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

20150510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こちらはゴールデン・ウイークという4月末から5月頭まで続く大型連休がちょうど終わったところ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여기는 골든 위크라는 4월말에서 5월초까지 이어지는 대형 연휴가 막 끝났습니다.


連休は、僕はBEAMSの青野賢一さんのイベント『青の部屋』に出演したり、bar bossaでは、沼田学という写真家の『キューバ写真展』を開催したり、中島ノブユキの新譜『散りゆく花』の試聴会を開催したりとイベント続きでした。

연휴에 저는 BEAMS의 아오노 켄이치(青野賢一)씨의 이벤트인 '아오노 헤야 (青の部屋)'에 출연했고, bar bossa에서는 누마타 마나부(沼田学)라는 사진가의 '쿠바 사진전'을 개최하고, 나카지마 노부유키(中島ノブユキ)의 신보 '흩어지는 꽃(散りゆく花)'의 감상회를 개최하는 등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ところで、その連休中に箱根山という東京からわりと近くの山で火山活動が始まりました。

箱根は東京に住む人たちにとっては、すごく身近な観光地で、僕もたまに朝に新宿から電車に乗って箱根に行って、温泉に入ってビールを飲んで、夕方に帰ってくるなんてことをよくします。

そんな身近な場所で火山活動が始まったのには、みんなすごく驚いています。

ソウルの人たちにとっては、例えば北漢山が火山活動が始まったって感じでしょうか。

그런데, 그 연휴중에 하코네야마(箱根山)라고 하는 도쿄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산에서 화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코네는 도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친숙한 관광지로 저도 가끔 아침에 신주쿠에서 전철을 타고 하코네에 가서 온천을 하고 맥주를 마신 다음에 저녁에 돌아오는걸 자주 해요.

그런 일상적인 장소에서 화산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모두들 놀라고 있습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이를테면 북한산이 화산 활동을 시작했다는 느낌일까요.


僕はよく、古代のことを想像するのですが、朝鮮半島から海を越えて、日本列島にたどり着いた人たちが、まず最初に思ったのは「温暖で緑が豊富な土地だなあ」ということだったと思うのですが、その後で、「台風や地震や噴火が多いなあ」とびっくりしたと思います。

저는 자주 고대의 일을 상상하는데요, 한반도에서 바다를 건너서 일본 열도에 다다른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은 '따뜻하고 숲이 풍성한 땅이구나~'였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중에는 '태풍과 지진, 화산의 분화가 많구나'라고 놀랐을 것 같아요. 


さて、ジノンさんの「韓国で流行っている音楽」も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ペッパートーンズと屋上月光のキャンパス・カップルは本当に良い曲ですね。日本でもヒットしそうな気がします。いつか紹介できれば良いなあと思います。

한편, Jinon씨의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악'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페퍼톤스와 옥상달빛의 캔퍼스 커플은 정말 좋은 곡이네요. 일본에서도 히트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언젠가 소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ところで、先日、こんな本を買いました。

詩人の谷川俊太郎さんと韓国の詩人、申庚林(シン・ギョンニム)さんの共著「酔うために飲むのではないから マッコリはゆっくり味わう」です。
* 韓国語版タイトルは「すべてが星になって僕の身体のなかに入ってきた」

그건 그렇고, 얼마전에 이런 책을 샀습니다. 

시인인 타니가와 쥰타로(谷川俊太郎)씨와 한국의 시인인 신경림씨의 공저인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 (일본어판 타이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은 아니니 막걸리는 천천히 음미한다>)' 입니다.



この本、韓国でも出版されたようですが、こんな感じで、僕たちのブログと同じように、日本語と韓国語が同じページに並んでいます。みんな考えることは同じなんですね。

이 책은 한국에서도 출판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저희들의 블로그처럼 일본어와 한국어가 함께 한 페이지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요.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같나보네요. 



ちなみに僕は谷川俊太郎という詩人が大好きです。いつかチャンスがあればジノンさんも手に取ってみて下さい。

韓国語のページですが、こういうのも発表されているようです。

덧붙여서 저는 타니가와 쥰타로라는 시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Jinon씨도 읽어보세요. 

한국어 페이지인데요 이런것도 발표되어있는 듯 합니다. 



ところで僕は「今さら」なのですが、ファレル・ウイリアムスのハッピーのカヴァーMVをYouTubeで観るのにはまっています。

「そうかあ。この国ではこういう女性がモテるんだなあ」とか、「結構、アメリカナイズされているんだなあ」とか考えながら観るとすごく楽しいです。

한편 저는 새삼스러운 일이지만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해피(Happy)의 커버 뮤직 비디오를 유튜브에서 보는거에 빠져있습니다. 

