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점점 날씨가 시원해지고 있어요.
아침 저녁에는 조금 추울 정도에요.
감기에 들기 쉬운 계절이 되었답니다.
일본에서 한국 인디 음악들의 컴필레이션 CD를 선곡하시는 이야기는 관심 깊게 잘 읽었습니다. 일본에서도 한국 인디 음악을 잘 아시는 분이 많은 듯 싶어서,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だんだん涼しくなってきました。
朝晩は少し寒い感じです。
風邪をひきやすい季節になりました。
日本で韓国インディーズのコンピレーションCDの選曲の話は興味深く拝見しました。日本にも韓国インディーズに詳しい人が多いみたいで、ビックリしているところです。
요즘 (보사노바가 많은데요) Hayashi씨의 선곡을 듣고서 '선곡 좋네요'라고 얘기해주는 한국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 곳에서도 CD 발매를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역시 Hayashi씨의 선곡이란게 음악에 대한 정보의 깊이가 있으면서, 사람들의 감정을 매료시키는 매력이 있다라는 것을, 한국 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들으면서 새삼 느꼈습니다.
한국 인디 음악을 듣고 눈치채신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전혀 눈치 못채고 있던 것이었어요.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확실히 친한 여성 두 명으로 구성된 팀이 꽤 있네요. 아, 한국에서도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덧붙이자면, 달에 토끼가 살고 있어서, 떡방아를 찧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CD 이야기는 Hayashi씨께서 적으셨듯이 권리 문제등을 포함해 앞으로 계속 진행해야 할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들지만요,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最近、(ボサノバが多いですが) 林さんの選曲を聞いて「選曲、良いですね」と話してくれる韓国人が多いですので、こちらでもCD発売を楽しみにしている人は多いと思います。やっぱり林さんの選曲って音楽の情報の深さもありつつ、人々の感情を魅了させる魅力があるということが韓国での意見を聞きながら、改めて感じられました。
韓国インディーズを聞いててお気付きになったことについては、僕は全然気付かなかったことでした。なるほど、そういえば確かに女性仲良し二人組みがよくあるんですね。あ、韓国でも月にウサギが住んでいると信じられています。因みに韓国では月にウサギが住んでいてお餅をついていると信じられています。
CDのことは林さんがお書きしたように、権利の問題等を含めてこれから進んでいくことがたくさんあると思いますが、ぜひ実現できればと思います。
Hayashi씨는 공항 좋아하세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공항을 좋아해서, 동경같은게 있었어요.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어렸을 적에 TV CM으로 들었던 이 곡부터 그 동경이란게 생겨난듯한 기분이 들어요.
さて、林さんは空港って好きですか。僕は幼い頃から空港が好きで、憧れみたいなことがありました。記憶を遡ってみると、幼い頃にテレビCMとして聞いてこの曲からその憧れがあ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사실 이 곡이 오래전 KAL(대한항공)의 CM으로 알려진 곡이라, 이걸 듣고서 무심코 비행기를 떠올리는 한국 분들도 꽤 있을것 같은데요. 물론 지금도 저는 공항하고 비행기 음악이라면 이 곡이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올려지고 있어요.
어렸을 적에는 공항은 외국에 갈 예정이 있는 사람밖에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 지금은 가끔 아무 용무도 없이 김포공항에 가거나 합니다. 이착륙하고 있는 비행기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다른 세계로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딘가 안정이 되고는 해요. 하지만, 저는 (잘 아시는 그 사람처럼) 비행기에 타는 것보다도 보는 것을 좋아해서요.
