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월요일

20160522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꽤 더워졌어요.
한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제 곧 도쿄도 더워지면서 여름이 찾아오겠네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結構暑くなりました。
日中の気温は30℃を超えています。
そろそろ東京も暑くなり、夏がやってくるでしょう。


Hayashi씨의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에 도쿄에 가면 Hayashi씨 글에 나온대로 돌아다녀볼까 하고 있어요.

음,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네의 조건'은 어떤걸까요. 역시 '괜찮은 레코드 가게와 책방과 찻집이 있는 것'일듯 싶어요. 술은 잘 못 마시기 때문에 저에게는 좋은 술집까지는 필요없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좋은 바가 있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꽤 부끄럼이 많은 편이라 사람들이 왁자지껄하는 곳에 있는것도 잘 못하고, 말을 잘 붙이지도 못하거든요.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今度東京に行ったら林さんの文章に書いてあるような感じで廻っ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した。

うーん、僕にとって「良い街の条件」って何でしょうか。やっぱり「良いレコード屋と良い本屋と良い喫茶店」だと思います。あまりお酒は飲めないので、僕には良い酒場までは要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最近は良いバーはあったほうがいいかも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というのは、僕は相当シャイなので、みんながワイワイとするところにいるのも苦手だし、声をかけるのも苦手なんです。


하지만, 가끔 일을 마치고 난 후에 가볍게 들려서 멍하니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바가 있다면 거기에 가서 저녁을 먹거나 바깥 풍경을 내다보면서 가만히 있거나 음악을 듣거나 가끔 옆자리에 앉아있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평일 저녁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거든요. 원래 그 가게 나름의 '동네에서 맡고 있는 역할' 같은게 있을테지만 저는 꽤나 제 마음대로 해석해서 드나드는 버릇 같은게 있어보여서요. 그래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저는 나중에 결혼해서도 아내와 함께 바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집에 밥은 없고, 뭔가 사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귀찮고, 그냥 오늘은 카레 먹고 집에 가자~라고 하듯이 바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주인분께는 꽤 실례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웃음) 그런 의미로는 '좋은 밥집이 있는 것'도 들 수 있겠네요. 

でも、たまに仕事帰りとかでふらっと立ち寄ってぼんやりできるバーがあるとそこに行って夕食を食べたり、外を眺めながらぼーっとしていたり、音楽を聴いたり、たまに隣に座っている知り合いの方と話し合ったりすれば、平日の夜の時間が楽しめ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そもそもそのお店ならではの「街で果たす役割り」というのはあるはずですが、僕は結構自分勝手に解釈してお店に通うというクセみたいなのがあるらしいですね。僕にとってバーはそういう意味にな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なので、よくわからないんですが、たぶん僕は将来結婚しても妻と一緒にバーに行く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家にご飯ないし、なんか買って帰るのも面倒くさいだし、今日はカレー食べて帰ろーという感覚でバーに行くかもしれません。お店の方には失礼な話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が… (笑)そういう意味では「良い定食屋さんがある」というの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 밀집 지역이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조건도 있어요. 서울도 도쿄도 같겠지만 그러한 국제 도시에 있는 사무실 밀집 지역은 편리한 서비스가 집중되어 있잖아요.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처럼 다들 알고 있는 곳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저처럼 부끄럼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요요기(代々木)에서 지냈을 때는 '배도 고프고, 조금 있으면 저녁이니 잠깐 산책이나 하고올까'하는 생각으로 니시신주쿠(西新宿)쪽으로 나가서 그대로 사잔테라스(サザンテラス)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고, 근처에 있는 키노쿠니야 서점(紀伊國屋書店)에서 책을 좀 보다가 디스크유니온에 가서 CD를 구경하고, 다카시마야(高島屋)와 이세탄(伊勢丹) 지하 식품 코너에 가서 뭔가 저녁 먹을거리를 사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그게 꽤 좋았어요. 왜 뭔가 그런거 있잖아요. 한 마디도 얘기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레코드 가게와 책방과 찻집과 밥집과 산책'이 가능한 곳이 사무실 밀집 지역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이 사진은 요요기에 지내면서 산책할 때 찍었던거에요.