'그렇구나, 이 나라에서는 이런 여성이 인기가 있구나'라던가 '꽤 미국 스타일로 되어있구나'와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보면 꽤 재미있어요.


例えば原宿はこんな感じです。

예를들면, 하라주쿠는 이런 분위기입니다.



ソウルはホンデ・ヴァージョンも含め色々とあるのですが、これが一番ソウルっぽいでしょうか。

서울은 홍대 버전을 포함해서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게 제일 서울다울까요.



ところで、中国も探してみました。

한편, 중국도 찾아봤습니다.




たぶん中国在住の欧米人が制作したって感じです。現地の人は「何だろう?」って感じで全く反応していません。これ、やっぱり中国ではYouTubeが見れないからだと思います。

これを見て、やっぱり中国、今の全世界の「アメリカ化」から完全に浮いていて、これから面白い独自な文化を作り出すかなあと感じているところです。

아마도 중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제작한 것과 같은 분위기에요. 현지 사람들은 '뭐지?'라는 분위기로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이는 역시 중국에서는 유튜브를 볼 수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걸 보면서 역시 중국은 현재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미국 스타일화'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앞으로 재미있는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낼지에 대해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というわけで、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僕はこういうの結構感動してしまう人間です。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려요. 저는 이런거에 꽤 감동해버리는 사람이에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2015년 4월 28일 화요일

20150427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흑백톤과 같은 서울은 봄의 색채 덕분에 화려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4월에 눈이 내리는건 드문일 같은데요.
이상한 봄이네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モノクロのようなソウルは春の色彩のおかげで華やかな雰囲気になりました。
東京で4月の雪って珍しいことだと思いますが。
不思議な春ですね。


Hayashi씨의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 일본 팝은 꽤 재미있는 음악이 많이 있네요.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Hayashi씨의 글을 읽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한국 음악'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最近の日本のポップって結構おもしろい音楽がたくさんありますね。
すごく勉強になりました。

林さんの文章を読んで、「今、流行っている韓国の音楽」について考えてみました。


우선은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70년대 한국 팝을 재해석하거나, 90년대에 유행했던 음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장미여관은 70년대 한국 팝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합니다.

이 노래는 부산 사투리로 부르고 있는데요, 불어처럼 들리네요.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자주 얘기하는 건데요, 서울의 표준말보다도 부산 사투리쪽이 일본어의 억양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어 학교에 다녔을 때에 알게된 한국인 친구들을 봐도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 일본어의 발음과 억양이 좋았습니다. 
  
まずは「장미여관(ジャンミヨグァン、rose motel)」というバンドです。最近韓国では70年代の韓国のポップを再解釈したり、90年代に流行ってた音楽が注目されたりしますが、このジャンミヨグァンは70年代の韓国のポップの影響をたくさん受けたような気がします。

この歌は釜山(プサン)弁で歌っていますが、フランス語のように聞こえますね。不思議だな〜と思いました。あとは、これはよく言いますが、ソウルの標準語よりもプサン弁のほうが日本語のイントネーションに似ているみたいです。なので、日本語学校に通ったときに知り合った韓国人の友だちをみてもプサンから来た友だちのほうが日本語の発音とかイントネーションがよかったのです。



'게스노 키와미오토메'의 PV를 보고 '다음번 서울편에서는 이 곡을 소개하자'고 생각했던 것이 페퍼톤스에요. 트위터에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이 페퍼톤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꽤 인기가 있을 듯한 분위기의 밴드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이 곡은 요즘 일본에서도 자주 라이브를 가지고 있는 옥상달빛의 두 멤버가 참가하고 있어요. 역시 상당히 홍대의 분위기가 납니다. 

「ゲスの極み乙女。」のPVをみて、「次回のソウル側の文章ではこの曲を紹介しよう」と思ったのがペッパートンスです。ツイッターで紹介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このペッパートーンズは韓国だけではなくて日本でも結構受けそうな感じのバンドだな〜といつも思います。

この曲は最近日本でもよくライブをやっている屋上月光の2人が参加しています。やっぱりすごくホンデの感じがします。



그리고 이렇게 기타 한 대로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포크라는 범위로는 규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70년대에 한국에서 많이 등장했던 뮤지션들의 영향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홍갑도 그러한 70년대 포크 뮤지션의 스타일이 느껴집니다. 꽤 내성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あとは、このようなギター一本で弾き語るのもたくさん登場しました。フォークの範囲では規定されないものだと思いますが、70年代に韓国でたくさん登場したミュージシャンの影響は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このホン・ガプもそういう70年代のフォーク・ミュージシャンのことが感じられます。結構内省的な音楽だな〜と思うんですが。



'한국, 일본, 중국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팝 뮤직', 기대가 됩니다, 
요즘에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팝 음악은 앞으로 다양하게 찾아볼께요.

