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벌써 초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꽤 덥다고 해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もう初夏のような天気が続いています。今年の夏は結構暑いみたいで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서울도 정말 외국인들로 가득합니다. 6월 1일부터 한국은 '코로나 이후의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엔데믹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습니다. 길면 길고 짧은면 짧은 3년간이었어요. 하지만 역시 재택 근무가 정착된 느낌은 듭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일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그리고 '한국도 그렇겠지만 일본의 도심은 심야 2시나 3시에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전한 것도 매력적인 면이다'는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보통 카페에서 테이블에 노트북을 두고서 어딘가를 다녀오더라도 괜찮은 도시는 한국, 일본 등 소수의 일부 나라만이라고 생각하니깐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拝見しました。今はソウルも本当に外国人だらけです。6月1日から韓国は「コロナ以降の日常に戻りました」という感じのエンデミックが公式的に宣言されました。長かったような、短かったような、3年間でした。でも、やっぱりリモートワークは定着した感じがします。これからの人々の日常はどう変わるんでしょうか。
あと、「韓国もそうだと思いますが、日本の都会は夜の2時や3時に女性がひとりで歩いていても安全なのも魅力的なところだ」という話はすごく共感します。普通にカフェのテーブルにノートパソコンを置いといて、どこかに行ってきても大丈夫な都市って韓国、日本などの数少ない一部の国だけだと思いますので。
신오쿠보의 겉절이 이야기 대단하네요. '본토의 김치를 먹자'는 테마에 어울리는 김치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의외로 일본인들이 모르는 한국 김치도 꽤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의 겉절이는 '즉석 김치'와 같은거에요. 숙성 시간을 거친 후의 김치가 아니라 만든 날에 먹을 수 있는 김치 같은거랄까요. 따라서, 매일 만들고 있는 가게도 많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제 본가의 경우라면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잉에 김치를 만들어드는 김장 때의 김치를 다 먹고나면 만들거나 합니다. 그리고 계절별로 제철 채소로 만든 김치도 있고요, 이렇게 적어보니 역시 본고장의 김치는 굉장하구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일본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김치도 꽤 맛있어요. 가끔 도쿄 출장 때에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김치를 사서 먹으니깐요. 위화감 없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김치에요. 한국인이라서 일부러 도쿄에 가서 한국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하지는 않아서 저에게 있어서 도쿄에서 만날 수 있는 '본고장의 김치'는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김치입니다.
新大久保のコッチョリの話、すごいですね。「本物のキムチを食べよう」というテーマにふさわしいキムチ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あと、意外と日本人が知らない韓国のキムチも数多く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僕が知っている限りはコッチョリって「即席キムチ」のような感じなんです。熟成の時間が経ってからのものではなく、作った日に食べられるキムチのような感じでしょうか。ですので、毎日作っているお店も多くあると思います。あと、僕の実家の場合でしたら、晩秋から初冬にかけてキムチを漬け込む作業の「キムジャン」のキムチを食べきれたら、作ったりします。あとは、季節ごとに旬の野菜で作るキムチもありますし、こう書いてみたら、やっぱり本家の国のキムチってすごいなと改めて感じます。
でも、意外と日本のコンビニで売っているキムチも結構美味しいです。たまに、東京の出張のときにコンビニで弁当とキムチを買って食べますので。違和感ゼロの普通に僕の好きな感じのキムチです。韓国人ですので、わざわざ東京に行って韓国料理を食べに行ったりはしないですので、僕にとって東京で出会える「本物のキムチ」はコンビニで売ってるキムチです。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더워지면 이런 곡이 듣고 싶어져요.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暑くなるとこういう曲が聞きたくなりま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