あとは、僕の場合は「オフィス街が近くにある」という条件もあります。ソウルも東京も同じですが、そういう国際都市にあるオフィス街っていろんな便利なサービスが集中していますよね。マクドナルドやスターバックスのようにみんなが知っているところがあるのは、僕のようなシャイな人間にはいろいろ役に立つんです。なので、昔、代々木に住んでたときは「腹減ったし、もう夜だし、ちょっと散歩でもしようー」と思って、西新宿の方面に行って、そのままサザンテラスのほうにあるスターバックスでコーヒーを買って、近くにある紀伊國屋書店に行って本をみて、DISK UNIONに行ってCDをみて、高島屋や伊勢丹のデパ地下に行って何か晩ご飯を買ってくるというのができて、すごくよかったんです。何かわかりますでしょうか。一言もしゃべらなくても「良いレコード屋と良い本屋と良い喫茶店と良い定食屋と良い散歩」ができるところがオフィス街の一番良いところだと僕は思います。この写真はその代々木時代の散歩のときにとったものです。





그건 그렇고, 만일 제가 한국인이 아니라면 서울에 와서 관광으로 어디에 갈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저도 2박 3일 정도일 듯 싶어서 서울만 즐길거 같아요.
 
さて、もし僕が「非韓国人」だったら、ソウルに来て、どこに観光に行くだろうかと考えてみました。

たぶん僕も2泊3日くらいなんですので、ソウルのみを楽しむと思います。


먼저 출발전에 호텔 예약은 홍대 근처로 합니다. 아마 인천이나 김포공항 중 한 곳으로 도착할 것 같은데요, 공항철도선을 타면 둘 다 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홍대에 도착해요. 그리고, 공항철도선 종점은 서울역이라서 주로 남대문시장이나 명동 쪽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서울역 주변 호텔이 좋을 듯 합니다.
 
まず出発前にホテルの予約は弘大(ホンデ、홍대)周辺にします。たぶん仁川(インチョン、인천)か金浦(ギンポ、김포)空港のどっちかに着くと思いますが、空港鉄道線(コンハンチョルドソン、공항철도선)に乗ったら空港から両方とも電車1本でホンデに着くんです。あと、空港鉄道線の終点はソウル駅ですので、主に南大門市場(ナンデムンシジャン、남대문시장)とか明洞(ミョンドン、명동)の周辺に行きたい人はソウル駅の周辺のホテルが良さそうです。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를테면 김포공항에서 홍대역까지라면 하마마츠쵸(浜松町)에서 하네다공항(羽田空港)까지 가는걸 상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홍대라고해도 요즘에는 연남동이나 망원동, 서교동, 합정, 상수처럼 꽤 넓은 지역을 합쳐서 말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해도 신바시(新橋)와 타마치(田町)에서 하네다공항까지 가는 정도라서 이른바 홍대 스타일을 좋아해서 서울에 온다면 이 주변이 좋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숙소로 잡고 있어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BnB는 Bed & Breakfast 라는 뜻이었네요)도 많고요, 호텔 신축 공사 현장도 자주 보여서 이 주변에 머무려는 관광객들이 많은가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もう少しわかりやすく説明すると例えば金浦国際空港からホンデ駅までだと浜松町から羽田空港まで行くことを想像したらいいと思います。ホンデといっても最近はヨンサムドン(연남동)とかマンウォンドン(망원동)とかソギョドン(서교동)とかハップジョン(합정)とかサンス(상수)という感じで結構広い地域を合わせて言ったりもしますが、それにしても新橋や田町から羽田空港までの感じですので、いわゆるホンデの感覚が好きでソウルに来るんだったら、この辺がいいような気がします。実際、外国観光客がたくさん泊まっているので、ホテルやゲストハウスやAirBnB (BnBってBed & Breakfastという意味だったんですね)も多いですし、なんかホテルの新築工事現場もよくみかけるので、この辺で泊まる観光客が多いんだな〜と思ったりします。


음, 아마도 이 주변에 도착하면 한국에서 가장 개성있고 세련된 한국의 젊은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거에요. 저는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이 시점에서 '한국 만세~!'라고 외칠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서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모두가 홍대라고 얘기하고 있는 대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를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물어보면서 학교 정문앞으로 갈 듯 합니다. 혹시라도 그 동네를 돌고 있는 버스가 눈에 띈다면 그걸타고 거리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아, 이 주변은 평범한 주택가도 있고 시장도 있구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원래는 홍대 정문앞에 있는 중심가 주변에서 생겨난것이 지금의 '홍대 문화'인데요, 이후로 이런저런 개발 같은게 있으면서 가게와 사람들이 점점 중심가에서 외곽으로 이동해갔던게 방금전 적었던 연남동에서 상수까지의 지역이에요. 그래서 첫째날은 그 주변을 도는것 만으로도 마무리될 것 같아요. 
 