僕も「韓国と日本と中国で今、流行っているポップ・ミュージック」、楽しみです。
最近の韓国で流行っているポップはこれからいろいろ調べてみま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SWITCH의 타모리 특집을 읽고 있는 중인데요, 꽤 좋은 내용으로 '재즈 스타일의 잡지'와 같은 분위기에요. 그리고, 최근 서울에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항상 거리를 거닐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아무것도 몰랐던 어렸을 때에 해본적은 있지만, 다시 서울이라는 곳에 재즈를 담아볼까~라고 타모리 특집을 읽으면서 생각했어요. 재밌게 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SWITCHのタモリ特集を読んでいるところですが、すごく良い内容で「ジャズな雑誌」のような雰囲気です。あとは、最近のソウルでは「その雰囲気」があったほうが良いのではないかと常々街を歩きながら考えています。うーん、右も左もわからなかった幼い頃にやったことはありますが、またソウルという街にジャズを注いでみよーかとタモリ特集を読んで思いました。楽しいことができればいいで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5년 4월 9일 목요일

20150409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桜が咲いて、散り始めたときに突然寒くなって、先日は雪が降りました。不思議な春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벚꽃이 피고, 꽃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에 갑자기 추워져서 얼마전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이상한 봄이에요. 

 
さて、ジノンさんのお話、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僕が勉強不足で申し訳ないのですが、「演歌」という音楽については色々と歴史的な問題がありそうですね。

Jinon씨의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고 있어서 죄송한데요, '엔카'라는 음악에 대해서는 여러 역사적인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ジノンさんの文章を読んで、急いで「演歌 トロット 起源 日本 韓国」というキーワードで検索しようと思ったのですが、インターネット上でこういう話題はいったい何が本当なのかわからないし、不快な書き込みをしている人もいるので、調べるのはやめにしてしまいました。

また機会があれば、どこかで信頼できる本を読むか、ジノンさんに教えてもらおうと思いました。

Jinon씨의 글을 읽고 바로 '엔카  트로트  기원  일본  한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려고 했었는데요, 인터넷상에서 이런 문제는 어떤게 사실인지도 잘 모르겠고 불쾌한 글을 올려놓은 사람도 있어서 찾아보는 것을 그만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어디서 믿을만한 책을 찾아서 읽던지, Jinon씨에게 알려달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ちなみに僕も「どちらが上か下か」「どちらが先か後か」という話は最近はあまり興味がありません。

そんなことよりもこれから日本と韓国がお互い色んな影響を受けたり与えたりして、東アジアの面白い文化が生まれることの方に僕は興味があります。

덧붙여서 저도 '어느쪽이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어느쪽이 먼저인지 나중인지'와 같은 이야기는 요즘은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런것보다도 저는 앞으로 일본과 한국이 서로 여러 영향을 주고 받아서 동아시아의 재미있는 문화가 생겨나는 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ところで僕は正直に言ってしまうと演歌は全く聞きません。さらに言うとカントリーとブルースも聞きません。

じゃあ土着的な音楽が好きじゃないのかというと、サンバは大好きなのでそういうことではなさそうです。

でももちろん音楽はどんな音楽でも「愛されているからには理由がある」はずなので、いつか僕も演歌の良さを理解してみたいなとは思っています。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엔카는 전혀 듣지 않아요. 좀 더 나아가서 말씀드리자면 컨트리도 블루스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면 토착적인 음악은 안 좋아하는 것이냐고 한다면, 삼바는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건 또 아닌 듯 해요.

하지만, 물론 음악은 어떤 음악이라도 '사랑을 받고 있는데에는 이유가 있을'테니깐요 언젠가 저도 엔카의 좋은 면을 이해해보고 싶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さて、「日本語、韓国語、中国語のボサノヴァ・コンテンツ」のために僕は「今、流行っている日本の音楽」について書くことになりましたよね(ジノンさんは韓国の音楽ですよね)。

実は僕は90年代の半ばあたりから日本のポップ・ミュージックをほとんど聞いていないので、正直に言うとあまりよくわかりません。

한편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보사노바 컨텐츠'를 위한 글로 저는 '지금 유행하고 있는 일본 음악'에 대해 적게 되었잖아요 (Jinon씨는 한국 음악이죠).

