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20160226 From Seoul


Hayashi씨

서울도 이제서야 겨우 따뜻해졌습니다. 가끔 한낮 기온이 영하인 날도 있어서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어요. 하지만 곧 봄이 찾아오겠네요.

여기도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요. 기침, 재채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Hayashi씨도 건강 조심하시고요.

林さん

ソウルもやっと暖かくなってきました。たまに日中の気温が氷点下の日もありますので、まだ油断はできない感じなんです。でも、もうすぐ春がやってくるんですよね。

こちらもインフルエンザが流行っているんです。咳やくしゃみの音があっちこっちで聞こえてくるんです。林さんもどうぞご自愛ください。


Hayashi씨의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도 예전에는 맞선이라는 제도가 있었어요. 아마 지금도 있기는 할텐데요, 맞선을 봐서 만나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줄은거 같아요. 음, 이런 풍습 같은건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이 많네요.

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韓国も昔は「お見合い」という制度がありました。たぶんいまもあるとは思いますが、普通にお見合いで出会って結婚をする人は減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うーん、こういう風習って韓国と日本は似ているところが多いですね。


'남녀간의 만남이 적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도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연애'나 '결혼'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고 있지는 못해서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출산 문제'라던가 대체로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사회적인 문제로 되고 있어요.

「出会いが少ない」というのは韓国でも同じだと思います。僕は「恋愛」とか「結婚」についてはあまり詳しくないので、実際どうなのかはわかりませんが、「少子化問題」とかはだいたい韓国でも同じように社会問題になっています。


가끔 Hayashi씨의 트위터로 '모르는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 관한 공지를 볼 때마다 생각드는건, 이를테면 서울에서 한국인 미혼 남성 10명, 여성 10명'이 모여서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공간에서 '한국인 미혼 남성 10명, 일본인 미혼 여성 10명', '일본인 미혼 남성 10명, 한국인 미혼 여성 10명'과 같은 방식으로 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지 않을까 해요.
 
たまに林さんのツイッターで「知らない異性の人と話す会」の告知を拝見するたびに思うのは、例えば、ソウルで韓国人の未婚の男性10人女性10人に集まってもらってやってみるのもい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

あとは、実際のお店とかネットの空間で「韓国人の未婚の男性10人、日本人の未婚の女性10人」、「日本人の未婚の男性10人、韓国人の未婚の女性10人」の感覚でやってみるのも結構楽しいかもしれません。


분명 두 나라에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남성, 여성들은 있을테니깐요, 이웃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들자~는 느낌으로 전환해보는 것도 상상했어요.

Hayashi씨와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한 것은 한국과 일본은 공통의 생활 감각이 많이 있지만 그만큼 약간씩 다른 점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건 이웃 나라의 친구가 생기면서 제 안에서 생겨난 감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것도 시도해보면 좋지 않을까 했어요.
 
当然両国で共通の興味のある男性や女性はいると思いますので、隣国に住んでいる友だちを作ろうーという感覚でアレンジしてみるのも想像しました。

林さんとのブログをやっていて思ったのは、やっぱり韓国と日本って共通の生活感覚はたくさんありますが、その分、微妙に違うところもたくさんあるということです。それは隣国の友だちができてから自分のなかで芽生えた感覚だと思います。そういうのもチャレンジしてみてもいいかもと思いました。


한국어와 일본어라는 언어의 문제도 있을테지만 저희 블로그처럼 한국어와 일본어를 같이 쓰면 가능하지 않을까하고요 (번역하는 사람은 꽤 힘들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 상상을 했습니다. (웃음)

韓国語と日本語という言葉の問題もあるでしょうが、僕らのブログのように韓国語と日本語の並記だとアリかもしれませんし(翻訳の人は結構苦労するかもしれませんが…)。

という妄想でした。(笑)


한국에서는 2월이 졸업 시즌으로 3월이 시작되면 입학 시즌으로 들어갑니다. 작년에도 블로그에 적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한국은 3월이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일본은 4월이 입학 시즌이나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더라구요.