うーん、たぶんこの辺に着くと韓国で一番個性豊かでオシャレな韓国人の若者にたくさん出会えると思います。僕は「非韓国人」だから、もうこの時点で「韓国万歳」と叫んでしまうかもしれません。もちろんソウルについて何も知らないので、みんながホンデと言ってる大学校がどこにあるのかをたどたどしい韓国語で聞いてからその学校の正門前に行きそうです。もしその街をぐるぐる廻っているバスが目に付いたら、そのバスに乗って街の雰囲気を感じながら、「あ、この辺は普通の住宅街もあるし、商店街もあるんだ」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

もともとはホンデの正門前にあるメインストリートの周辺から生まれたのがいまの「ホンデ文化」という感じですが、その後、いろんな開発とかがあって、お店や人たちがだんだん中心部から外側のほうに移って行ったのが先ほど書いたヨンサムドン(연남동)からサンス(상수)までの地域になります。だから1日目はこの辺を廻るだけで終わると思います。


홍대역 출구에서 뭔가 괜찮은 분위기의 공원이 보여서 거기를 걸을지도 모르겠어요. 원래 여기가 철도가 있던 곳이라는것도 모른채로 '저 뒤까지 계속 이어져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걷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어? 여기 어딘거야. 안되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역쪽으로 향하게됩니다. 우연히 연남동쪽에 쭉 늘어서있는 기사식당이라는 주로 택시 기사들이 이용하는 음식점이 눈에 들어오지만 외국인들이 들어가기는 어려워보여서 그냥 지나치고 어딘가 이런저런 상점들이 들어서있는 건물에 가서 점심과 저녁을 먹을 것 같아요.   
ホンデ駅の出口から何かいい雰囲気の公園が見えてきて、そこを歩い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もともとここが鉄道のレールがあったことも知らずに「何か先にずーっと続いているんだな」と思いながら、ひたすら歩くはずです。でも、「え?!ここどこだろう、まずいな〜」と思い、また駅のほうに向かいます。たまたまヨンサムドン(연남동)のほうにずらりと並んでいるキサシクタン(기사식당)という主にタクシー等の運転手さんが集う定食屋が目に付いたんですが、外国人にはハードルが高いと思うので、そのままスルーしてどこかたくさんのテナントが入ってるビルのほうに行ってお昼や晩ご飯は食べと思います。


음, 만약에 제가 한국인이었다면 (한국인이네요...) 망원동에 있는 시장에서 놀다가 거기에서 바로 요즘 화제인 '어쩌다가게'라고 하는 여러 개성있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갈 것 같아요. 커피라도 마시면서 편안하게 있고 싶다면 아이들모먼츠에 간 다음에 책방이나 레코드 가게로 가서 시간을 보낼지도 모르겠어요. 홍대 중심가 같은 곳에서 딱 봤을때 책방이나 레코드 가게가 보이면 좋겠지만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아서 '예전에는 서울에도 타워레코드가 있던 것 같았는데 잘 못 알고 있었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만약에 유어마인드나 책방 피노키오나 김밥레코즈나 SETE RECORDS와 같은 곳이 눈에 띈다면 거기로 들어갈지 모르겠지만요.

うーん、もし僕が韓国人だったら(韓国人ですよね…)、マンウォンドン(망원동)にある商店街で遊んで、そのまま最近話題のオチョダガゲ(어쩌다가게)といういろんな個性のある小さいお店が集まっているところに行くと思います。何かコーヒーでも飲んでのんびりしたいな〜と思ったらIDLE MOMENTS(아이들모먼츠)に行ってから本屋やレコード屋さんで時間を潰し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ホンデのメインストリートとかでパッとみて本屋やレコード屋が見えたらいいですが、あんまり見えないので、「昔はソウルにもタワーレコードはあったような気がするけど、違うかな〜」とか思ったりして迷っ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もしYourMind(유어마인드)やPinokio Books(책방 피노키오)とかGIMBAB RECORDS(김밥레코즈)やSETE RECORDSのようなお店が目に付いたら、そっちに行くかもしれませんが。