사실 저는 90년대 중반즈음부터 일본 팝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해요. 


それで最近はちょっと意識的にチェックしています。

僕の妻が「このバンド、私が若かったらすごく好きになったかも」というのがあって、ゲスの極み乙女。という変わった名前のバンドです。

このバンドは僕もすごく好きになりました。そしてすごく下北沢という感じがします。

그래서 요즘은 약간의 의식적으로 체크를 하고 있어요.

제 아내가 '이 밴드는 내가 지금 어리다면 꽤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게스노 키와미오토메(ゲスの極み乙女。)'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에요.

이 밴드는 저도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시모기타자와(下北沢)의 느낌이 들어요.



あと僕の妻が「韓国や中国の人に日本の最近の音楽をわかってもらうのなら、これも良いんじゃない」と教えてくれたのが水曜日のカンパネラです。

こういう日本の文化系男子に受けそうな美少女系不思議ちゃんという存在の人は、定期的に日本の音楽シーンには現れます。

그리고 제 아내가 '한국과 중국 사람들에게 일본의 최신 음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거라면 이것도 좋지 않을까'라며 알려준 것이 '스이요우비노 캄파넬라(水曜日のカンパネラ)'에요.

이러한 일본에서 문화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존재의 미소녀 계열의 뮤지션들은 정기적으로 일본 음악신에서 나타납니다. 



ツイッターのタイムラインを見ていたら、みんなが盛り上がっていたのが檸檬です。ユーミンやシュガーベイブといったシティ・ポップを現代的に再解釈したバンドです。

韓国ではランプが人気があるということなので、檸檬も人気が出たりはしないでしょうか。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모두들 화제로 삼고 있던 팀이 레몬(檸檬)이에요. 유밍(ユーミン), 슈가 베이브(シュガーベイブ)와 같은 시티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밴드입니다. 

한국에서는 Lamp(ランプ)가 인기가 있다고 하니깐요 레몬도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日本と韓国と中国で今、流行っているポップ・ミュージック」、今から楽しみです。

'일본, 한국, 중국에서 지금 유행하고 있는 팝 뮤직',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さて、今回はジノンさんにどんな曲を贈ろうか考えて、この曲にしました。僕が演歌で好きな曲って何だろうと考えてみました。でもこれは演歌じゃ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

이번에는 Jinon씨께 어떤 곡을 보낼까 생각하다가 이 곡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엔카중에서 좋아하는 곡은 어떤걸까라고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이건 엔카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20150324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봄이네요. 지난주에는 꽤 따뜻해서 지내기 편했는데 이번주는 조금 춥네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거의 매일같이 10도 이상이라서 이제 곧 봄이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春ですね。先週は結構暖かくて過ごしやすかったですが、今週はちょっと寒いですね。でも、昼間の気温はほぼ毎日10℃以上になってたので、もうそろそろ春がやってくるのかな〜と思います。


일본에서는 봄이 오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많이 힘들겠어요. 도쿄에서 지냈을 적에는 봄이 와도 그다지 재채기가 나거나 눈이 가렵지는 않았는데요. 그렇다고해도 '아직 꽃가루 알레르기는 들지 않았어요!'라고 자신있게 장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한국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있을 것 같아요. 뭐 그것보다도 한국에서는 봄이라면 황사로 고생을 해서요. 

日本では春になると「花粉症」のことで大変ですね。東京に住んでたときには春になってもあまりくしゃみや目のかゆみがなかったのです。でも「花粉症デビュー前ですっ!」って自信を持って言えるのかはわからないですね。たぶん韓国でも花粉症はあると思いますね。まあそれよりも韓国では春といえば黄砂で大変ですけれど。


한편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3월 3일 히나마츠리(桃の節句のひな祭り)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조금 찾아봤는데요, 모모노셋쿠(桃の節句)라는 말이 3월 3일을 뜻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다양한 풍습이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특별하게 뭔가를 하지는 않습니다. 농사가 생활 기반으로 되어있는 시골쪽에는 예전 풍습이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설날이나 동지와 같은 분위기는 아닌 듯 해요. 그리고 같은 3월 3일이라고해도 한국에서는 음력 3월 3일이에요. 기본적으로 그러한 명절들은 대체로 한국에서는 음력으로 지내고 있어요.

