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ashi씨
안녕하세요.
요즘 서울은 봄이 와서 따스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끔 최고기온이 20도 정도해서 3월인데도 기온이 너무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요. 사무실 주변을 걸어보면 얇은 옷차림으로만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는 얇은 옷만 입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추위를 잘 타서 아직도 겨울 옷을 입고 있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最近ソウルは春がやってきまして、暖かい日が続いています。たまに最高気温が20℃くらいだったりしますので、3月なのに気温高すぎな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こともありますが。オフィスの周辺を歩いてると薄着だけでの人が多かったので、そろそろ薄着だけで大丈夫なのかな〜と思っています。でも、僕って寒がりやなので、未だに冬の洋服を着ていま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도쿄에서는 '화장싷 BGM'이 유행하고 있네요. 카세트라디오가 있어서 오래된 재즈 카세트 테이프를 틀어놓는 것도 멋지네요. 아, 그러고보니 bar bossa에서도 '화장실 BGM'이 흐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선곡인지 기대되네요. 음, 도쿄에 가면 가게로 찾아뵙고 들어보려고 하지만 언제 코로나가 잦아들어서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을까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拝見しました。なるほど、東京では「トイレBGM」が流行ってますね。ラジカセがあって、古いジャズのカセットテープを流してるのも素敵ですね。あ、そういえば、bar bossaにも「トイレBGM」が流しているって聞きました。どんな選曲なのか、楽しみですね。うーん、東京行ったら、お店に伺って聞いてみようと思いますが、いつコロナが落ち着いて自由に行き来できるのでしょうか。
요즘 여기에서는 음악은 레코드로 듣는 것이 유행하고 있어요. 최근 2~3년은 아마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레코드로 음악을 듣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것도 유행하고 있는 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는 '화장실 BGM'은 서울에서도 유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最近、こちらでは音楽はレコードで聴くのが流行ってるみたいですね。ここ2〜3年はたぶん音楽ストリーミングサービスかレコードで音楽を聞い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あとは、誰かが選曲しているプレイリストを聴くのも流行ってるみたいです。そういう意味では「トイレBGM」ってソウルでも流行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올해부터는 가끔 음감회 같은 것을 부탁받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테마인데 이벤트 장소에서 조선시대의 궁궐 풍경과 서울 중심가의 야경을 보면서 책을 읽거나 와인을 마시거나 멍하니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는 이벤트에요. 뭔가 그런 다양한 생활 속 상황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제안하는 움직임이 있는 듯 합니다. 4월에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어떤 테마로 선곡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 시기라면 벚꽃이 만개할 듯 하니 벚꽃구경 시즌 선곡 같은 분위기로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今年からはたまに選曲会みたいなのを頼まれてやっています。「星の光る夜に」というテーマですが、イベント会場から朝鮮時代の宮廷の風景やソウルのど真ん中の夜景をみながら、本を読んだり、ワインを飲んだり、ぼんやりと外の風景をみたりしながら、音楽を聴くイベントです。なんかそういういろんな生活のシチュエーションで聴きたい音楽を提案する動きがあるみたいです。4月にもそのイベントが予定されてますので、今回は何をテーマにして選曲してみようかと考えています。その時期だと桜が満開してると思いますので、お花見の選曲みたいな感じでやってみよう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한국 팝 음악 주에서 보사노바와 같은 분위기의 곡이에요. 봄이 찾아오면 무심코 듣게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음, BTS도 좋지만 이러한 한국의 보사노바 스타일의 팝 음악도 도쿄의 음악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딘가 관심 있어하는 일본 레코드 회사가 있다면 좋겠네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韓国のポップスのなかからのボサノバのような曲です。春がやってくるとつい聴いてしまう曲でもあります。うーん、BTSもいいですが、このような韓国のボサノバスタイルのポップスも東京の音楽ファンに紹介できればいいな〜と思います。どこか興味ある日本のレコード会社があればいいで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