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20161224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もうすっかり年末ですね。
今年のジノンさんはどうでしたか?
僕は今年は本やCDが出て、何かと忙しい日々でした。来年もいくつかそういう話があり、また忙しくなりそう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벌써 연말이네요.
올해 Jinon씨는 어떠셨나요?
올해 저는 책과 CD가 나와서 조금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도 몇 가지 그러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다시 바빠질 듯 싶어요.


このブログ、始めてからもうそんなに長くなるんですね。今でも2011年のあの頃、お店がすごくヒマで、ジノンさんとずっと二人で話していた時間を思い出します。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벌써 그렇게 긴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도 2011년 당시 가게가 매우 한가해서 Jinon씨와 둘이서 줄곧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あの頃、お店がヒマだったのは、神様が「ジノンさんとゆっくり話して仲良くなりなさい」って言ってたんだろうなって思います。おかげでこういうブログが二人で出来るようになりましたし。

그 때 가게가 한가했던 것은 신께서 'Jinon씨와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라'고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해요. 덕분에 이런 블로그를 둘이서 만들 수 있게 되었고요.


ところで、最近、K-POP好きの友人から「TWICE」を教えてもらいました。

한편, 얼마전 K-POP을 좋아하는 지인을 통해 트와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ジノンさんはK-POPは聞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TWICEは知ってますよね。

9人のメンバーのうち、3人が日本人で、1人が台湾人なんですね。

Jinon씨는 K-POP은 듣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트와이스는 알고 있으시죠.

9명의 멤버 중 3명이 일본인이고 1명은 대만인이에요.


で、僕の友人が、「その日本人のメンバーが韓国で人気があるらしいからチェックしてみて」って言うから、家に帰って急いでYouTubeで見てみました。

そして、その9人の中で、どのメンバーが日本人なのかというのを前情報なしで、自分であててみようと思ったんですね。

그래서 그 지인이 '일본인 멤버가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 같으니 체크해봐요'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집에 도착한 후에 바로 유튜브를 봤습니다.

그리고 그 9명 중에 어느 멤버가 일본인일까 하는 것을 사전 정보 없이 스스로 맞춰보려고 했어요.


 ※


ところで、ジノンさんは「日本人と韓国人の顔の違い」って考えたりしますか?

그런데 Jinon씨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얼굴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どちらも長い歴史の中で行ったり来たりしているから、すごく混ざってはいると思うんです。

でも、「こういう顔は韓国に多いなあ」とか「この顔は日本に多いなあ」とかそういう印象はありますよね。

양쪽 모두 오랜 역사 동안 왕래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혼합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이런 얼굴은 한국에 많구나'라던가 '이 얼굴은 일본에 많구나'라는 인상은 있잖아요.


例えば僕が生まれたところは「四国」という南の方の大きい島なのですが、そこはフィリピンの方から流れてくる「黒潮」という潮流がぶつかる場所なんですね(僕の下手な絵ですが、こんな感じです↓)。

예를 들면 제가 태어난 곳은 시코쿠(四国)라고 하는 남쪽에 있는 커다란 섬인데요, 그곳에는 필리핀에서 흘러오는 쿠로시오(黒潮)라는 해류가 부딪히는 장소에요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요 이렇습니다↓).







だから大昔、フィリピンの方から船に乗って、潮に流されて日本にたどり着いた人達がすごくたくさんいるんです。

따라서 아주 오래 전에는 필리핀 쪽에서 배를 타고 해류에 흘러가서 일본에 다다랐던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その人達が元々いた人達と混じっていったのが四国の南の方の人達だと思うんですけど、結構濃いんですね。眉毛が太くて、瞳が黒くて大きくて、肌も浅黒い感じです。

이 사람들이 원래부터 살고 있던 사람들과 섞여가게 된 것이 시코쿠 남쪽 지방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꽤 인상이 짙어요. 눈썹이 두텁고, 눈동자는 검고 크고, 피부도 까무잡잡해요. 


例えて言えば、映画『ラブレター』の主役の中山美穂みたいな感じでしょうか。そういう顔が四国の南には多いように僕は感じています。

예를 들어 말하자면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인 나카야마 미호 같은 분위기일까요. 저는 그런 얼굴이 시코쿠 남쪽 지역에는 많다고 느끼고 있어요.