둘째날은 서울 중심가로 갑니다. 경복궁, 북촌, 서촌 같은 곳들은 몇 번이나 서울 가이드북에서 봤기 때문에 우선 그쪽으로 갑니다. 홍대역에서 녹색 라인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시청이나 을지로입구에 내려서 걸어가는게 제일 좋지만, 그런건 전혀 모른채 지하철을 탔기 때문에 '갈아타야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의 서울은 1394년부터 수도였기 때문에 그 중심지인 경복궁 주변은 조선시대, 근대, 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인데요,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독특한 매력이 있는 거리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 주변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등 미술관과 갤러리도 많이 있어서 그곳을 돌고나서 이태원쪽으로 갑니다. 미국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남산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서 산길을 따라 달리는 버스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고, 산길이 끝나갈때쯤에 하얏트호텔이 보이면 그 근처에서 내려서 리움이나 경리단길쪽으로 향한 후에 이태원에 도착합니다.  

2日目はソウルのど真ん中に行きます。景福宮(キョンボックン、경복궁)や北村(ブックチョン、북촌)や西村(ソチョン、서촌)などのことはもう何回もソウルのガイドブックで見たので、まずその辺に行きます。ホンデ駅からみどり色の地下鉄2号線に乗って、市庁駅(シチョン、시청)とか乙支路入口駅(ウルジロイッグ、을지로입구)で降りてから、歩いて行くのがベストだが、何も知らないまま電車に乗ってしまったので、「乗り換えしなきゃ」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いまのソウルは1394年から都だったので、その中心部である景福宮の周辺は朝鮮時代、近代、現代の趣が堪能できるところなんですが、非韓国人なので「不思議な魅力のある街だな〜」と思うはずです。この辺は国立現代美術館など美術館やギャラリーもたくさんあるので、そっちを廻ってから梨泰院(イテウォン、이태원)のほうに行きます。アメリカ大使館の向こう側のバス停から南山(ナムサン、남산)方面に行くバスに乗って、その山をぐるっと走るバスの窓から見えてくるソウルの風景を眺めて、ちょうどその山の道路が終わる頃にハイアットホテルが見えたら、その辺で降りて、LEEUMという美術館とかキョンリダンギル(경리단길)のほうに向かって、イテウォンに着きます。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찻집에 가고싶으면 아마도 혜화역 근처에 있는 학림다방에 가겠지만 한국 드라마는 잘 안보기 때문에 (일본 드라마도 잘 안보긴해요......) 그 주변까지는 다다르지 못할 것 같아요. 학림다방은 서울대 문리학부가 있던 시절인 1956년에 열은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다방이에요. 역시 이렇게 좋은 음악이 흐르고 맛있는 커피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커피집에 관심이 있으니 혹시라도 이태원에서 '현대판 한국 클래식 다방'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헬카페가 눈에 들어온다면 거기에 갈 것 같아요.

ソウルならではの喫茶店に行きたいんだったら、たぶんへファ駅近くにある學林茶房(ハックリムダバン、학림다방)に行くはずですが、あまり韓国のドラマは見てないので(あまり日本のドラマもみてないんです…)、その辺まで辿り着けないかもしれません。學林茶房はソウル大学校の文理学部があった頃の1956年にオープンしたクラシック音楽が堪能できる茶房(ダバン、日本だと喫茶店)です。でもやっぱりこういう良い音楽が流れて美味しいコーヒーが堪能できるソウルの喫茶店には興味があるので、もしイテウォンで「韓国のクラシック喫茶店の現代版」とも言われるHELL CAFE(헬카페)が目に付いたら、そこに行くはずです。





홍대나 이태원을 걷다보면 어딘가에서 한강이라는 '지금의 서울'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강과 만날텐데요, 그 강 건너편은 어떤 분위기일까라고 상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2박3일이니 '다음에 서울에 오게되면 가보자' 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ホンデもイテウォンも歩いていたら、どこかで漢江(ハンガン、한강)という「いまのソウル」の真ん中を流れる大きな河に会うと思うので、その河の向こう側はどんな感じなんだろうと想像するかもしれません。でも、2泊3日なので、「またソウルに来たら行ってみよー」と思うはずです。


이상, 공상이 곁들어진 '한국인이 아닌 제가 서울를 여행한다면'이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래도 꽤나 한국 사람처럼 적어버린듯한 기분이 드네요.