韓国では2月は卒業式シーズンで、3月が始まったら入学式シーズンに入ります。 去年のときもブログで書いたような気がしますが、韓国の3月は「始まり」という意味を持っているんです。日本は4月が入学式シーズンとか「始まり」という意味を持っているんですね。 


일본어학교 입학식 때, 아라이야쿠시마에(新井薬師前)역 근처에 있는 학교의 입학식 풍경을 본 적이 있었어요. 벚꽃이 만개했던 때였는지 꽤 예쁜 풍경이었습니다. '아, 일본 학생들은 이런 풍경과 함께 새로운 일년을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日本語学校の入学式のとき、新井薬師前駅の近くにある学校の入学式の風景をみたことがあります。桜が満開になる頃だったのか、結構きれいな風景でした。「あ、日本の学生たちはこういう風景とともに新しい一年を始めるんだ」と思いました。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요사이 저에게도 약간의 변화라는게 찾아와서요, 매일 출근하는 길이 이전과는 달라졌습니다. 새벽녘에 버스를 타고서 제가 들으려고 선곡한 1시간 정도 분량의 음악을 매일 듣고 있어요. 그래서 버스 밖 풍경과 나오고 있는 음악이 거의 정해져있어요. 가끔 길이 막히거나 하면 다른 곡이 나오지만, 그건 또 그런대로 괜찮기도 하고요. 매일 아침의 작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음, 이 곡은 한강이라고 하는 서울 중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다리를 건널때 흐르는 곡이에요. 뭔가 딱 들어맞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새벽녘의 한강을 바라보는 것이 하루의 즐거음입니다. 그러고보면 음악을 즐기는 방식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좋네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この間、僕にもちょっとした変化っていうのがありまして、毎日出勤の道がいままでとは違う道になりました。夜明けの頃にバスに乗って、自分が聞くために選曲した1時間くらいのものを毎日聞いています。ですので、バスの外の風景と流れてる音楽がだいたい決まっているんです。たまに道が混んでると違う曲が流れるんですが、それはそれでいいですし。毎朝のささやかな楽しみになりました。  

うーん、これは漢江(ハンガン)というソウルの中心を走る川がありますが、そこの橋を渡るときに流れる曲です。なんかピッタリだな~と思いながら夜明けの頃の漢江を眺めるのが一日の楽しみです。そういえば、音楽の楽しみ方って本当にいろいろあっていいで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6년 2월 6일 토요일

20160206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しばらく寒い日が続いたのですが、やっとまた暖かくなってきました。これからしばらくは、こうやって寒い日と暖かい日が繰り返し続いて、そして春がやってくるんですよね。

ところで僕は先日、インフルエンザにかかってしまいました。インフルエンザは生まれて初めてです。もう1週間たつのですが、まだ身体が重たいです。ジノンさんもお気をつけください。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요 얼마간은 날씨가 계속 추웠는데요 이제서야 겨우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 얼마간은 이렇게 춥고 따뜻한 날이 계속 반복되고 나서 봄이 찾아오겠네요.

근데 저는 얼마전에 독감에 걸려버렸어요. 태어나서 독감은 처음입니다. 이미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요 아직도 몸이 무거워요. Jinon씨도 조심하세요.

 
さて、ジノンさんのお手紙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そうですか。韓国では成人すると薔薇や香水をプレゼントするんですね。カッコいいですね。

ところで2月といえばヴァレンタインデイですね。東京のチョコレート売場の風景は去年、報告したので、今年は日本の恋愛と結婚事情のことをお話します。

Jinon씨가 보내주신 편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한국에서는 성인이 되면 장미와 향수를 선물해주나 보네요. 멋지네요.