 ※


そういう風に、こういう顔が日本人には多いとか、そういうのもありますし、後、表情や雰囲気も少しだけ違うような気がします。

이와 같이 이런 얼굴이 일본인에게는 많다는 부분도 있고요, 다음으로는 표정과 분위기도 약간은 다른 듯한 기분이 듭니다.


例えば女性に関しては日本人の方が少し幼いような気がするし、韓国人の方がちょっとセクシーに見せようとし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

예를 들면 여성에 대해서는 일본인 쪽이 약간은 어린 듯한 기분이 들고요, 한국인 쪽이 조금은 섹시하게 보이려고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そういう風に考えて、TWICEのPVを見てみました。

그런 생각을 하면서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를 봤습니다.





まずこのPVだと、ティンカーベルの格好をしているモモが日本人だとわかりました。こういう顔って日本人に多いんです。

後で検索してみると、モモは韓国で人気があるようですね。やっぱり韓国には少ない顔だからでしょうか。

우선 이 뮤직비디오라면 팅커벨 모습을 하고 있는 모모가 일본인이라고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얼굴이 일본인에게는 많아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모모는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듯 하네요. 역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얼굴이라서 그럴까요?


あと、ウサギの格好をしているダヒョンと、ピノキオの格好をしているジョヨンは、たぶん韓国人だろうなって思いました。こういう顔の日本人もいますが、やっぱり韓国に多いような気がします。

그리고 토끼 모습을 하고 있는 다현과 피노키오 모습을 하고 있는 정연은 한국인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얼굴의 일본인도 있지만 역시 한국에 많을 것 같아요.


そして、屋根の上でいて雷が落ちてきてアイマスクが外れた時の表情を見て、サナも日本人だろうなってわかりました。日本人女性ってこういう表情をよくするような気がします。

그리고 지붕 위에 있는데 번개가 쳐서 아이마스크가 떨어졌을 때의 표정을 보고 사나도 일본인일거라고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인 여성은 이런 표정을 자주 보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あと一人、日本人がいるはずで、人魚の格好の人か海賊の格好の人かどちらかだろうなって思ったのですが、海賊の方の人がミナで、日本人でした。

그리고 나머지 또 한 명의 일본인이 분명 있을 거고요, 인어 모습을 하고 있는 멤버나 해적 모습을 하고 있는 멤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해적 모습을 한 미나가 일본인이었습니다. 


その後はYouTubeなので、いろんなバラエティ番組が見れたのですが、日本人メンバーが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映像もあったりして、興味深く眺めました。

그리고나서 유튜브라서 여러 예능 방송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일본인 멤버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영상도 있어서 관심 깊게 봤습니다. 


こういう風に普通に日本人が韓国のテレビ番組に出ているのってすごく良いなあって思います。韓国の人達も「ああ、日本人ってこんな感じなんだ」ってとても身近に感じてもらえますよね。

이렇게 일본인이 평상시 한국 TV방송에 나오는 것이 꽤 좋다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도 '아, 일본인들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매우 친밀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やっぱり日本人と韓国人、お互いが会ったことも話したこともないと、どうしてもネガティブな印象って持ってしまいますが、テレビで普通に出ていると、「ああ、自分もこういう日本人と知り合ってみたいな」って思ってもらえるかもしれないですよね。

역시 일본인과 한국인, 서로가 만난 적도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으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게 되어버리지만, 평상시 TV에 나오고 있으면 '아, 나도 이런 일본 사람과 아는 사이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잖아요.  


そして、日本人と韓国人が親しくなるのって、そういう「ああ、こういう人と仲良くなりたいな」っていう人が少しづつ増えていって、少しづつ交流していって、時には恋愛や結婚する人が増えていってって感じで、ちょっとづつ、ちょっとづつやり取りが増えていくしか方法はないと僕は思っています。

그리고, 일본인과 한국인이 친해진다는건 이러한 '아, 이런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라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가서 조금씩 교류해가고, 때로는 연애와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교류를 늘려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そして今、僕とジノンさんがやっているこのブログも、そういうきっかけになれば良いなって思います。あ、そうだ。ジノンさんの文章を読んで、その通りにソウルを旅した人がbar bossaに来たこともありましたよ。みんなちゃんと読んでくれているんですね。嬉しいですね。

그리고 지금 저와 Jinon씨가 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 맞다. Jinon씨의 글을 읽고 그대로 서울을 여행한 분이 bar bossa에 오신 적이 있었어요. 여러분들께서 잘 읽어주고 계시네요. 기쁩니다.


