어서 브라질에 있던 시절은 시나트라 같은 사람은 구름 위의 상당히 멀리 있는 사람이었을테지만요, 조빔은 성공으로의 계단을 하나 하나 올라가면서 마침내 시나트라가 있는 곳까지 다다랐던 가장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Jinon씨의 MESSENGERS에서의 성공도 도쿄에서 기원하고 있을께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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