実はこの曲って昔KAL(大韓航空)のCMとして知られている曲で、これを聞いて思わず飛行機を思い出している韓国人も結構いると思います。もちろんいまも僕は空港や飛行機の音楽だとこの曲が一番最初に頭の中に浮かんでしまいます。
幼い頃には空港は外国に行く予定がある人しか行けないと思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けど。(笑) いまは偶に何の用事もなく金浦空港へ行ったりします。離着陸している飛行機をぼんやり見ていると別の世界に行ったような気がしまして、何か落ち着けます。でも、僕は(よくご存じのあの人のように)飛行機に乗ることよりも見ることが好きです。
저는 비행기에 타면 옆에 누가 앉을까가 재미중에 하나라서, 두근두근거리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아마도 저번에 버스 안에서 두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을때, 옆에 누가 앉을까에 대한 Hayashi씨의 글을 보고, 제가 적은거에 있을 듯 한데요, 꽤나 아저씨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저인지라, 출장가는 샐러리맨이 많았었어요. 뭐 그건 그거대로 어떤 의미로는 두근두근거렸었지만요.
그런 것도 있고해서, 보통은 비행기에 타면 기내 서비스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어요. 저는 주로 서울-도쿄 노선에 탔기때문에, 한국 항공사와 일본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 음악을 들었는데요. 항공사에 따라서 스타일이 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음, 근데 다음번에는 도쿄에 갈 때는 기내 서비스 음악도 좋지만, Hayashi씨와 제 선곡을 들으며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서울-도쿄가 비행 시간도 2시간 정도고해서, 요즘 이 블로그로 참가하고 있는 네타스마켓을 위해 만들었던 선곡 분량과도 딱 맞기도 할 것 같아서요, 그걸 들으면서 가면 금새 도쿄에 도착할 듯 한 기분이 들거든요.
僕は飛行機に乗ったら、隣に誰が座っているのかが一つの楽しみで、どきどきしてしまいます。でもたぶん先日バスの中で二人が座れる座席があるとき、隣に誰が座るかについての林さんのお話を拝見して、僕が書いたことがありますが、結構おじさんに愛されている僕ですので、出張のサラリーマンが多かったですね。まああれはあれである意味どきどきしましたけど。
そんなこともありまして、普通は飛行機に乗ると機内サービスの音楽を聞いています。僕は主にソウル-東京の路線に乗ったので、韓国の航空会社か日本の航空会社の機内サービスの音楽を聞きましたが。航空会社によってスタイルが違う感じがしまして、楽しかった記憶があります。うーん、でも今度東京に行くときには機内サービスの音楽も良いですけど、林さんと僕の選曲を聞いて行ってみようかな~と思います。ソウル-東京って飛行時間も2時間くらいですので、最近、このブログとして参加しているネタスマーケット用として選曲の分量とびったりだと思いますので、聞きながら行くとあっという間に東京に着きそうな気がします。
맞다. 이 곡은 Hayashi씨의 선곡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많이 좋아해서 요즘은 계속 듣고 있어요. 물론 저처럼 Hayashi씨께서 선곡한 한국 아티스트의 컴필레이션 CD가 계기가 되어서, 일본에서도 지난번 블로그에 올리신 곡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そうだ。この曲は林さんの選曲のおかげで始めて知りました。結構好きなので、最近はずっと聞いています。もちろん、僕のように林さんの選曲の韓国のアーティストのコンピレーションCDがきっかけになって、日本でも前回のブログにアップした曲を好きになる人が増えると嬉しいです。
아참, 요즘에 여러가지로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는중에, 제가 할아버지가 되면 하고 싶은 가게의 컨셉을 정했어요. 30년후에 하고싶은 가게라는게 꽤 추상적이라고 생각드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로서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이게 아닐까라고 생각들어서요, 어떤 가게인지는 꼭 30년후에 서울에 오셔서 확인해 봐주세요. ^^
あ、この間に色々と将来のことを考えているうちに、僕がお爺さんになったらやってみたいお店のコンセプトを決めました。30年後にやりたいお店って結構抽象的なことだと思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いまの僕としては結局自分がやりたいこと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ので、どんなお店なのかはぜひ30年後にソウルにいらっしゃって確認してみてくださいね!(笑)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