さて、林さんのお話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桃の節句のひな祭りについてちょっとネットで調べてみましたが、「桃の節句」という言葉が3月3日を意味していますね。昔は韓国でもいろいろやってたみたいですが、いまは特にやっていることはないです。農事が生活のベースになっている田舎のほうは昔の風習が残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ですが、普通はお正月とか冬至のような感覚ではないみたいです。あとは、同じ3月3日だとしても韓国では旧暦の3月3日になります。基本的にそういう祝日ってだいたい韓国では旧暦になっているんです。


히나닌교(雛人形)를 장식하는 이유도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전세계에서 비슷한 느낌의 풍습이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아시아에서는 인형이나 동물이 대신 사람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짊어져주는 풍습이 많네요. 정말 저희 사람들은 여러가지에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인형과 동물들에게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접할때마다 '역시 세계는 오래전부터 줄곧 이어져있었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예를들면 국수도 같은 느낌으로 세계 공통의 언어가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밖에도 많이 있겠죠.
  
雛人形を飾る理由も興味深く拝見しました。たぶん全世界で同じ感じの風習はあると思いますが、特にアジアでは人形とか動物がかわりに人の苦しみや悩みを背負ってくれる風習は多いですね。本当に我々の人間っていろんなことに感謝しなくてはならないですね。人形や動物たちに「いつも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という気持ちをお伝えしたほうがい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あと、こんな話に接するたびに「やっぱり世界って昔からずっと繋がっていたんだ」と改めて感じます。全然違う話になりますが、例えば麺も同じ感覚で世界共通の言語になったと思います。他にもたくさんあるでしょう。


잠깐 엔카 이야기를 적을께요.
우선 '엔카, Jinon씨는 좋아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한건데요, 일요일 아침에 테레비도쿄(TV TOKYO)에서 엔카 방송을 하잖아요. 그건 자주 봤어요. 저는 음악에 관해서는 그렇게 호불호를 가리지는 않아서 기본적으로는 '뭐든지 듣는다, 듣고서 자신의 감각으로 필터링한다'는 생각이에요. 따라서 그런 의미로는 엔카 좋아해요. (웃음) 

음, 예를들면 엔카 가수라면 텐도 요시미, 야시로 아키, 고바야시 사치코, 기타지마 사부로, 에리 치에미와 같은 이름이 떠올랐는데요, 엔카라는 장르로는 한정지을 수 없는 사람도 많네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기타지마 사부로의 노래를 듣고 '아, 이건 일본의 노래구나~ 절대로 다른 나라 사람이 어레인지해서 불러도 이런 맛이 안나오겠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생활 기반의 공통점이 없으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감각의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좀 더 좁은 범위로 생각해보면 유전자의 영향이 아닐까요.

さて、ちょっと演歌の話を書か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まずは「演歌、ジノンさんは好きですか?」というご質問についてですが、日曜日の朝にテレビ東京で演歌の番組がありますよね。その番組はよくみました。僕って音楽についてはあまり好き嫌いないですので、基本的には「なんでも聞く、聞いてから自分の感覚でフィルタリングする」という感じです。ですので、そういう意味では演歌は好きです。(笑)

うーん、例えば演歌歌手だと天童よしみ、八代亜紀、小林幸子、北島三郎、江利チエミのような名前がふっと思い浮かびましたが、演歌というジャンルで限定されない人も多いですね。ある日、偶然テレビで北島三郎の歌を聞いて「あ、これは日本の歌だな〜絶対他の国の人がアレンジして歌ってもこういう味は出ないんだろう」と思ったことがありました。生活ベースの共通点がないとなかなか理解し難い感覚の音楽だと思いました。もっと狭い範囲で考えてみたら遺伝子の影響ではないでしょうか。


여기에서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은 엔카를 매우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데요,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볼께요. 이건 한국인도 일본인도 같은 느낌으로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일본의 엔카와 비슷한 느낌의 음악 장르가 한국에도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한국에서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있는데 이게 꽤 엔카의 느낌과 닮아있습니다. 

제가 일부러 '비슷하다'는 표현으로 적은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실 이 엔카와 트로트의 관련성에 대해서 지금도 의견이 나뉘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혹시 '한국 사람들은 엔카를 매우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대다수가 그러한 사례로서 들고 있는 것이 방금전에 적은 그러한 '관련성'에 기반하고 있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오해가 없도록 '비슷하다'는 표현을 골라봤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으로 생각해봐도 되는데 '사실 트로트는 한국의 고유문화입니다'라는 내용을 적은 꽤 두꺼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된 적도 있습니다. 20세기초부터의 한국 대중 음악에 대해서 적은 책으로 한국의 대중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좋은 자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ここで「日本人は『韓国人は演歌が大好きだ』と信じていますが、どうでしょうか?」というご質問についての僕の意見を書か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これは韓国人も日本人も同じ感覚で知っていることですが、日本の演歌と似ている感覚の音楽ジャンルが韓国でもあります。ご存知の方は多いでしょうが、韓国では「トロット」というジャンルがありまして、これが結構演歌の感覚と似ています。