以上、ちょっと空想の「僕が非韓国人でソウルを旅したら」でした。でも、かなり韓国人のように書いてしま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최근에 이런 일본의 시티팝을 좋아해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는 한국인들도 많은 듯 해요. 저는 일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곡을 들으면 여름철 도쿄라던가 쇼난(湘南)의 석양이 떠오르기도 해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最近、このような日本のシティポップが好きで、いろんな情報を発信している韓国人も多いみたいです。僕は非日本人なので、このような曲を聞 くと夏の東京とか湘南の夕焼けが思い浮かんでしまいます。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6년 5월 9일 월요일

20160508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こちらはゴールデンウィークという、10日間近い休みが終わって初夏が始まるような雰囲気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여기는 골든위크라는 열흘 가까이되는 연휴가 끝나고 초여름이 시작되는 듯한 분위기에요.

 
ジノンさんの文章、拝見いたしました。

ジノンさんの文章もあったように、日本では熊本を中心に大きな地震がありました。僕は熊本や大分に住んでいる友人や知人がたくさんいます。エクアドルも地震がありましたね。みなさんのご無事をお祈りいたします。

Jinon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Jinon씨 글에도 적혀있듯이 일본에서는 구마모토(熊本)를 중심으로 커다란 지진이 있었습니다. 저는 구마모토와 오이타(大分)에 살고 있는 친구와 지인들이 많이 있어요. 에콰도르에도 지진이 있었네요. 모두들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さて、最近は東京は本当に外国人観光旅行者が多くなってきました。僕が働いている渋谷では場所によっては日本人が1割くらいで他は全員外国人というお店や通りがよくあります。

それでもし僕 が「非日本人」だったら、東京に来て、どこに観光に行くだろうかと考えてみました。

한편, 요즘 도쿄는 정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졌어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시부야에서는 장소에 따라서는 일본인이 10% 정도고 나머지는 전부 외국인이라는 가게와 거리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만일 제가 일본인이 아니라면 도쿄에 와서 관광으로 어디에 갈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僕と妻の「外国旅行」って仕事の都合もあって、だいたい2泊3日か、多くて3泊4日なんですね。だから、京都や鎌倉は行けません。

東京のみを楽しむと思います。

저와 아내의 해외 여행은 가게 운영 사정도 있어서 대체로 2박 3일이나 많아도 3박 4일이에요. 그래서 교토(京都)와 가마쿠라(鎌倉)는 갈 수 없습니다. 

도쿄만 즐길거 같아요.


やっぱり1日目はまずベタに浅草に行くと思います。たぶん妻が「どの辺りを回ればいいか」というのをすごく下調べしてくれているので、浅草の仲見世通りを見て回って、他の商店街とかを見て、お昼はもんじゃ焼きを食べると思います。もんじゃ焼きってたぶん非日本人にはハードルが高いと思うのですが、そういう「現地でしか食べられない変わった料理」ってとても興味があるので、僕らは行くはずです。

역시 첫째날은 우선 평범하게 아사쿠사(浅草)에 갈 것 같아요. 아마 아내가 '어느 주변을 다니면 좋을까'라는 부분을 미리 알아봐줄거라서, 아사쿠사의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를 돌아보고 다른 상점가 같은 곳들도 보고서 점심은 몬쟈야키(もんじゃ焼き)를 먹을 것 같아요. 몬쟈야키는 아무래도 일본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먹기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현지에서밖에 먹을 수 없는 독특한 음식'이란것에 관심이 많아서 분명 저는 갈 듯 싶어요.


 

その後は、たぶん上野か銀座に移動すると思います。それもたぶん妻が決めていまして、僕が「上野のアメ横」みたいな場所が好きなので、そういう場所に行くか、銀座に行って、ito-yaとか和光とかにも行きそうです。

その日の夜は上野なら、目に付いた「日本人がすごく楽しそうに飲んでいる大衆居酒屋」に入ると思います。

그 다음에는 아마도 우에노(上野)나 긴자(銀座)로 이동할거 같아요. 여기도 아마 아내가 정해서 제가 '우에노의 아메요코(アメ横)' 같은 곳을 좋아해서 그러한 곳에 가거나 긴자에 가서 이토야(伊東屋, ito-ya)나 와코(和光) 같은 곳에도 갈 듯 합니다. 

그 날 저녁은 우에노라면 눈에 띄는 일본인들이 왁자지껄하게 마시고 있는 선술집에 들어갈 것 같아요. 







