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9일 토요일

20190629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서울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평년보다 조금 늦어졌다고 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今日からソウルは梅雨入りです。
平年よりすこし遅れたそうです。


Hayashi 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도쿄에 가면 정식집이 아니면 소바집이나 텐푸라집이나 카레집에서 뭔가 먹는게 '도쿄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된 듯 한 기분이 들어요.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そういえば、最近東京に行ったら、定食屋ではないと蕎麦屋か天ぷら屋かカレー屋で何かを食べるのが「東京の楽しみ」のひとつにな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그리고 '정식집, 킷사텐, 센베이집' 또는 '소바집, 킷사텐, 센베이집' 같으면 도쿄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도쿄의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리서치를 해볼까 하고 있어요 (웃음).

あとは、「定食屋、喫茶店、煎餅屋」または「蕎麦屋、喫茶店、煎餅屋」の感じだと東京でいろんな組み合わせで「東京の食事やデザート」が楽しめ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ちょっとこれリサーチしてみようかなと思っているところです(笑)。


이미 아시겠지만 '도쿄다반사'의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さて、もうご存知だと思いますが、「東京茶飯事」の本ができました。




저는 도쿄에 가면 대체로 거리를 걷거나, 서점이나 레코드 가게를 들여다보거나, 미술관과 갤러리에 가거나,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요.

그 때 만난 분들과 그분들의 도쿄 생활에 대한 것을 한국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엮은 책입니다. 이렇게 참가해주신 분들을 보면 정말 bar bossa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되요. 감사드립니다!

僕って東京に行ったら、だいたい街を歩いたり、本屋やレコード屋に覗いたり、美術館やギャラリーに行ったり、カフェでゆったりしたりするんだな~といつも思います。

そのときに出会った方々や皆さんの東京の生活のことを韓国人に紹介できればいいな~と思いながら綴じった本になります。こうしてご参加していただいた方々をみると本当にbar bossaという共通点のあるということを改めて感じ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책은 '도쿄의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이라는 제목이에요. 뭔가 요즘 한국은 '도쿄',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브랜딩', '기획' 같은 단어가 한국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다주는 테마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단지 거리를 걷는걸 좋아하고, 서점과 레코드 가게와 미술관과 카페를 좋아하는 제가 어떻게 이런 책을 썼는지 지금도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本は「東京のライフスタイルのクリエイターたち」というタイトルです。何か最近の韓国って「東京」、「ライフスタイル」、「クリエイター」、「ブランディング」、「企画」みたいな言葉が韓国の皆さんに興味を持たせるテーマにな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そして、ただ街を歩くのが好きで、本屋やレコードた屋や美術館やカフェが好きな僕がどうやってこんな本を書いたのかはいまでも不思議に思います。


아마도 그건 제 이야기가 아니라 Hayashi씨를 포함해 이 책에 등장하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았을까 해요. 다음주에는 토크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익숙해지지 않았는데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たぶんそれは僕の物語ではなく、林さんを含め、この本に登場する皆さんの物語だから成り立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来週はトークイベントがあります。まだ大勢の人の前で話すのは慣れてないですが、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도쿄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던 20대 시절, 가장 동경했던 도쿄의 분위기가 이 곡에 들어있어요.
책을 쓰면서 자주 들은 곡입니다.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東京で生活しはじめた20代の頃、一番憧れている東京の雰囲気がこの曲に入ってます。
本を書きながらよく聞いた曲です。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