僕は敢えて「似ている」という表現で書いたのはいくつかの理由がありますが、簡単に言いますと実はこの演歌とトロットの関連性についていまも意見が分かれているからです。もしかして「韓国人は演歌が大好きだ」と信じている日本人と韓国人の多くがその事例として挙げるのが先ほど書いた「関連性」に基づいている可能性も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ので、誤解を招かないように「似ている」という表現を選んでみました。あとは、その繋がりで考えてみてもいいですが、「実はトロットは韓国の固有文化なんです」ということを書いた結構厚い本が韓国で出版されたこともあります。20世紀初頭からの韓国の大衆音楽について書いた本で韓国の大衆音楽を理解するためにはすごく良い資料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


제가 기억하고 있는 범위에서의 정보라서 깊은 내용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한국의 트로트라는 스타일의 음악은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30년대의 유행가에 다다를수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문화의 혜택을 받고 있었던 젊은 세대의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던 음악이었던 듯 하고, 상당한 엘리트 계층이 좋아했던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시대의 곡을 들어보면 지금의 트로트 요소가 있는 곡인데, 성악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그 시기에 서양의 음악 스타일을 배웠던 작사가, 작곡가, 가수들이 잇달아 곡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것이 '트로트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초에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1930년대의 서울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그 시대의 모던 보이, 모던 걸에 대한 것을 소개하는 책이 출판되어서 화제가 되었고, 당시의 무성 영화가 재상영되었으며, 젊은 인디 아티스트들이 당시의 유행가를 어레인지해서 레코딩한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잘 아시는 루시드폴이 참가한 곡도 있어서 잠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라는 곡인데요, 우선은 1935년에 발매된 원곡입니다.   

僕が覚えている範囲の情報ですので、奥深い内容にはならないかもしれないですが、実は韓国のトロットというスタイルの音楽はその歴史を遡ると1930年代の流行歌にたどり着くことができます。当時は文化に恵まれている若い世代の韓国人の間で流行り始めた音楽だったらしくて、結構エリート階層が好きになった音楽だそうです。そんな理由があったからかわからないですが、その時代の曲を聞いてみたら、いまのトロットの要素のある曲に声楽のスタイルで歌を歌っています。その時期に西洋の音楽スタイルを学ぶんでた作詞家、作曲家、歌手たちが次々と曲を作り出し、それが韓国人の間に流行ったのが「トロットの始まり」だそうです。

2000年代初頭に韓国の若者の間では1930年代のソウルについて興味を持っている人が増えてきました。その時代のモボ・モガのことを紹介する本が出版されて話題になりましたし、当時の無声映画の再上映されたり、若いインディーズのアーチストたちが当時の流行歌をアレンジしてレコーディングしたアルバムが発売されました。その中にはご存知のルシッド・フォールが参加した曲もありまして、ちょっと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イ・ナンヨンの「木浦の涙」という曲ですが、まずは1935年に発売されたオリジナルです。



이 곡을 1955년에 스가와라 츠즈코라는 일본 가수가 커버해서 발매했습니다.

この曲を1955年に菅原都々子という日本の歌手がカバーして発売しました。



그리고, 루시드폴이에요.

そして、ルシッド・フォールです。



시대도 나라도 다르지만 모두 노래에 정취가 들어있어서 좋네요. 하타케야마 미유키씨가 부르고 있는 '여자의 항구도시(おんな港町)'를 들었을 때에도 같은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이 곡들을 미국이나 영국, 브라질 사람들이 커버해서 부르면 어떤 느낌이 나올까요. 저는 '다른 나라 사람이 어레인지해서 불러도 이런 맛이 안나올거야'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역시 생활 기반의 공통점이 없으면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감각의 음악이니깐요.

時代も国も違いますが、みんな歌に趣があって良いですね。畠山美由紀さんが歌っている「おんな港町」を聞いたときも同じ感覚で聞きました。この曲たちをアメリカ人とかイギリス人とかブラジル人がカバーして歌ったらどんな風になるんでしょう。僕は「他の国の人がアレンジして歌ってもこういう味は出ないんだろう」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やっぱり生活ベースの共通点がないとなかなか理解し難い感覚の音楽ですから。


'한국 사람들은 엔카를 매우 좋아한다'라는 부분으로 돌아가볼께요. 아마도 한국 사람들 중에서 엔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서울에 여행으로 온 일본인들의 여행기를 읽어봐도 '엔카의 지식이 풍부한 한국의 택시 기사님'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적은걸 자주 보니깐요. 한국의 젊은 세대의 사람들도 노래방에 가면 반드시 1곡 정도는 트로트를 부르고요. 