銀座だったら、たぶん妻が「この辺りが飲食街」とかって色々と調べていて、有楽町とか新橋の方に移動して、「清潔そうで日本酒がたくさんある和食屋」を探して、雰囲気で入ります。上野でも新橋でも、そういうお店に入ると、英語、そんなに通じないはずです。で、そういうお店では僕が意外に積極的に手振り身振りで注文します。妻がたぶん、「ええ! 私、カニじゃなくてエビが欲しかったのに」とかって必ず言うのですが、もちろん僕はそんな難しいクレームは言えなくて、「このカニ、美味しいよ」とかなんとか言いそうです。

긴자라면 아마 아마도 아내가 '이 주변이 음식점들이 많은 거리'와 같은 것들을 다양하게 알아본 다음에 유라쿠쵸(有楽町)나 신바시(新橋) 방면으로 이동해서 '깔끔하고 일본 전통주가 다양하게 갖추어진 일식집'을 찾아서 느낌이 괜찮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우에노나 신바시도 그런 가게에 들어가면 영어는 그다지 잘 통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래서 그런 가게에서는 의외로 제가 손짓발짓을 써가면서 주문을 합니다. 아마 아내가 '어?! 난 게가 아니라 새우 먹고 싶었는데'라는 이야기를 분명 할테지만 물론 저는 그런 어려운 요청같은건 할 수 없어서 '여기 게 맛있어'라던가 뭐 그런 이야기들을 할 듯 합니다.
 

さて、その「日本らしい食事」が終わって、外に出ます。僕と妻は職業柄、いろんな土地のバーに行くのが好きなのですが、上野でバーを探すのは難しいし、新橋や有楽町でもちょっと「非日本人」がフラっと入るバーってそう見あたりません。たぶんホテルに戻って、一回シャワーを浴びて、そのホテルのバーに行くと思います。旅行中のホテルのバー、すごく好きなんです。もちろんバーではカウンターに座ります。外国(日本ですが)のバーの棚を見るのって本当に楽しいんですよねえ。「あの黒くて丸い日本のウイスキーのボトル(サントリー・オールドです)、よく見かけるよね。あれ、注文してみようかなあ」とか「シャンパーニュはモエを使ってるんだ。え、この店もドンペリニヨンがメニューにのってる。どうしてなんだろう。日本でドンペリニヨンって流行ってるのかなあ」とかなんとか考えそうです。

그러한 '일본 스타일의 식사'가 끝난 후에 밖을 나섭니다. 저와 아내는 직업상 다양한 지역의 바에 가는걸 좋아하는데요 우에노에서 바를 찾는것은 어렵고 신바시나 유라쿠쵸에도 일본인이 아닌 사람이 가볍게 들어갈 수 있는 바는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을거에요. 아마도 호텔에 돌아와서 일단 샤워를 하고나서 호텔에 있는 바에 갈 것 같습니다. 여행중의 호텔 바, 매우 좋아해요. 물론 바에서는 카운터에 앉습니다. 외국(일본이지만요)에 있는 바의 진열 선반을 보는건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저기 있는 까맣고 둥근 일본 위스키병(산토리 올드에요)은 자주 보이는구나. 저거 한 번 주문해볼까'라던지 '샴페인은 모에 에 샹동을 쓰고있네. 음, 여기도 돔페리뇽이 메뉴에 있구나. 왜 그럴까? 일본에서 돔페리뇽이 인기가 있나?' 뭐 그런 것들을 생각할 듯 해요. 




さて、次の日です。まず想像できるのは、妻が色々と調べてて、「伊勢丹ってところに行くよ」と言いそうな感じがします。午前中に伊勢丹に行きますよね。たぶん僕は地下の食品売場で感動します。「うわー、日本ってすごいねえ。面白いなあ」ってずっと言いそうです。

자, 이제 다음날이에요. 먼저 상상이 가는건 아내가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고서 '이세탄(伊勢丹)이란데를 갈거야"라고 얘기할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오전중에 이세탄에 가요. 아마도 저는 지하 식품관에서 감동을 하게될거에요. '우와, 일본이란 곳은 굉장하구나. 재미있네~'라며 계속 말할 것 같아요.




