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 목요일

20210129 From Seoul


Hayashi씨

많이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은 이제서야 조금 따뜻해졌는데요 가끔은 눈이 많이 내리거나 추워지고는 합니다.

林さん

大変遅くなりましたが、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ソウルはやっと暖かくなりましたが、たまにたくさん雪が降ったり、寒くなったりしています。


정말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네요. 사람이 꽤 많이 있는 도쿄의 새해 첫 날은 꽤 드물기도 하고요. 유학 시절에 처음 도쿄에서 새해 첫 날을 경험했는데요 정말 거리가 텅 비어있어서 편의점이나 요시노야 정도만 가게 영업을 하고 있어서 규동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코로나로 여러가지가 바뀌었네요.

서울에서 재즈킷사요? 그런데 저는 이런 가게 영업 같은걸 전혀 해 본적이 없어서 아마 어딘가에서 일을 하면서 배워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음, 꽤 예전에 이 블로그에 적은 기억이 있는데요 할아버지가 되면 그 때 재즈킷사를 해볼까하는 생각을 한 적은 있어요. 지금이라면 일본 재즈킷사 취재를 하는 기획도 좋을 것 같네요.

本当に昨年はコロナで大変でしたね。すごく人が多い東京のお正月って珍しいですね。留学のときに初めて「東京のお正月」を経験しましたが、本当にガラガラでコンビニや吉野家くらいのお店だけ営業してなかったので、牛丼だけ食べた思いがあります。本当にコロナでいろんなことが変わりましたね。

ソウルでジャズ喫茶ですか。そうですね。でも、僕ってこういうお店の営業とかは全然やってことがないですので、たぶんどこかで修行しなければいけないでしょうね。うーん、相当前にこちらのブログで書いたことがあると思いますが、お爺さんになったら、ジャズ喫茶をやってみようかなと考えたことはありますが。いまだと日本のジャズ喫茶を取材する企画が良さそうですね。


요즘 한국에서는 '노노카짱'이라는 귀여운 아이가 엄청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열린 '제35회 어린이 동요 콩쿨'의 어린이 부분에 참가해 '강아지 순경아저씨'를 불러서 은상을 수상한 듯 한데요. 그 때 영상입니다. 

最近、韓国では「ののかちゃん」という可愛い子どもがとても話題になっています。去年、「第35回 童謡こどもの歌コンクール」のこども部門に参加して「いぬのおまわりさん」を歌って、銀賞を受賞したみたいですね。そのときの映像です。




그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워서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들이 많이 확산을 시켜서 많은 한국인 팬이 있는 듯 한데요, 심지어 한국 뉴스에서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음, 역시 '귀여운 아이의 파워'라는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새삼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계기가 되어서 조금 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친해지면 좋겠네요.
 
その姿があまりにも可愛くて、ツイッターやYouTubeでたくさんの韓国人が拡散しまして、たくさんの韓国人のファンがいるみたいで、ついに韓国のニュースからも報道されています。うーん、やっぱり「可愛い子どものパワー」ってすごいんだな~と改めて感じました。これがきっかけになって、もう少し韓国と日本が仲良くなればいいなと思います。


그리고 야마모토 유키 씨의 Quiet Corner 한국어판이 한국에서 발매되었습니다. Cafe Apres-midi와 Bar Musci에서 열린 DJ 이벤트에 놀러 갔을 때에 '이렇게 모두가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언젠가 한국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게 실현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솔직히 기쁜 마음입니다. 아, bar bossa에서 보내주신 멋진 에세이도 좋았어요. 도쿄에 벚꽃이 만개하면 카에타노 벨로주와 조앙 질베르토를 들으면서 벚꽃잎이 흩날리는 길을 걸어보고 싶어요.
 
あとは、山本勇樹さんのQuiet Cornerの韓国語版が韓国で発売されました。Cafe Apres-midiとかBar MusicのDJイベントに遊びに行ったときに「こういうふうにみんなで音楽を楽しめればいいな、いつか韓国人に紹介できればいいな」と思いましたが、それが実現できたことで素直に嬉しく思います。あ、「bar bossa」からの素敵なエッセイもとても良かったです。東京で桜が満開しらた、カエターノ・ヴェローゾやジョアン・ジルベルトを聴きながら、桜の花が舞い上がる道を歩いてみたいですね。




도쿄다반사도 뭔가 가능한게 있으면 계속 해보려고 하고 있으니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東京茶飯事としても何かできることがあれば、や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ので、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Hayashi씨 덕분에 서울에서 보사노바 레코드 전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감사드려요. 전시회에서 전시된 레코그 중에 있는 곡이에요. 겨울에 듣는 보사노바는 따뜻하니 좋네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林さんのおかげでソウルでボサノバのレコードの展覧会が無事終わり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展覧会で展示されてレコードのなかで一曲です。冬に聞くボサノバって暖かくていいで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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