Hayashi씨의 질문을 보고 다양하게 생각을 해봤어요. 그리고 저는 한국인이 엔카를 매우 좋아한다면 그건 '이웃 나라와의 교류로부터 생겨난 모종의 공통된 감각'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이쪽이 먼저고 그쪽은 나중이야' 라던가, '이쪽에 위에 있으니깐 아래에 있는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간거야'와 같은 상하 관계의 감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서로 교류를 하고, 서로가 상대방 나라의 좋은 점들을 배우고, 공통된 생활 패턴과 감각을 공유해서 각자의 기준으로 필터링를 거친후에 그것을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완성시키다고 하는 단계적인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그리고 그것이 Hayashi씨께서 말씀하신 '평등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話を戻しまして、「韓国人は演歌が大好きだ」のことです。たぶん韓国人のなかで演歌が好きな人はいると思います。よくソウルに旅行で来てた日本人からの旅行記を読んでみても「演歌の知識が豊富な韓国人のタクシードライバーさん」のことについて書いてありますので。韓国人の若者もカラオケに行ったら必ず1曲くらいはトロットを歌いますし。

林さんのご質問を拝見していろいろ考えてみました。そして、僕はもし韓国人は演歌が大好きでしたら、それは「隣の国との交流から生まれたある種の共通の感覚」があったから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それは「こっちが先で、そっちは後だ」とか「こっちが上だから下であるそっちのほうに自然に流れてたんだ」のような上下関係の感覚ではないと思います。昔からいろいろ交流しあって、互いに相手の国の良いことを学んで、共通の生活パターンや感覚を共有して、各々の基準でフィルタリングして吸収し、自分のものに仕上げるという段取りが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そしてそれが林さんがおっしゃっている「フラット化」な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얼마전에 집에 있어도 요새는 그다지 듣지 않았던 앨범들을 들어봤습니다. 그랬는데 의외로 이 곡을 샘플링한 것이 수록되어 있는 일본인 뮤지션의 앨범이 꽤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어딘가의 잡지인지 인터뷰 기사에서 '이 곡을 듣고서 춤추는 유전자의 반응이 없는 일본인은 없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어쩐지 이해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この間、家にあっても最近あまり聞かなかったアルバムを聞きました。そしたら、以外とこの曲をサンプリングしたものが収録されている日本人のアルバムが結構あったんだと気付きました。昔どこかの雑誌かインタビュー記事で「この曲を聴いて踊る遺伝子の反応がない日本人はないはずだ」という感じの文章を読んだことがありますが、なんとなく納得できました。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20150310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春ですね。日本では春といえば「花粉症」です。杉の花粉が飛んできて、くしゃみや目のかゆみが最悪になります。これ、人によって色々と違いますが、僕は2年前から「花粉症デビュー」しました。韓国ではどうでしょうか?

Jinon씨

안녕하세요. 

봄이네요. 일본에서 봄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꽃가루 알레르기'에요. 삼나무의 꽃가루가 날아와서 재채기와 눈이 가려운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저는 2년전부터 꽃가루 알레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さて、ジノンさんのお話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そうですか。韓国では冬至にあずきをまいて、小豆粥を食べるんですね。似ているけどちょっと違う感じが日本と韓国の違いを表していますね。

Jinon씨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래요? 한국에서는 동지에 팥을 뿌리고 팥죽을 먹나보네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일본과 한국의 차이를 나타내주고 있네요.


ところで、3月3日は日本は桃の節句のひな祭りでした。これもやっぱり中国が起源だと思うので、韓国でも何かやるんですよね、たぶん。

日本では3月3日には女の子がいる家庭では雛人形を飾ります。

한편, 3월 3일에 일본은 히나마츠리의 날이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중국이 기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한국에서도 뭔가를 하겠죠, 아마도요.

일본에서는 3월 3일에는 여자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히나닌교(雛人形)'라는 인형을 장식합니다.


これ、どうして雛人形を飾るのかというと、その家の女の子のこれからおきる不幸をその人形がかわりに背負ってくれるのだそうです。それで、女の子は幸せになれるということです。

それで、渋谷の街に「雛人形」はいないかなと思って、3月3日にカメラを持ってちょっと歩いてみました。

妻が「不二家のペコちゃんが雛人形の代わりに和服を着ているはずだよ」と言うので渋谷の不二家に行ってみたら、ペコちゃんはこんな格好をしていました。もしかして、3月14日のホワイト・デーを意識し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よくわかりません。まあペコちゃんがこの格好を納得していないのだけは伝わってきますが…

히나닌교를 왜 장식하냐면요, 그 집에 있는 여자 아이들에게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행을 그 인형이 대신 짊어져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시부야 거리에 '히나닌교'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3월 3일에 카메라를 들고 잠시 걸어봤습니다.