次は青山原宿方面に移動します。さて、青山辺りでランチをかねたカフェに入りたいのですが、僕らが外国旅行でカフェに入るとき、選ぶ基準は「その土地ならではのカフェ」です。パリ風カフェとか優秀なバリスタがいるカフェって、東京では僕らは好んで行くのですが、非日本人として東京を旅行中なら「いかにも東京的なカフェ」を探します。例えばHADEN BOOKSさんをあらかじめ知ってたら、迷わずに行くと思います。僕としてはロンパーチッチさんやJUHAさんみたいな、本が置いてあって、ずっと店主がレコードをかけているカフェを「東京っぽい」って感じるのですが、そういうカフェって非日本人が、青山から渋谷まで歩く間に「偶然出会う」のって難しいですよね。もしかして明治通りを歩いていてシーモアグラスさんの看板に気づいてあのビルの地下に行くかもしれません。

다음은 아오야마(青山), 하라주쿠(原宿)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아오야마 주변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카페에 가려고 하는데요, 저희들이 해외 여행에서 카페에 들어갈 때 선정하는 기준은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의 카페'에요. 파리 스타일의 카페나 우수한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는 도쿄에서는 저희들은 즐겨가는데요 일본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도쿄를 여행하고 있는 것이라면 '누가봐도 도쿄 스타일의 카페'를 찾습니다. 예를들어 HADEN BOOKS를 미리 알고 있다면 망설임없이 그곳으로 갈거에요. 저로서는 rompercicci와 JUHA 처럼 책이 놓여져 있고, 가게 주인이 계속 레코드를 틀고 있는 카페를 도쿄답다고 느끼는데요 그러한 카페를 외국인이 아오야마에서 시부야(渋谷)까지 걷는 동안에 우연히 만나기란 어렵잖아요. 혹시라도 메이지도오리(明治通り)를 걷다가 SEE MORE GLASS의 간판을 보고서 그 건물 지하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さて、やっと渋谷に着きました。

ところで、ジノンさんにとって「良い街の条件」は何ですか?

자, 이제서야 시부야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Jinon씨에게 있어서 '좋은 동네의 조건'은 어떤건가요?


「古い街並みを残してある」とか「物価が安い」とか「近くに海岸がある」とか「公園がある」とか「良い劇場がある」とか「良い美術館がある」とか「ストリートミュージシャンや大道芸人がいる」とか色々とあると思います。僕にとって「良い街の条件」は「良いレコード屋と良い本屋と良い喫茶店と良い酒場がある」です。これに、映画館とかライブハウスとかクラブをプラスする人もいそうですが、僕にとってはこの4つが必要最低条件なんです。で、外国も日本も全部含めて「この4つがある街」って意外と少ないんです。大体どれかが欠けるんです。そして渋谷にはあるんですね。

'오래전 모습이 남아있다'라던가 '물가가 싸다'라던가 '근처에 바닷가가 있다'던가 '공원이 있다'던가 '괜찮은 영화관이 있다'던가 '좋은 미술관이 있다'던가 '길거리 뮤지션과 예술가가 있다'던가 다양할 것 같은데요. 저에게 있어서의 좋은 동네의 조건은 '괜찮은 레코드 가게와 책방과 찻집과 술집이 있는 것'이에요. 여기에 영화관과 공연장이나 클럽을 추가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저에게는 이 네 가지가 최소한의 필수 조건입니다. 그런데 외국과 일본을 모두 포함해서 이 네 가지가 있는 지역이란게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뭔가가 빠져있어요. 그리고 시부야에는 그게 있고요.    


そして非日本人である設定の僕は、世界で一番渋谷にレコード屋があることを日本に来る前から知っていて、渋谷に着いたらまずレコード屋に行くと思います。知らない土地のレコード屋(CD屋も可)ってとにかく好きなんです。 品ぞろえとか値段の付け方とかジャンルの分け方とか、もう見てるだけで楽しいんです。さすがに海外旅行中なので、あんまりレコード屋では時間は潰せません。BEAMSとかパルコ、あるいは109とかもまわるかもしれません。ドンキホーテや東急ハンズにも行くかもしれません。

그리고 일본인이 아닌 설정으로 되어있는 저는 세계에서 가장 레코드 가게가 많은 곳이 시부야라는 사실을 일본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어서 시부야에 도착하면 우선 레코드 가게에 갈 듯 싶습니다. 모르는 지역의 레코드 가게(CD 매장도 가능)를 아무튼지 좋아하고 있어요. 어떤 상품이 갖춰져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로 책정되어있는지, 장르는 어떻게 나눠놨는지,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아무래도 해외 여행중이니 그렇게 레코드 가게에서 시간을 보낼수는 없지만요. 빔스(BEAMS)나 파르코(PARCO) 또는 109와 같은 곳도 돌아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나 도큐핸즈(TOKYU HANDS)에도 갈지 모르겠네요. 