한편 2월이라고 하면 발랜타인데이죠. 도쿄의 초콜릿 매장 풍경은 지난해에 보내드렸으니 올해는 일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僕はこのバーテンダーという仕事を始めてから20年になるのですが、1週間に1回はカウンターで女性から言われることがありまして、それはこういう言葉です。

「私、出会いが全然ないんです。林さん、良い男性がいたら誰か紹介してください」

みなさん、東京というこんな大きな街で暮らしていて、渋谷という若者がたくさんいる街のバーで飲んでいるのに「出会い」がないんですね。

저는 바텐더라는 직업을 가진지 20년이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은 카운터에서 여성 손님에게 듣는 말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성하고 만나는 일이 전혀 없어요. Hayashi씨 괜찮은 남자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여러분, 도쿄라고 하는 거대한 지역에 살면서 시부야라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동네의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도 '이성과의 만남'이 없나보네요.
 

ブラジルだったら、ちょっと知り合っただけで、「可愛いね」って声をかけたり、「今度、踊りにいこうよ」とか「この週末に友達の家でちょっとしたパ ーティがあるんだけど来ない?」なんて誘ったりしますが、僕たち東アジア人は恥ずかしがり屋だから、そんなに簡単に声をかけたりは出来ないですよね。

「出会いが少ない」というのは韓国ではどうですか? 日本では今は結婚する若者が減っていて、子供も少なくて「少子化問題」として社会問題になっています。

브라질이라면 조금 아는 사이라도 '예쁘네'라고 말을 걸거나, '다음번에 같이 춤추러 가자'라던지 '이번 주말에 친구 집에서 작은 파티가 있는데 오지 않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희들과 같은 동아시아의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간단히 말을 붙이거나 하지는 못하잖아요.

'남녀간의 만남이 적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은 어떤가요? 지금 일본에서는 결혼하는 젊은이들이 줄고 있고 아이들이 적어서 '저출산 문제'라는 사회적인 문제로 되고 있어요.
 

日本は昔は「お見合い」という制度がありました。

近所の世話好きなオバサンが、年頃の女性がいる家庭に来ては「そろそろ結婚はしないの? 良い男性がいるんだけど今度会ってみない?」と言って、「二人が出会う席」を設けて、そしてお互いが気に入ったら結婚するという制度でした。

でも最近はみんな「恋愛結婚が良い」と思っていて、お見合いで結婚をする人が減ってしまったんです。さらに、世話好きなオバサンも減ってしまったんでしょう。

오래전 일본에는 '오미아이(お見合い, 맞선)'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살고 있는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챙기기를 좋아하는 아주머니가 적령기의 여성이 있는 집에 찾아와서는 '이제 슬슬 시집갈 때가 되지 않았나? 괜찮은 총각이 있는데 다음에 한 번 만나 보실라우?' 하고서는 '두 사람을 만나게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가 마음이 들어하면 혼례를 올리게 하는 제도였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모두들 '연애 결혼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맞선을 봐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남의 일을 챙기길 좋아하는 아주머니도 줄어들었을테고요.


それで世話好きなオジサンとしての僕が、最近はbar bossaでこんなパーティを開催しています。

그래서 남의 일을 챙기길 좋아하는 아저씨로써 제가 요즘에는 bar bossa에서 이런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まず未婚の男性10人女性10人に集まってもらいます。

そして、みんなでお酒を飲んだりおつまみを食べたりしながら、10分ずつ「今まで会ったことない知らない異性の人と話してもらう」んです。

우선 미혼 남성 10명, 여성 10명을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다함께 술을 마시거나 안주를 먹으면서 10분씩 '지금까지 만난적이 없던, 모르는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거에요.


そしてみなさんにはこんな紙を用意してもらいます。

그리고 참석자들에게는 이런 종이를 사전에 준비하도록 합니다.