아내가 '후지야의 페코짱이 히나닌교 대신에 전통 의상을 입고있을거야'라고 말해줘서 시부야의 후지야에 가보니 페코짱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를 의식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잘 모르겠는데요. 뭐 페코짱이 이런 옷차림을 한 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만은 전해져오지만요......




マークシティはこんなイベントをやっていました。

마크시티는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これ、マークシティに入っているいろんな洋服のブランドがコーディネイトをしたのを、一般のお客さまに投票してもらって、どのブランドが1番お洒落なのかを競うという趣旨のイベントです。

こういう「一般のお客さまが投票する」というのは日本では今、流行っています。例えば「B級グルメ」というのがあって、全国から焼きそばとかギョーザとかB級の食べ物を集めて、一般のお客さまに「どれが美味しかったか」投票してもらって、1番を決めるというものです。

이건 마크시티에 입점해있는 여러 의류 브랜드가 코디네이트를 한 것을 일반 고객들의 투표로 어떤 브랜드가 가장 멋진지를 겨룬다는 취지의 이벤트입니다.

이러한 '일반 고객들이 투표하는' 이벤트가 일본에서는 현재 유행을 하고 있어요. 예를들면 'B큐구르메(B級グルメ)'라는 것이 있는데 전국에서 야키소바나 교자 만두와 같은 B급 음식들을 모아서 일반 손님들에게 '어떤게 맛있었는지'를 투표로 받아서 최고를 정한다는 내용이에요.


さて、雛人形は東急本店にありました。入り口のところにこんな感じで飾られています。この人形が実は「不幸を背負ってくれる」んですね。

한편, 히나닌교는 도큐 백화점 본점에 있었습니다. 입구가 있는 곳에 이렇게 장식되었어요. 이 인형이 사실은 '불행을 짊어져준다'고 하네요.




東急本店の上の方に行くと、雛人形フェアもやっていました。こういう伝統工芸はちゃんと残っているんですね。

도큐 백화점 본점의 윗층쪽에 가보니 히나닌교 페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통 공예는 잘 남겨져있네요.




「韓国人男性とブログをやってるので撮影して良いですか?」と店員の方に言うと、ニコニコしながら「どうぞどうぞ」と言ってくれました。こういうのが宣伝になるとデパートの人は今はすごく期待しているんだと思います。

というのは、最近は円安なので、海外からの観光客が日本ですごく買い物をしてくれるというのに、とても日本のお店は期待しているんです。

'한국인 남자랑 블로그를 하고있는데 사진 찍어도 괜찮나요?'라고 점원에게 물어보니 방긋 웃으면서 '네 찍으세요'라고 말해줬습니다. 이런게 광고가 된다고 백화점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은 꽤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최근에는 엔저 현상이라서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쇼핑을 많이 해주는 것에 일본의 매장들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例えばドン・キホーテの入り口にはこんな看板がありました。中国人や韓国人が日本に来て、買い物をしてくれるのに、すごく期待しているのが伝わってきますよね。

예를들면 돈키호테의 입구에는 이런 간판이 있었습니다.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일본에 와서 쇼핑을 해주는 것에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오네요.




前にも書きましたが、渋谷は本当に今は外国人が多いです。これからドンドン多くなるんだろうなあ、東京も面白くなってきたなあと思います。

전에도 적었지만 정말로 지금 시부야에는 외국인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점점 많아지겠구나, 도쿄도 재밌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それでは今回は僕はこんな曲をジノンさんに贈ります。

그럼, 이번에는 이런 곡을 Jinon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畠山美由紀さんはbar bossaの常連で、bar bossaのカウンターで知り合った男性と結婚しました。その美由紀さん、最近はこういう演歌をカヴァーしてすごく話題になっています。演歌、ジノンさんは好きですか? 日本人は「韓国人は演歌が大好きだ」と信じていますが、どうでしょうか?

하타케야마 미유키씨는 bar bossa의 단골로 bar boosa의 카운터에서 알게 된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그런 미유키씨가 최근에는 이런 엔카를 커버해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엔카, Jinon씨는 좋아하시나요?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은 엔카를 매우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데요, 어떤가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待って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