そして夕食とバーです。非日本人の僕と妻が「渋谷っぽいなあ。来てよかった」って思うはずなのはロス・バルバドスさんです。ロス・バルバドスさん、韓国人でもブラジル人でもどんな外国人を連れていっても絶対に喜ぶんです。でも、初めての日本旅行なら、あそこまで深い場所にはたどり着けなさそうです。妻が「東急プラザがあった辺り」に飲み屋がいっぱい集まっているってチェックしていそうなので、あの辺に行って、日本人が楽しそうに飲んでいるお店に入りそうです。

그리고 저녁 식사와 바에요. 일본인이 아닌 저와 아내가 '시부야답구나, 잘 온거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Los Barbados에요. Los Barbados는 한국인이나 브라질인이나 어떤 외국인을 데려가도 분명히 좋아할거에요. 하지만 처음 오는 일본 여행이라면 그렇게 깊숙한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장소까지는 다다를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내가 '도큐프라자(東急プラザ)가 있던 곳 주변'에 술집이 많이 모여있다는 것을 조사해놓은 듯 하니 그 주변에 가서 일본인들이 모여서 즐겁게 마시고 있는 가게를 찾아 들어갈 듯 합니다.




ちなみに、「お寿司屋さんとか懐石料理みたいな高級店を予約して行かないの?」って思いましたか? 海外旅行で、そういう現地の高級なお店って何度か行ったことがあるのですが、結局あまり楽しめた記憶がなくて、「ああ、もっと大衆的なお店にして現地の一般の人たちの酔っぱらっている表情を見れば良かった」っていつも後悔するんです。だから、渋谷だと元東急プラザあたりの焼鳥屋とか、あの井の頭線の入り口近くの元祖うな鐡という鰻屋さんに入りそうです。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혹시 '초밥집이나 카이세키(懐石)요리와 같은 고급 음식점을 예약해서 가지 않아요?'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셨나요? 해외여행에서 그러한 현지의 고급 음식점에 몇 번인가 간 적이 있는데요, 결국 그다지 즐거웠던 기억이 없어서 '아, 좀 더 대중적인 가게에 가서 현지 사람들이 취해있는 모습을 보는게 좋았을걸'이라고 항상 후회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부야라면 예전 도큐프라자 주변의 야키토리집(焼鳥屋)이나 이노카시라센(井の頭線)의 입구 근처에 있는 '원조 우나테츠(元祖うな鐡)'와 같은 장어집에 들어갈 것 같아요.


 

その後に、Bar Musicの看板に気がついたら入るでしょうか。というのは妻がBar Musicの中村さんの選曲が大好きなんです。もしあのエレベーターにおもいきって乗れたら、僕らはBar Musicに感動しそうです。

그 다음에 Bar Music의 간판이 보이면 들어갈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내가 Bar Music의 나카무라씨의 선곡을 매우 좋아해요. 만약에라도 그 엘레베이터를 마음을 다잡고 타게 된다면 저희들은 Bar Music에 감동할 것 같아요.




bar bossaにはたどり着けないだろうなあって思います。そう考えるとbar bossa、今でも「アリガト」くらいしか言えない観光旅行中の外国人がよく来るのですが、あの方たちすごいですね。

bar bossa에는 다다르지 못 할 듯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bar bossa는 지금도 '아리가또~'정도만 말할 줄 아는 해외여행 중인 외국인들이 자주 오시는데요, 그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以上、ちょっと空想の「僕が非日本人で東京を旅したら」でした。もしよければジノンさんの「ソウル旅行」も教えてください。

이상, 약간은 공상이 곁들어진 '일본인이 아닌 제가 도쿄를 여행한다면'이라는 글이었습니다. 괜찮다면 Jinon씨의 '서울 여행'도 가르쳐주세요.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先日、bar bossaのカウンターでいただいたCDからです。日本人にはない独特の韓国人の感覚の音楽で僕は最近すごく気に入って聞いていま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릴께요.

얼마전 bar bossa 카운터에서 받은 CD에 있는 곡이에요. 일본인에게는 없는 독특한 한국인들의 감각이 담긴 음악으로 요즘에 꽤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듣고 있어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