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ashi씨
안녕하세요.
서울은 무더위가 이어져서 에어컨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 정도였는데 이번주 들어서는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해졌어요. 뉴스를 보니 얼마전 U턴한 태풍의 영향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한국의 가을 하늘은 정말 예쁜것 같아요.
林さん
こんにちは。
ソウルは本当に猛暑日が続いて、毎日クーラーなしでは生活できないくらいだったんですが、今週に入ってからは朝晩は肌寒くなりました。ニュースを見たら、最近Uターンした台風の影響だったみたいです。
ということで、秋の青空が見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いつも思うんですが、韓国の秋の青空は本当にきれいです。
Hayashi씨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포켓몬GO가 유행하고 있나보네요.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진 않았지만 한국 동해안 지역에서는 포켓몬이 출몰하는 듯 해서 거기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저는 아직 해 본 적은 없지만 꽤나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하네요.
さて、林さんの文章は楽しく拝見しました。
今、日本ではポケモンGOが流行ってるみたいですね。韓国ではまだ正式にダウンロードは開始してないですが、どうやら韓国の東海岸のほうではポケモンが出没しているらしくて、そっちに遊びに行く人が多くなりました。僕はまだやったことはないんですが、結構話題になってるみたいですね。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렇게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이 블로그도 문장만으로 올린게 많잖아요. 그래서 항상 '아,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좀처럼 잘 안 되더라구요.
어떡하지~라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어서 조금씩 사진이 늘어난 것도 있어서 이번에는 그 사진을 몇 개 정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さて、このブログをご覧になるとお分かりだと思いますが、僕ってあまり写真を撮るのが苦手なので、このブログもテキストだけのものが多いですよね。なので、いつも「あ、写真撮らなきゃ」とは思いますが、それがなかなか出来ないです。
困ったな〜と思っているところなんですが、最近インスタグラムをやってて少しずつ写真が増えたので、今回はその写真を幾つか紹介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이건 버스 정류장 사진인데요, 서울에서는 이런 식으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왼편이 버스 번호고 오른편이 도착 예정 시간이에요. 따라서, 141번 버스는 6분후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뜻이 됩니다. 아마 도쿄에도 이런 시스템은 있었던 듯 한데요, 약간은 달랐던 듯한 기억이 있어서요.
これはバス停の写真ですが、ソウルではこんな感じでバスを待ってるんです。左側のほうがバス番号で右側のほうが到着予定時間になっています。なので、141番のバスは6分後に到着する予定だという意味です。たぶん東京でもこういうシステムはあると思いますが、微妙に違ったように覚えてますので。
이 사진에 찍혀있는 강이 한강이에요. 한가운데에 보이는 산인 남산을 중심으로 왼편이 강남이고 오른편이 강북이 되는데요, 이건 야마노테센(山の手線)의 안쪽과 바깥쪽처럼 강의 남쪽과 북쪽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들면 강남 스타일의 강남이라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강남구'를 지칭하고 있고요, 확대해보더라도 '강남 3구' 라고 불리는 지역이 될 것 같아서요. 이게 도쿄라면 시부야구(渋谷区) 주변에 치요다구(千代田区), 미나토구(港区), 메구로구(目黒区)가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와 비슷한 듯 싶어요.
この写真に写ってる川が漢江(ハンガン)です。真ん中に見える山が南山(ナムサン)を中心にして、左側が江南(カンナム)で、右側が江北(カンブック)になりますが、それは山の手線の内側、外側みたいに、川の「南側」、「北側」のようにお分かり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例えば、カンナムスタイルのカンナムって普通は「江南區」を指してますし、拡大してみても「江南3區」と言われる区域になりますので。それが東京だと渋谷区の周辺に千代田区、港区、目黒区がありますよね。そういう感じに似てると思います。
한국의 영화관은 대부분 이렇게 여러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어요. 예전과 같은 영화관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그게 좀 슬프긴 합니다.
韓国の映画館ってだいたいこんなふうに複数の映画が上映されてます。昔のような映画館はだんだん減ってきたので、それはちょっと寂しいです。
요즘에는 다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서 앱으로 영화표를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발권기에서 예매한 표를 출력하거나 영화표를 삽니다.
最近はみんなスマホを持ってる感じなので、アプリでチケットを買うみたいです。で、このような発券機で前売り券をプリントアウトしたり、チケットを買ったりします。
보시다싶이 꽤 많이 하고 있죠. 정확히 세어보진 못했지만 대략 20편 정도의 영화 중에서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ご覧のとおり、結構やってますよね。ちゃんと数えてなかったんですが、だいたい20作品くらいの映画から選べ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여기는 한국의 대형 서점인데요 키노쿠니야(紀伊國屋)와 같은 곳이에요. 가끔 '저 건물 전체가 서점이면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실 서점은 지하에 있습니다.
ここは韓国の大手書店で、紀伊國屋のような感じの本屋です。たまに「あの建物すべてが本屋だったら、素敵なんだろう」とか思ったりしますが、実は本屋は地下にあります。
얼마전 매거진하우스에서 나왔던 두 권은 정말 좋은 잡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타석 홈런을 쳤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最近、マガジンハウスから出た2冊は本当に良い雑誌だな〜と思いました。「連打席ホームラン打った」と思いました。
그럼, 이번에는 Hayashi씨에게 이런 곡을 보내드립니다.
가을 바람 향기와 같은 트럼펫 연주자 중에 추천해줄만한게 있나요? 라는 질문은 받으면 아마도 70년대의 쳇 베이커를 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비틀즈의 커버나 CTI의 유명한 앨범도 있지만, 이번에는 이 앨범이 좋을 것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それでは今回は林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
秋の風の香りのようなトランペットのオススメってありますかと言われたら、たぶん70年代のチェット・ベイカーをオススメするかもと思いました。ビートルズのカバーとかCTIの有名なアルバムもありますが、今回はこのアルバムがいいな〜と思いまして、選んでみました。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