 

「徳島 O型 しし座 とり年 アパートのかぎかします ジョビン 谷川俊太郎 チョコレート ブルゴーニュ そば屋 つるべ 藤子不二雄 ぼくの地球を守って ヨガ 渋谷 パピヨン すずめ 井の頭線 レコード屋 図書館」

'도쿠시마, O형, 사자자리, 닭띠,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조빔, 타니가와 쥰타로, 초콜릿, 브루고뉴, 소바집, 츠루베, 후지코 후지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요가, 시부야, 빠삐용, 참새, 이노카시라센, 레코드 가게, 도서관'


これは僕のプロフィールや興味があるものを書いているのですが、みんなこの紙をお互いに見せあって、「あ、ヨガをやっているんですか? 私も興味あるんです」という風に話のきっかけにしてもらうというわけです。

이건 제 프로필과 관심 있어하는 것들을 적은건데요, 참석자 모두가 이런 종이를 서로에게 보여주면서 '아, 요가 하고 있으시네요? 저도 관심이 있어요'와 같은 분위기로 이야기를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에요.


だって話のきっかけがないと「どこに住んでいるんですか?」とか「仕事は何ですか?」とかで終わってしまいますよね。

それよりもお互いが、例えば「ジャズのライブを観るのが好き 」ってわかれば、「今度、ジャズを見に行きませんか?」ってデートに誘いやすいです。

그도 그럴 것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없으면 '어디에 사세요?'라던가 '무슨 일을 하세요?'하는 정도로 끝나버리잖아요.

그보다도 서로가 이를테면 '재즈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알게 된다면 '다음에 재즈 공연 보러 가실래요?'라고 데이트 신청하기가 쉬워지게 됩니다.


さて、みんなが10人と会話を楽しみました。

そしたら僕が用意した紙に、今日気になった異性の人の名前を5人まで書いてもらいます。

자, 이제 참석자 모두가 10명과의 대화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그러면 제가 준비해둔 종이에 오늘 관심 있었던 이성의 이름을 5명까지 적어서 받아둡니다.


そしてその紙を僕が集めて、お互いマッチングしていたら、「○○さんも実はあなたのことを気になっているみたいですよ」と後で僕がメールをするというわけです。

その後はもちろん、「お互いが気になっている」ってわかっているので、「もし良ければお食事でも」と連絡を取り合って、後は二人で恋愛関係へと進んでいただくというものです。

그리고 그 종이를 제가 모아서 참석자들을 서로 맞춰보면서 '실은 OO씨도 당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해요'라며 추후에 제가 따로 연락을 드리게 됩니다.

물론 그 다음은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 '혹시 괜찮으시면 식사라도......'와 같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두 사람이 연애 관계로 나아가는 거에요.


これ、普通の合コンなら、自分から気に入った人に後でメールをしてデートに誘うと思うのですが、やっぱり僕たち東アジア人は恥ずかしがり屋だから「もしかして僕のこと全然好きじゃなかったらどうしよう?」と思ってメールしないことが多いですよね。

だから、ここまで主催者の僕たちがセッティングしてあげると「連絡をとりやすい」というわけです。

일반적인 미팅이나 소개팅의 경우라면 마음에 들은 사람에게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하고 데이트 신청을 해야될텐데, 역시 저희 동아시아 출신의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혹시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연락하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까지 주최자인 저희들이 마련해드리면 '편하게 연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ちなみにこのパーティ、毎回テーマを決めていまして、「音楽好きな人」とか「スポーツ好きな人」って感じで集まってもらっています。やっぱり趣味が近い方が良いですからね。

これ、結構盛り上がるし、たくさんカップルが出来ますよ。ジノンさんも是非、お試しください。

덧붙여서 이 파티는 매번 테마를 정하고 있어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분위기로 신청자들을 받습니다. 역시 취미가 비슷한 편이 좋으니깐요.

이게 꽤 반응도 좋고, 커플도 많이 성사가 되요. Jinon씨도 꼭 참가해보세요.


それ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께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僕はアメリカのR&Bはあまり聞かないのですが、スライ&ザ・ファミリーストーンはすごく好きで若い頃によく聞きました。今でもたまに聞きたくなって、レコード屋でついつい買ってしまいます。

저는 미국 R&B는 별로 듣지는 않지만 Sly & The Family Stone은 꽤 좋아해서 어렸을 때 자주 들었어요. 지금도 간혹 듣고 싶어질 때가 있어서 레코드 가게에 가면 저도 모르게 사게 됩니다.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