それでは今年最後はこんな音楽をジノンさんに贈ります。 

그럼, 올해 마지막은 이런 음악을 Jinon씨께 보내드립니다.





ボサノヴァ前夜からリオで活躍していたジョアン・ドナートの2016年の最新アルバムです。ドナート、81歳なのにこんなにファンキーです。カッコいいですよね。

보사노바 전야부터 히우에서 활약했던 주앙 도나투(Joao Donato)의 2016년 최신 앨범입니다. 도나투는 81살인데도 이렇게 훵키합니다. 멋지네요. 


それでは良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  

그럼 좋은 한 해 맞이하세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20161217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꽤 추워져서 영하 10도 정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한겨울 날씨가 이어져서 꽤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서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그래도 역시 서울의 겨울 날씨는 대단하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ずいぶん寒くなってきて、マイナス10℃くらいまで気温が下がりました。急に真冬並みの天気が続いてまして、結構大変だったんですが、いまは平年より気温が上回っていて、そんなに寒くないです。でも、やっぱりソウルの冬は厳しいな〜って改めて感じました。


Hayashi씨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시부야의 할로윈은 그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저는 비교적 젊은 세대와 만날 기회가 없어서 Hayashi씨의 글을 읽고 '그렇구나. 요즘 일본 젊은 세대는 그런식으로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그렇게 즐겨본적이 없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渋谷のハロウィンってそういう物語があったんですね。僕って割と若者たちに接するチャンスがないので、林さんの文章を拝見して「なるほど。最近の日本の若者たちはそういう感じでわいわいしてるんだ。」って思ったりしました。僕は若い頃にはわいわいしたことがないので、うらやましいと思いました。


그런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저인데요 얼마전에 지인 소개로 '보사노바와 브라질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한국인' 분과 보사노바와 브라질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분인데 사춘기때부터 보사노바와 삼바를 좋아해서 다양하게 찾아보거나 CD를 사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 그날은 Nara Leao의 일본어판 전기를 가지고 오셨어요. '우와, 이건 호리우치씨께 전해드려야하는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아직 직접 뵌적은 없어서요...... (웃음) Hayashi씨께서 대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そういう感じの僕はなんですが、つい最近知り合いの方のご紹介で「ボサノバやブラジル音楽好きの韓国人の若者」の方とボサノバやブラジル音楽について話しあ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

いまは大学で音楽の勉強をしている学生さんで、思春期の頃からボサノバとかサンバのことが好きでいろいろ調べたり、CDを買ったりしながら、だんだんのめり込んでたそうです。あ、当日はナラ・レオンの伝記の日本語版も持ってきたんです。「あら、これは堀内さんにお伝えしないと」って思ったんですが、まだ面識はございませんので…(笑)。その代わりに林さんからお伝え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아마 3~4시간 정도는 줄곧 브라질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은데요, 이상하게도 그 시간이 순식간에 지난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어느샌가 벌써 바깥은 어두워졌고요. 

아무튼 깊이 있는 질문들이 와서 과연 제가 그 질문에 대한 적합한 답을 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たぶん3〜4時間くらいはずーっとブラジル音楽のことについて話しあ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けど、不思議なことにその時間があっという間に過ぎていたような感じでした。気がついたら、もう外は真っ暗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し。

とにかく奥の深い質問がどんどん飛んできたので、果たして僕はその質問に対していい答えができたのかはいまでもわかりません。


그래서 '저... 시부야에 bar bossa라는 보사노바 바가 있는데 마스터인 Hayashi씨라는 브라질 음악을 잘 아시는 분이 경영하고 있는 곳이니 도쿄에 가게되면 꼭 들려보세요~'라고 얘기했어요. (웃음) '정론'이라는 것은 어찌되었던 간에 역시 보사노바와 브라질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꽤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게 보사노바다 브라질 음악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별개의 얘기겠지만요. 뭔가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게 있을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で、「あの… 渋谷のバール・ボッサというボサノバのバーがありまして、マスターの林さんというブラジル音楽にすごく詳しい方が経営しているお店なので、東京に行ったらぜひ寄ってみてくださいね〜」というふうに言ったんです(笑)。「正論」というのはともあれ、やっぱりボサノバやブラジル音楽好きの韓国人ってたくさんいるんだな〜と思いました。それがボサノバ、これがブラジル音楽ということを意識しているかどうかは別の話だと思いますが。何かみんながわいわいしているのがあればいいかもと思いました。


