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やっと秋らしくなってきました。先日は台風が日本列島を襲って、千葉が大停電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僕は四国出身なので、台風は比較的慣れているのですが、最近は関東地方や北海道の方まで台風の影響があり、やっぱり地球の気候が変わってきたんだなあと感じます。
そして日本は10月から消費税が8%から10%に上がりました。9月中は「安いうちに買っておこう」という駆け込み需要がありました。10月以降は景気が少し下がりそう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이제야 가을다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태풍이 일본을 습격해서 치바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어요. 저는 시코쿠 출신이라서 태풍은 비교적 익숙한데요 요즘에는 칸토 지방과 홋카이도까지 태풍의 영향이 있어서 역시 지구 기후가 변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일본은 10월부터 소비세가 8%에서 10%로 올랐습니다. 9월중에 '저렴할때 사두자'는 소비 수요가 있었어요. 10월 이후는 경기가 조금은 하향세로 접어들 듯 합니다.
さて、ジノン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ジノンさん、レコードを軸にソウルで色々と展開しているようですね。
今日は変わってゆく渋谷のことを書いてみます。ご存じのように2020年は東京オリンピックがあるのでそれにあわせて、東京は、そして渋谷もすごく変わりつつあります。この渋谷の再開発は100年に1度と言われているようです。
Jinon씨 글을 잘 읽었습니다. Jinon씨는 레코드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듯 하네요.
오늘은 변해가는 시부야에 대해 적어볼께요. 아시다싶이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있어서 그에 맞춰서 도쿄, 그리고 시부야도 상당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부야의 재개발은 100년에 1번이라고 불리는 듯 해요.
以前、こちらのブログでも紹介した「東急プラザ」という古いビルがあって、その地下には昔ながらの八百屋さんや、肉屋さん、魚屋さんがあって、渋谷中の飲食店がよく利用していたのですが、今はそのビルは壊されてしまって、新しい東急プラザが建とうとしています。BEAMSも入ってますね。
이전에 이 곳 블로그에도 소개한 '토큐플라자(東急プラザ)'라는 오래된 건물이 있어서 그 지하에는 오래전부터 있어온 채소 가게와 고깃집, 생선집이 있어서 시부야에 있는 음식점들이 즐겨 이용했는데요 지금은 그 건물이 헐리고 새로운 토큐플라자를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BEAMS도 들어있네요.
そしてもちろんパルコも新しく完成し始めました。新しいパルコはアート館系にたくさん力をいれるようです。ジノンさんが好きな感じの商業施設になりそうですね。
그리고 물론 파르코(パルコ)도 새롭게 완성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파르코는 미술 관련 분야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는 듯해요. Jinon씨가 좋아할만한 상업 시설이 될 듯 합니다.
そして渋谷駅周辺も変わっています。桜ヶ丘という地区があって、大衆酒場がたくさんある昭和的な場所だったのですが、その辺りが一斉に取り壊しになり、今、再開発中です。
그리고 시부야역 주변도 변하고 있어요. 사쿠라가오카 라는 지역이 있어서 서민들이 이용하는 술집이 많이 있는 예전 분위기가 나는 장소였는데요 이 주변이 일제히 철거되고 현재 재개발이 진행중입니다.
そして渋谷駅に直結したビル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日本人は長い言葉は4文字に省略します。例えば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はコンビニ、木村拓哉はキムタク、これはスクスクでしょうか…)も完成しつつあります。
그리고 시부야역과 직결된 건물인 시부야 스크럼블 스퀘어(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일본 사람들은 긴 명칭을 4글자로 생략합니다. 편의점(컨비니언스 스토어,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을 컨비니(コンビニ),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를 기무타쿠(キムタク), 이건 스크스크(スクスク) 일까요...?)도 완성되고 있어요.
そしていずれは僕がいつも食べている「しぶそば」の施設も取り壊されるようです。このビルです。逆側は渋谷のスクランブル交差点やハチ公に面しているビルです。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제가 항상 식사를 하는 '시부소바(しぶそば)'가 있는 곳도 철거될 듯 해요. 이 건물입니다. 반대편은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와 하치코 동상에 마주하고 있는 건물이에요.
今、僕やジノンさんが知っている渋谷はここ数年の間にがらっと変わってしまいそうですね。以前、こちらで紹介したお店や写真の風景もすごく変わります。
지금 저와 Jinon씨가 알고 있는 시부야는 앞으로의 몇 년 사이에 완전히 변해버릴 듯 하네요. 이전에 여기에 소개해드린 가게와 사진 풍경도 상당히 변할 듯 합니다.
それで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僕は最近もやっぱりこういう1960年代の古臭い音楽ばかり聴いています。やっぱり60年代は良いですね。
저는 요즘에 역시 이런 1960년대의 해묵은 음악만을 듣고 있어요. 역시 60년대는 좋네요.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bar bossa 林伸次
bar bossa 하야시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