음, 아무튼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지 조금 단어를 고르기가 힘들지만 꽤 여러가지가 새삼 떠올랐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학생일 때 매주 홍대에 가서 재즈 동호회의 멋진 어른들이 선곡했던 음악을 들었던 시기의 일이나 아무것도 몰라던 시절에 도쿄의 레코드 가게에서 닥치는 대로 브라질 음악을 들었던 시기의 일이나요...... 

うーん、とにかく何って言ったらいいのか、ちょっと言葉を選びにくいですが、結構いろんなことが蘇った時間でした。自分が学生の頃に毎週のようにホンデに行って、ジャズ・コミュニティの立派な大人たちが選曲してた音楽を聴いたときのこととか何も知らなかった頃に東京のレコード屋でブラジル音楽を片っ端から聞いた頃のことですが…


물론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고 얼마후에 bar bossa에 가서 Hayashi씨와 줄곧 이야기를 나눴던 시절의 일도 떠올랐습니다. 술을 못마시는 저에게는 그다지 '추가 주문'을 권하시지 않으셨고, bar의 매너에 대해서도 전혀 지식이 없었던 저였기 때문에 지금 돌아보면 Hayashi씨께 꽤나 실례가 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죄송한 기분입니다. 

하지만, 그게 계기가 도어서 서울 한복판에서 이러한 보사노바의 작고 예쁜 꽃이 필 수 있었으니 그걸 보시고 용서해주세요. (웃음)
   
もちろん、3.11のすぐあとにバール・ボッサに行って、ずっと林さんと話しあった頃のことも思い浮かんできました。下戸の僕にはあまり「おかわり」をすすめなかったですし、バーのマナーについて全然知識のなかった僕だったので、いま振り返ってみれば、林さんにずいぶん失礼なことを平気にやってたんだなって思います。申し訳ない気持ちです。

でも、それがきっかけになってソウルのど真ん中でこういうボサノバの小さくてかわいい花が咲いたので、それをみて許してください(笑)。


그리고 Hayashi씨의 선곡 컴필레이션 CD 'Happiness Played In The Bar'를 듣고서 그 떄의 분위기가 떠올랐습니다. 정말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계속 있었으니깐요...... (저란 사람은 정말 지독했었네요). '혹시 이 CD 선곡은 시간 흐름에 따라 바뀌는 분위기를 표현하신걸까'라고 어렴풋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bar bossa나 우다가와쵸, 오쿠시부야에 가고 싶어질 때에 이걸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あとは、林さんの選曲したコンピレーションCD「Happiness Played In The Bar」を聞いて、そのときの雰囲気が思い浮かんできました。もう本当に18時から24時頃までずっといたので… (僕って本当にひどかったですね)。「もしかしてこのCDの選曲って時間の流れによって変わる雰囲気の表現なのかな」と薄ら思いました。なので、お店とか宇田川町や奥渋谷に行きたくなるときにはこれ聞こうと思いました。




벌써 12월이네요. 이 블로그로 덕분에 다음달에 6년쨰를 맞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릴께요. 보사노바와 브라질 음악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이 친해지고 서로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もう12月ですね。このブログもおかげさまで来月で6年目を迎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来年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ボサノバやブラジル音楽で韓国人と日本人が仲良くなり、愛しあったらいいですね。素敵なことだと思います。実現できるように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예전 서울에서 열린 이벤트에 흘렀던 Hayashi씨와 제 선곡을 요즘 자주 듣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곡입니다. 이 블로그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 이 곡은 Hayashi씨의 선곡일까요, 아니면 제 선곡일까요. (그런거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계실까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昔、ソウルのイベントで流れてた林さんと僕の選曲をよく聴いていますが、その中の1曲です。さてさて、このブログをご覧になってる皆さん、この曲は林さんの選曲でしょうか、それとも僕の選曲でしょうか(そんなことはどうでもいいって思ってらっしゃるんでしょうか)。




좋은 한 해 맞이하세요!

良いお年を!

Jinon
ジ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